정부가 사우나 금지하고 목욕탕은 허용한 이유

2020-12-10 14:30:41  원문 2020-12-09 16:26  조회수 771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3761335

onews-image

정부가 거리두기 2.5단계에서 목욕시설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이유는 겨울철 온수가 나오지 않는 취약계층을 고려한 방역조치였음을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혹은 현장 근로자에게 필수적인 시설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방역 조처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에 “겨울철을 맞아 집에 온수가 나오지 않는 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고 현장 노동자 등은 목욕시설이 없어 생활에서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기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도...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모두유아해(94764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