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내일 출소, 12월12일 세상 가장 불안한 토요일된다

2020-12-11 09:29:25  원문 2020-12-11 07:29  조회수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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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내일 12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사회로 나온다. ‘조두순 감시법’이 국회 문턱을 넘고 경찰이 감시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선포했지만 지역사회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조두순은 내일 새벽에 출소한다. 여태 경북북부제1교도소(청송교도소)에서 복역했지만, 최근 심리치료 차 서울남부교도소에 이송돼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유튜브, SNS 등에서 조두순에게 ‘사적 보복’을 가하겠다는 예고가 잇따르자 교정당국은 조두순을 어느 교도소에서 내보낼지, 또 어떤 방법으로 귀가시킬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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