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치료를?"...병상 전환에 대학가 '술렁'

2020-12-18 22:26:33  원문 2020-12-18 20:11  조회수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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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이 부족해지자 수도권은 대학 기숙사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급히 기숙사를 나가라는 통보에 당황스러워하며 주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립대 기숙사. 이부자리 꾸러미를 든 학생이 나옵니다.

기숙사에 코로나19 무증상과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설치된다는 소식에 급히 짐을 빼는 겁니다.

[이수빈 / 서울시립대 기숙사생 : 갑자기 퇴소 결정을 내려버리니까 집이 고창인데 생활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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