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르비 보면 모든 과 전망이 암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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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이야 뭐 취직안된다고 한탄하시는 분이 대부분이고
상경계열 심지어 연고경에서도 취업이 힘들다는분 종종 계시고
한의대는 마치 미래조차 없는거같고
의대도 너무 공급이 많고 페닥 얼마 주지도 않는거 같고
치대도 교정과 안가면 인생 망하는거 같고
그나마 공대가 비전 없다는 글은 별로 못봤네요.
도대체 대학 어디를 가면 취업 잘할수 있는겁니까?
징징거리는 글 볼때마다 솔직히 좀 짜증이 많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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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하기나름이죠뭐ㅇ들어가기전부터한계를지어버리니
하버드 수석졸업생만 희망있을 기세!
그 하버드 수석졸업생은 자기가 공부한 만큼 대우 안 해준다고 징징거릴 수도 ㅋㅋㅋ
공대 치킨집회사 라잖아요..ㅎㅎ
어휴... 그거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중반에나 쓰던말인데...ㅋㅋㅋ
언제쓴게뭐가중요하죠?? 요즘은 다른가요
네, 많이달라졌죠.
신도님이 학벌이 좋으셔서 그런지모르겠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학벌을가지고 취업하는 평범한회사에서는 50살이전에 짤리는사람이 수두룩하지않나요?
그대로임 ㅋㅋㅋㅋ 더 심해지지는 못했을 망정
인문 -> 비상경 서류분쇄
어문 -> 비상경 서류분쇄
사회 -> 인어문보단 낫지만 상경에 밀려서 취직난
상경 -> 불황에 따른 취직난
한의 -> 무당
공대 -> 치킨집
자연대 -> 공대에 밀려 취업 힘듬
일반적 논리로만 보자면 이런거 같은데 -_-;;;; 어떡하죠
사실 뭐 하기 나름인 게 정설이죠 ㅇㅇ
인문어문 비상경 서류분쇄는 하루이틀있었던일도 아니고, 상경 취직난은 취직자체를 못한다기보다는 생각했던것보다 별로인기업에 들어가는경우가 많아져서...
공대는 200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 제조업 대기업에서 대박을 치면서 지금 천장찍기직전인데...ㅋㅋㅋ IMF직후시절에있었던 치킨집드립을...
자연대는 제가 실상을 잘 모르니 패스, 한의대는 뭐....딱히ㅋ
ㅋㅋㅋㅋ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에요.
치킨집은 그냥 드립이구요 ㅇㅇ ㅋㅋㅋㅋ
알아요~ ㅎㅎㅎ 근데 의외로 저런 구닥다리얘기를 진지하게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오르비에 있는것같아서 ㅠㅠ
연고대 인어문이어도 꽤나 불리한가요...;;;;
저도 입시생이라 잘은 모르는데 취뽀 가면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거긴 서울대 행정학과 학생 학점이 3.5/4.5인 곳이라 괜찮음 ㅇㅇ ㅋㅋㅋㅋㅋ
막상 다니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다 취업은 한다고 합니다 걱정 ㄴㄴ
자기가 하기나름이죠...사실 이제는 전망있는 특정한 과는 없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요...어딜가든 미래가 불확실하고 대부분은 레드오션이겟죠....그냥 실력으로 승부해야함
글쎄요. 노력 열심히 해서 들어갔다면 어떤 대학이건 어떤 학과건 간에 고3때 기억하면서 충실히 살면 절대 안망합니다.
연예인이 꿀이죠
ㅋㅋ 수만이횽이 레알 꿀빠는듯
뜨는 사람도 빙산의 일각..........
답은 수의대다!!! 수의대로 오십시오!!! 여러분~
ㅋㅋㅋㅋ 수의대로 "어서와~" ? ㅋㅋㅋㅋ
요새 사는게 다 그래요.
온라인 공간이 일기장처럼 편해서 징징거리는거도 있구요.
여튼 다 먹고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제 주변 인문대 공대 사회대 상경계 다 잘먹고 잘삽니다
잘나가는 동종업계나 같은과의 선후배동기들, 어릴적 동창들, 엄마친구아들딸, 지인의 남자친구 여자친구, 가끔보는 인맥 등등 이 사람들 보고 높아진 콧대만 현실성있게 맞추면, 다 잘 살아요.
어문 들어가도 특이케이스는 있더군요;;; 저희 사촌형님은 인서울 하위권 대학 일어과 졸업하고 한일그룹 취직하시던데요...
한의예가 미래가 없다는건 개구라임 완전 엄살 ㅡ.ㅡ 아는형은 작년에 병원 들어갔는데 매달500벌던데여 그거보다 더 바라야 하나여??
도대체 뭘 바라길래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보면 설의 수석정도 아니면 다 답없다고 생각하는듯
솔직히 의치는 건드리지맙시다 ㅡㅡ
자기 하기 나름임
진짜 다 알면서 그러시는 분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