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비. 수능 영어영역 QNA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474045
빈출되는 QNA를 정리했습니다. 예비수험생이라면 한 번쯤 참고해서 봐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1. 100점을 맞으려면?
100점을 맞으려면
1> 정확한 독해능력(어휘, 문법을 모두 포함합니다)
2> 문제 풀이 능력(간혹 TOEIC 고득점인데, 방법적인 측면을 몰라 수능영어에서는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또한 시간 조절 등도 이 안에 속합니다)
3> 약간의 운(이건 생략 ^^)
2. 어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휘는 크게 두 개로 나누겠습니다.
1> 상위권
고유명사들을 제외한 'EBS 어휘'들을 위주로 외우시기 바랍니다.
수능 기출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단편적인 내용보다, 사전과 예문을 찾아가며 외우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중위권~하위권
어휘장을 기본으로 잡고(Epi나, 워마 같은 좋은 책들 많습니다)
그것들을 반복적으로 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제들을 풀면서 어휘들을 '사전을 찾으면서' 외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3. 기출은 몇년도까지 풀까요?
사람마다 이야기가 다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1> 상위권
10수능부터 11년도 6, 9 수
12년도 6,9,수
13년도 6,9.수
예비평가
를 푸시기 바랍니다.
2> 중위권~하위권
08년도부터 푸세요.
기출문제는 시간을 재는 풀이도 좋지만, 지금 수준에서는
'내가 해석을 정확히 하는가?'
'어휘를 잘 아는가?'
등등의 <해석/문제풀이>를 위주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해석의 기본이 없는 분들은 아직 기출을 풀지마세요! 해석 공부를 해야 합니다.
4. EBS 꼭 해야될까요?
EBS를 보지 않아도 고득점인 사람은 존재합니다.
다만 자신이 어중간하면 EBS를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EBS는 시험범위이기 때문입니다. 수능은 사고력시험이지만, EBS 반영으로 내신틱한 측면이 증가한 건 현행 시험들을 분석하면
어느정도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EBS가 아니라 더 좋은 학습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따르시고
문제풀이의 측면등에서 EBS가 필요하다 느끼고, 또는 불안하다고 하면 EBS를 푸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급적 EBS는 기본이 부족하지 않는 한, 진도 밀리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승동님, 그리고 인강강사가 주장하는) 빈칸 논리가 뭔가요?
일종의 독해방법론입니다.
우선 해석이 된다는 전제하에 되어야 하며, 문제 풀이의 '기준'입니다.
수학에서도 기준이 있는것처럼, 문제를 풀 떄 기준이 있는것이 더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6. 수능대비로 TEPS할까요?
해석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만,
문제방법론의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시간 여분에 따라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7. 지금 뭐할까요?
등급마다 다르지만, 지금은 해석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가 중하위권에게 말하는 방법은(3등급 이하)
1> 독해 강의등을 들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자
2> 문제풀이도 간과하지 말고 풀자(좋은 문제집 많고, 저렴한 문제집으로는 ebs 수능스타트도 있겟죠?)
3> 어휘장 잡고 암기
를 하면 어느 정도는 쭉 올라갈꺼라고 봅니다.
PS. 요즘 대학가지고 심심찮게 싸우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서로 싸우지 말고, 존중하면서 살아갑시다 ^^;;
타인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이 타인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3~4시에 자면 그냥 피곤하지 않나? 2시 넘어가면 특별한 사유 땜에 뻐팅기는거...
-
얼버기 2
안뇽
-
기차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얼버기^^ 5
다시 잘꺼임
-
용서해주겠니
-
조언 구합니다 1
영어,사문,국어or수학으로 3합8 맞추려고 하는데 국어랑 수학은 공부를 안 해봐서...
-
꼬순내챺챺퍼리퍼리빔을맞아버리다 > 비정상인코스프레하는이세계퍼리헌터 이제 좀 건전해진듯
-
반수 결심햇더니 인 팔아버리누
-
21수능 이후 입시 끝낸 한의대생입니다 방학 하고 심심해서 들어와봤어요 ㅎㅎ 진로,...
-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기숙학원 들어가기 전에 꼭 연락해야 할데가있는데 까먹고...
-
왜냐고? 나도 알고싶진않ㄷ았다
-
ㅠㅠ
-
메디컬급 씹괴수들도 영어1이 잘없는거 보니 평가원이 잘못한게 맞다ㅇㅇ
-
시원하네요 오늘
-
ㅁㅌㅊ? 높공임
-
그지에요
-
ㄹㅇ
-
몇년만에 재르비하니까 재밌당 ㅎㅎ
-
이해원 시즌 1 3
6평 범위임?
-
어차피 반수지만 1학기는 성실히 했다
-
들어오느라 수고했음 이제 나가셈
-
학점 3.17이다 에라잇 씨이팔~
-
아무거나 다 괜찮을 듯
-
롤 하면서 밤 새야 ..
-
내맘대로 할수있음
-
츄ㅣ르비 무물 21
다른고도 가능
-
의사여서 하고싶은게 아니라 힘든사람들을 도와주고 많은 사람의 인생을 볼 수 있다는게...
-
가끔 그때 생각이 많이 나요 최근에 여행을 못가서 그런가
-
편하게 쉬고 싶음 ..
-
수국케인 근황 7
양자컴 분야 대회 우승
-
낼 죽으면 5
마니 마셔서 그런것
-
나를좀가꾸고싶음 자꾸 이상 속의 나와 현실의 나 사이의 괴리감이
-
6모 32555 에서 현타 씨게옴 약 20일정도 12시간씩 공부하고 작년 모고 쳐봄...
-
무물할래 4
암거나 심심해
-
반갑다 8
난 A+ 5개 대학을 부시고있는 허푸린이다
-
진짜 크구나... 6모기준 수학 3점 실수 하나만 안 했어도 서성한 자연과학에서...
-
의대 증원 확정으로 인해 내년 의대 반수가 쉬울 거라고 예상하시고 행복회로 돌리시는...
-
취하느듯 1
-
왜 여행가는 날 오는 거시냐.. (장마철임) 부탁하마..
-
작수 3
언미영물화 65 96 62 47 41 반수하는데 화학 사탐런??
-
이거 맞냐? 6
영어 커리큘럼 어케 할까?지금 션티 현강 듣고는 있는데 평일에 시간내서 가는거고...
-
잠안온다 4
ㅜ
-
보닌 현허ㅏㅇ 3
0.9 꼬기
-
불편하네
-
아 ㅋㅋ
-
왜 수학 영어는 성적이 제자리냐고 수학 영어만 1등급 안나오는데 아니 고1때부터...
-
기말 2일의전사 간다 씨발 치타 경주견 어쩌구
-
갑은 노동조합의 조합원 총회에 참석하여 투표를 실시했다. 갑의 내집단이면서 2차...
쪽지로 질문 드릴게요.
집에 예전에 과외할 때 썼었던 성문 종합영어 있는데.. 괜찮나요? 수능에는 크게 도움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지금 반수할 것 같아서 수능이든 학교든 영어 공부 하려고 하는데..ㅠㅠ
성문영어도 좋은 책 입니다(저는 안 봤지만)
본인이 왜 틀렸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 저는 중요하다 봅니다 ^^
신택스1.0듣고있는데, 교재 문장을 예복습 하는것 외에도 독해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어주면 좋나요?(쎄듀 파워업같은거)
신택스는 신택스 스타일로 따라가시는것도 좋습니다.
독해모의고사는 해석이 잡힌 다음 푸시고
지금은 가볍게 이비에스 수능스타트 정도 푸셔도 될 듯 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제가 오르비활동을 많이안해서 그런데
혹..선생님이신가요?괜히 다른 강의를 여쭤봐서 실례가 된건아닌지 ㅠㅠ
현 오르비에서 책을 집필하고 있는 저자입니다.
쪽지드릴게요
상위권은 왜 10년도부터 기출풀라고 하는건가요?? 그 전의 기출은 왜 언급 안하시는거에요??쉽나요?
네 쉬워서요
어법문제 수 그대로 유지되나요?
올수능도 어법에서만 털려서 ㅠㅠ
2->1로 축소되었습니다
외국어 1~3개 틀리는 사람이면 겨울방학 때 뭘해야하나요ㅠㅠ 작년이비에스랑 기출은 이미 돌렸는데..그래서 답이 기억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