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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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네 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긴 말 않겠습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네 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4회 출제)
(제가 알기론)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부터 등장한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의 문제인데요. 9월 모의평가 때에도, 수능 때에도 나름 고난도 문제로 출제된 유형이기에, 이러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접해보며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올해 평가원의 기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난이도 있는 문제입니다. 한 번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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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문제를 풀 때에는 (가) 독일 (나) 소련 정도로 두고 풀면 될 것 같습니다:D
서양사 많이 약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바이마르 공화국이 아니라 독일 제국때 일본이랑 칭다오,남양군도 놓고 대결한거 아닌가요?
1인가..
땡!
어려워요 ㅠㅠㅠㅠ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것보다 정답 자체가 좀 지엽적인 경향은 있습니다.
가는 독일이 맞는거 같은데 나를 모르겠네요..ㅋㅋ
'동방 정책'에 주목해 보세요!
3번?
땡!
나가 어느 국가인지 모르겠어요 ㅋㅋ ㅠㅠ
윗댓에 얘기한 것처럼 '동방 정책'에 주목해 보세요!
(나)는 체코/오스트리아 인가요..?
땡!
이제 와서 다시 살펴보니 문제에 (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군요...
진짜 ㅜㅜ동방정책만으로 알기는 제 지식상 한계가 있네요
답이 나와 알려드리자면 (나)는 소련입니다:D
앞으로 나올 문제들도 기대해 주세요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네 번째 문제는 '(가), (나) 국가 간 관계' 유형의 문제입니다.
2021학년도 9월 모의평가 20번 문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9번 문제와 함께 풀어보면 좋습니다.
5번 독일 소련
독일은 일본이 1차 대전 중에 독일령 칭다오를 빼앗았고 소련은 2차 대전 말에 일본과 교전 했으니까
맞나요?
와 정확해요!
앞으로 계속 해 주실 거죠??
내일도 기대해 주세요!
네 ㅎㅎ 기대할게요^^
피드백이 늦었습니다.
일본의 칭다오 침공은 독일 제국 때의 일이므로, 바이마르 공화국으로 본다면 정확한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앞선 댓글에서 언급한 대로, (가)를 독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 검토에 있어 조금 소홀한 면이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