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NADOUBLE [673523]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1-12 2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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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4년만에 와보네요 자기소개+칼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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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대학 오기 전에는 재수하면서 엄청 들락거렸던 곳인데 자료도 도움 많이 받았었고요. 어느 순간 발길을 끊게 됐네요. 다름이 아니라 국어 과외 진행하면서 어느 기출 문제집을 봐도 해설이 좀 만족스럽지 않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자체적으로 사고과정 위주로 담아서 칼럼 한 번 만들어보려고해요.


과거 오르비에서 도움 받았던것처럼 제 자료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자기소개 해보면 


MBTI: INFP


나이:25


메인 관심사: 시 쓰기, 문예지(창작과 비평 같은거) 읽기, 비문학 풀기, 노래 듣기, 노래 만들기, 롤(요새는 안 함), 방탈출


타이틀: 롤 (골드 최고 미드임..!), 브런치 작가, 그리고 이름은 못 밝히지만 음악 회사 에디터, 국어 쫌 치는듯, 방탈출 고인물, 힙합 알앤비 애호가, KT&G 최대 호갱


뿌듯했던 순간: 사운드클라우드 100k 찍었을때, 글 빠꾸 안먹었을때, 같이 공연했던 사람이 쇼미 나가서 떡상한거 봤을때(신기했다), 대학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버스탐 ㅋㅋ)


하고싶은거: 돈 걱정 없이 글쓰고 노래 만들기, 나중에 독립서점 차려서 1층 서점, 2층 공방, 3층 파티룸 만들기! 글 시장 넓히기


저는 관심사가 엄청 많고 국어도 그 중 하나에요! 진짜 꿀잼입니다..머리 돌아가는 느낌이 엄청 쾌감을 줘요. 공부가 재밌다는 말이 미친 소리가 아니라는걸 증명하고 싶어요. 제가 국어 칼럼을 쓰려는 동기이기도 하구요.


순수국어 유민우님, 오르비 PIRAM님, 이명학님(리로직) 등등 제가 공부하면서 도움 됐던 분들의 영향이 있을거 같고 또 대학 와서 배운 텍스트 받아들이는 방법들도 나름 적어볼 거에요. 교양 수업 교수님이 저번 수능 출제위원장이시더라구요. 리트도 설계하셨다 하고 ㄷㄷ


사실 올바른 방향성은 많은 분들이 용어만 다르게 쓰실 뿐 이미 제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러프하게 보다는 디테일을 챙기려 해요. 대신 일관적인 방식으로 지문을 다룰거에요! 결국 제가 잘 읽는게 아니고 여러분이 하셔야 하니까.


거의 기출 위주로 분석하겠지만 가끔은 문예지를 읽다 보면 시, 소설을 감상하는 방법 중 꽤 괜찮은게 나오기도 하고 비문학 같은 경우도 PSAT나 LEET에서 영감을 얻을 때가 있어요. 그런거도 담아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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