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떠나 산지가 벌써 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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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부터 기숙사 고등학교 생활했고 재수학원 다닌 건 집에서 살았던 게 아니라 학원에서 살았던 거지ㅋㅋㅋ 17살때부터 집에 잘 안 붙어있다가 24살 되니까 새삼스럽네 근데 앞으로도 본가에 붙어 살 일은 잘 없을 것 같다... 부모님께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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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신분 계신가요? 수능90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패스사서 인강 무제한으로듣고...
ㅎㅇㅌ
부모님이 얼굴 되게 보고싶어하실 것 같아요
본가기 경상도라 아버지가 표현을 잘 안 하시는데 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내비치시네요 계절 끝나면 적당히 지내다 오려구요
엄마보고싶다나두 24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