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끼리 한번도 안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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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나 부부끼리 한번도 다툼이 없었던 연인은 현실에서 몇퍼센트 정도될까요?? 가능하긴한가 ㅋㅋ 뭔 말만하면 토를 다는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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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을 위해 매주 3편의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카톡으로 전달받는 3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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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한번도 안 싸우셨는데..
근데 꼭 안 싸우는게 좋다고는 말 못하죠. 싸우면서 서로에게 부족한걸 채워주니까
가끔 싸울때만..
한번도 안싸우는게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그게 정말 위험한거래요 그러다가
한번 크게싸우면 잘 아무질도않고 부부지간이라면 자칫잘못하면 이혼까지 갈수도있다고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전 고등학교때 1년가량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 없네요
어찌하다 결국 깨졋지만 ㄷㄷ;;
두명다 부처님캐릭터면 가능할듯
전혀 안 싸우는건
1. 진짜 서로에게 불만이 전혀 없어서 안 싸우던가
2. 불만이 있긴 한데 서로 참는 경우
3. 상대에게 큰 마음이 없어서 이렇든 저렇든 관심 없는 경우
라 생각하는데
3번은 연인사인데 ㄷㄷ 별로 있을거 같지는 않고
1번이면 좋을거같고
2번이면 불만을 사랑으로 참을 수 있다 하면 좋은데 못 참겠는 불만까지 억지로 참다가 싸워서 헤어지는 그런 테크는 안 좋은거같음.
결론 : 불만 있으면 어느 정도는 참고 어느 정도는 말해야 하며 싸움은 그 과정에서 당연히 일어난다.
4번도 있죠.
서로의 의견을 잘 조율해주는 경우죠.
상대방이 어떤 부분을 굽히고 어떤 부분은 못굽히고 이런 부분 잘 조율하면
투닥투닥 안싸우고도 불만 처리 잘 할 수 있잖아요.
1,2번은 모두 싸움의 이유를 불만의 처리의 관점에서 보셨는데
그러면 서로의 불만을 잘 조율하고 잘 양보하는 사람들은 전혀 안싸우겠지요
아 ㅋㅋㅋ 그런 경우 ㄷㄷ
전 2번에 4번 내용도 넣어버렸는데
지금 보니 2번 가지고는 4번을 못 설명하네요.
싸우냐 안싸우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싸우냐, 어떤 이유로 싸우냐가 중요하죠.
서로 의견차이 있어서 조율하는데 그게 싸우는걸로 비칠지 아닐지는 뭐 사람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싸우는 기준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