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랑 재수 공부 시간 차이가 많이 나요??

네 중요하긴하죠....반수 성공률이 재수 성공률보다 낮다는게 괜히 나온건 아니니 다만 학점은 최소한으로 신경쓰면서 1학기 때 수능 공부 열심히 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하....고민이네요....만약 반수 한다면 학고반수는 비추인가요??

학고반수는 아예 학교를 안나가는 것이어서 사실상 학교 건것말고는 쌩재수랑 차이가 없고 이점도 없습니다....정말 이건 실패하면 많이 곤란해져요....반수실패보다....
다만 성공확률은 좀더 높은건 사실이죠...등록금 아깝긴 해도...

저도 학고반수 고려했다가 포기했어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제가 가려는 대학의 경우 신입생이 1학기때 올 f받고 휴학했다가 (평균평점0) 복학할경우 재입학이 안되더라구요. 합격하신 대학 홈피가서 휴학, 재입학, 재적에 관련된 것들 찾아보세요.

무휴학반수라면 시간부족하지만
한학기휴학반수는 시간충분합니다..
특히 문과분들은 일학기끝나고시작해도 늦는건아닙니다
(물론 일학기에 최소한의공부해놓는게좋죠)
반수가 재수보다 실패확률높은건 시간보다는..분위기같아요
한번 대학물먹으면 휴학해도 그 여운이 남아서...
반수는 멘탈이 문제이신분
특히 수능때 미끄러진분들에게추천드리고..
현재와 목표 갭이 크시면 재수가 훨씬낫구요..

대학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을 자신 있다면 그냥 2학기 휴학 반수가 낫다는 말씀이시군요...아직 입학까지는 시간이 좀 더 남았으니 고민해봐야겠네요...

정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강남대성의 한 선생님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반수를 실패하는 이유가 시간부족때문이 아니라 분위기,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반수는 거의 근 5~6개월동안 공부를 놓고 풀어지기 때문이죠.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반수 기간이 전혀 부족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물론 엄청나게 열심히 해야겠죠?).
학고반수를 생각하시면 입학처에 몇가지 물어보시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대학에 따라 한 학년(2학기)를 유급하게 되면 그 유급한 해의 학점이 통째로 날라가서 기록이 사라진다고 해요...
제가 듣기로는 성균관대도 그런 것 같고...
물론 유급을 하는 게 썩 좋은 건 아니죠.
근데 유급을 한다 해도 학번은 그대로라고 하네요.
반수와 재수에 성공률이 차이가 괜히 많이 나는 게 아니죠.
너무 아쉽게 몇문제 차이로 대학이 갈렸다 하면 반수를 추천드려요
근데 아예 수능을 훨씬 더 잘봐서 훨씬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 그러시면 재수를 권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