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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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JTBC에서 하는 '무자식 상팔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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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1. 수완실모 4회-3 B집단엔 기본 프로그램 처치 C집단엔 기본 +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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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아니라 요즘 국어지문(독서이든 문학이든) 읽는 것이 재미있지만 막상 문제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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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연속으로 당첨ㅋㅋㅋㅋㄱㅋㅋㅋ 따봉곱등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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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도착하자마자 매점 가서 아침밥으로 김밥 쓰윽 조지려고 전자레인지 가보니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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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인데 갸아아ㅏ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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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질 거 같다 존나 좋타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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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84 2등급 올해 띵가띵가 놀다가 6모 집에서 풀어보니 3등급 나왔는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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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파 먹다 말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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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하고 사라지는 법 오르비는 그 동안 그래왔음 그게 ㅈ목단이든 분탕러든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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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섲 좆같은 썩은냄새가 나잖아!!! 난 맨날 안 씻는다 그래도 매일 샤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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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2
0 1500 3000 4500 각각의 확률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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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ㅈ같네 그냥 4
그냥 가만히 냅두면 되지 왜 작년부터 뭘 쳐 건듦 의대포기할까 공대갈거였으면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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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탈퇴는 입시 끝나고 현생살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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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이상 자야 살만하던데,, 독재 다니면서 7시간 못 잤을 때 허구한 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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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이 두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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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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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HYUNDAI"현대자동차" X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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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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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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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일러 투척. 7
수능 만점 기원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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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오면 상황정리 되어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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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미태깅만 몇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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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모두 미적을 해야만 들어오는 투과목도 해야 들어오는 일반사회 해야 들어오는 반강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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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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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팔 난 1만 2천원에 강매당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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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간쓸개 시즌4 두권, 태도 점검용 이감 모의고사 두개 피램 독서 15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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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림 당했군 0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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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진짜 한 4번 하는데도 막상 채점해 보면 1-2개 틀린다… 뭐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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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준비하는데 힘들때마다 어머니는 이렇게 격려하십니다 2
지금은 힘들지만 의사가 되는 순간 월 삼천씩 벌어서 니가 쓰고 싶은 만큼 돈을 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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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티켓이 더 사설틱하고 어렵다는 후기도 있고 4규가 더 어렵다는 후기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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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정했습니다 0
수능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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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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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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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짬타이거(?)의 기백으로 모든일 다 뿌셔뿌셔!!! 나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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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hysiology vs psychology 생리학 vs 심리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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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왜 공부를 안하는가? -그것은 판단의 주체한테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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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부터 이렇게 심해진거임? 23수능이랑 22수능은 등급컷 차가 해봐야 4점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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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탑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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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이거 아닌가?” -> 다른 선지 보면 확신의 “이거구나” 가 존재함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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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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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군.. 나처럼 모기한테 당하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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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긴문장의 안긴문장까지 고려해라 인기가 많은 철수는 유명한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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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새끼 때문에 이게 뭐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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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식어 버린 오르비를 되살릴 단 하나의 비책이 있다. 0
그것은 바로 '9모'.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되자마자 너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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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구의살갗 0
개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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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2학기 내신준비 시작하려는데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우선 한종철 철두철미 개념완성이랑 자분기 구매했고요 자분기는 개념 어느정도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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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잠 0
잘자요
저도 가끔 보는데 엄청 재밌더라고요 ㅋㅋ 다음화가 엄청궁금..
무조건 악역 무조건 천사역 이런게 없고..
등장인물들 특유의 개성을 되게 다양하게 잘 살린것 같아요
현실성은 조금 떨어지는것같긴해도 보통 사람머리에서
다양한 캐릭터가나오는게 암청 어려울것같아요 ㅋㅋ
인물들 개성 잘 살린게 막장구조도 아닌데 흥미진진하게 으껴지는 이유인가요??
아 그작가분 유승호 자폐역할로 나온 드라마 쓰신분 맞죠? (예전에 님글에서본듯?)
그 드라마도 어렸을때 엄청 재밌게봤는데 ㅋㅋ
등장인물이 그렇게 많은 데도 누구 하나 죽는 캐릭터가 없죠.
작은 역이라도 다 저마다의 캐릭터가 부여되는... 정말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ㅎ
네, 유승호가 자폐아 역으로 나온 부모님 전상서를 썼죠, 김수현 작가가...
30부넘게 이어가면서 스토리전개나 갈등상황은 참 단순(?)한데,
대사도 재밌고 뭔가 계속 보게만드는 마력이..
전작 인생은아름다워하고 많이 닮아있는거같아요.
소위 김수현표 가족드라마는 그 틀은 거의 자기복제 수준으로 비슷하죠.
보통 3대 이상 함께 모여 사는 대가족 시스템에 부드럽고 유한 장남, 똑똑한 차남, 튀는 막내...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비슷비슷하고 근데,
각 드라마마다 핵심으로 놓는 주제는 늘 있죠. ㅎ
가령 이번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미혼모'가 주제고,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동성애자'가 그랬고,
그 전의 엄마가 뿔났다에서는 '엄마의 휴가'가 그랬고,
그 전의 부모님 전상서에서는 '자폐아'가 그랬던 것처럼...
매 드라마마다 확실한 주제의식을 갖고 거기에 가족이란 외형을 덮어씌워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홈드라마로 만드는 게 김수현 작가의 특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 왜 재미가 없....
전 취향이 좀 서양인스러운것 같아요...확실히...
'한국적이면서 대중적인' 영화나 드라마는 잘 안맞는 경향이 크네요...
김수현작가 특유의 그 대사풍?ㅋㅋㅋㅋㅋ 너무 좋지않나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