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앞둔 여러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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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전인입니다.
이제 곧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이제 설렌 마음으로 큰 기대감과 함께 대학생활을 시작하시는 새내기 분들도 있을 것이고, 이번 입시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 한 번 더 도전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어쨌거나 여러분들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저는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앞으로 여러분들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겸손함, 성찰하는 자세
먼저 제가 여러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자세는 바로 겸손함입니다. 자기자신에 대해 과대평가하고,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습니다. 명문대에 진학하셔서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 대학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대학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앞으로의 여러분의 모습은 이제부터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사실에 도취되어 자신의 앞날에 대해 아무런 생각없이 살고 있지는 않는지,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칠 건 없는지, 성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재수를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완벽해. 근데 수능 때 운이 없어서 지금 억지로 재수를 하고 있을 뿐이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런 태도로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정말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고쳐나가고자 하는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2. 자신감, 긍정적인 태도, 희망
이제 새롭게 학기를 시작하고, 입시준비를 시작하면서 여러분들이 꼭 가져야할 또 한 가지 태도는 바로 자신감입니다. 여러분이 뭔가를 시작할때, 항상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여러분이 앞으로 무엇을 하든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나는 틀렸어, 나는 안될거야"와 같은 비관적 태도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세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앞이 캄캄해도, 언젠가는 다 이겨낼거라는 희망을 절대 버리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그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감이라는 태도는 앞서 제가 당부드린 겸손함이라는 태도와 다소 상반되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태도는 얼마든지 양립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희망을 가지되 스스로에 대한 경계와 반성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멋진 새출발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오르비 분들께 희망찬 새출발에 행운이 따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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