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논술은 최저만 맞추면 무혈입성이 확실시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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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논술을 해준다고 하는 데 친구가 최저에 목숨을 걸라면서 수능에 올인하는 게 났다고
하더군요 저도 기사에서 이번 수시는 최저가 관건이란걸 얼핏 본 것 같아서... 저번 연대처럼 이
름만 쓰고 나왔는대 합격이라는 사태가 많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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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연대 2014 수시안이 우선선발 국수영 111이잖아요 인원도 줄어든판에 뭐지...
but..
연대가 야비합니다. 결코 그 꼴을 그냥 놓아두지않고 수를 썼습니다.
논술전형 총정원 1100->830
1100 (연경정원 150/ 우선 105 / 일반 45) 이라면 정말 BAB111이면 하위과 10개 이상 무혈입성(우선선발미달) 하겠으나 -
2013학년도의 경우 의류환경 식품영양 아동가족 111 미달 -
830 (연경정원 91 / 우선 64 / 일반 27) 이라면
미달학과 서넛 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고대는 우선기준 낮아서 (BAB 합 4)
미달학과 역시 생기지 않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일반전형 최초합격했습니다. 사실 저는 재수를 했는데요.. 그 이유가 현역때 논술준비를 제대로 하지않고 수능에 올인을 했기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고3일때도 연대논술은 최저만 맞추면 잘 못써도 된다. 또는 우선선발 조건만 맞추면 거의 합격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술 준비는 연대 논술이 있기전 파이널이나 추석특강정도를 들었죠. 하지만 그 결과 일반 최저를 맞춘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심지어 우선선발도 많았지만) 불합격을 했습니다. 물론 논술을 진짜 잘 쓰더라도 최저를 못 맞추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따라서 수능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일주일에 3시간만 논술에 투자한다고 해서 수능공부에 큰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니니 일주일에 논술 3시간정도는 꾸준히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당ㅠ 근데 제가 합4~6왔다갔다하거든요ㅠㅠ 그래도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당연하죠 ㅋㅋㅋ 저도 이번 수능 합4였어요 ㅋㅋ 그리고 최상위권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언수외 합6이 일반선발 최저조건이죠.. 심지어 중앙대는 논술100프로 전형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고대는 상경을 빼고는 언수외중 2등급 두개면 되죠.. 그러니 일주일에 3시간 정도는 대학기출문제 뽑으셔서 써보시고 첨삭받으시고 그렇게 하세요. 인강을 들을시에는 논술의 원리나 정형화된 틀을 가르쳐주는 인강보다는 학생들의 글을 첨삭해주는 인강을 들으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최저기준을 맞춤으로서 합격되는 과가 있기는 하나, 논술의 지배력이 결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최저등급을 맞추었다는 전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