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00만 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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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극장 가서 2번이나 봤습니다.
극장 가서 2번 본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은데...
(최근에는 다크나이트 정도네요. 이건 아이맥스까지 3번 봤으니까)
아, 신세계... 참 잘 만들었어요.
영웅본색, 첩혈쌍웅류의 홍콩 느와르라면 환장하는 저에겐,
정말 옛 생각 떠오르게 하는 영화였네요.
정통 느와르의 향수를 그대로 잘 복원했고,
거기에 맛깔나는 배우들 연기 섞이니 이건 뭐... ㅋ
영화 내리기 전에 극장 가서 한 번 더 보려 합니다.
감독 말로는 이게 3부작 기획하고 있고,
신세계는 그중 2번째라는데...
나머지 2편도 빨리 만들이지길 기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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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혼자 가서 봐도 될만한 영화인가요?? 계획 중에 있는데... 어떨지요ㅎㅎ
혼자서 봐야 오히려 몰입이 잘 되는 영화예요!! ㅎ
근데 잔인한 장면 못 보거나 하는 경향이 있다면 글쎄 어쩔지...
조폭 나오고 19금이라 사시미질 하는 장면이 더러 등장하거든요.
그런 거 꺼려하는 것만 아니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