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수능만으로 신입생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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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카이스트가 수시로, 수능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방식, 정원 전체를 뽑는 방식때문에, 우수학생들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었어요. 많이 빠져 나갔지요. 포공도 사실 그런 문제가 있어요.
요즘 과학고 학생들의 카이스트 포공에 대한 선호도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요.
포공도 전형방법을 일부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거에요..
감히 예상컨대, 카이스트가 매년 수능성적으로 뽑는 인원을 늘려 나갈거에요.
여하튼, 과학2 두과목을 요구하네요..이로 인해 과학2 과목 수요가 많아질 듯.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이공계 인재를 뽑으며 과학을 11로 해도 무방하다는 발상이 어디에서 나왔는 지..
학교 추천 1명을 2~3으로 늘린다는 것은 겉으로 내세운 일반고 학생들의 기회를 늘리자는 것과는 정 반대로, 과학고 우수고 학생들의 기회를 늘리자는 것일 테고..
외고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회의를 가지고 있지만, 과학고의 존재가치는 점점 더 강화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
특목고는 학추 못넣어요. 자사고도 자율고로 바뀌기 전에는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원서 못썼습니다. 그리고 자율고로 바뀌고 나서도 학추 0명 지원하는 학교 많아요
몰랐네요.. 카이스트에 대해서는 무식해서.. TKS
의치 정원 늘고 카이스트 그리고 포공까지 가세 해 주면, 자연계 학생들 대학가기가 좀 수월 해 지려나? Hopefully..
카이스트 정시로 뽑던 시절에는 고려대공대~한양대공대 라인까지도 뚫리고 그랬다는데
쬐금 뽑는거보니, 입결 뻥튀기시키려는 수작질이 보이네요.
중앙대가 하던 거 맛들였나.....
서울대 따라쟁이네;;; 정시로 뽑는인원 적게 해서 평소보다 높아보이려는....?
그래도 아예안뽑는것보다는 나을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