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3-02 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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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수 입결 과 올해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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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정시는 개별과들 중에는 덜 돈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추합이 많이 돌았습니다.

올해는 정시의 인원이 더 늘어나는 관계로 추합의 인원이 더 돌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정리는 저번 주에 끝났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아래인 학과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확인 중에 있습니다.

그나마 한성서이 정도는 추합번호를 전찬 전까지는 주기때문에 불확실한 면이 덜한데

제가 아무리 정교하게 해도 작년에 30명 모집단위에서 

추정추합번호가 20번 정도 차이가 난 과들도 있어서

추합이 불확실한 학교는 학교에서 발표하는 추합번호를 보고 확인하고 올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작년부터 대교협에서 강제로 발표하게 해서 

대부분의 대학은 확인이 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입시기간이 짧은 관계로 전찬이 많이 돌아서 

특별히 마지막날 전찬 합격자들이 "나 붙었어"하고 의사표시를 하면 끝자리까지 확인할수 있지만, 중위권 정도 대학부터는 점공 숫자도 듬성등성인 경우가 있고, 20명까지도 표시를 안한 경우도 봤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까지는 중경외시이까지는 올리려고 다시 확인 중에 있습니다.(경외시도  추합번호가 확인한 경우보다 더 아래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타대학은 먼저 발표하는 학교가 있으면 그 전에 올리도록 하려합니다.

최대한 정확한 표를 올리려고 점공뿐 아니라 

상담인원과 기타 다른 방법으로 교차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입결표는 2가지 누백 방식으로 올립니다.

오르비 칼레식은 의치한부터 중경외시까지만 제공되고 

누백 이과 8%와 문과10%까지만 공개됨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인원이 줄어 들어서 누백이 떨어진 것 말고는 의대의 입결은 늘 최상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

올해 약대가 들어와도 큰 차이는 없을듯 보입니다.

일부 지역인재의 컷이 낮게 된 것은 지원자의 pool이 적어서 일 확률이 높습니다.

조선의가 과탐 한 과목만 봤는데도 입결이 크게 오르지 않고 

상대적으로 떨어져 보이는 것이  약간 이변처럼 보입니다.






수능 응시인원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누백이 떨어져야 하는데도 

일부 오르거나 비슷한 것으로 봐서는 치한수의 인기가 더 오르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올해의 정시인원 증가와 제일 중요한 약대의 학부모집 부활로 

치대 중하위권 부터는 영향권에 크게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의치한약수 문이 조금은 늘것 같아 다행입니다.

상지한은 문과가 유리하게 설계되어있어서 이과의 누백은 높게 나옵니다.

오르비 칼레식에서는 가천한(이과)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문과의 경우 워낙 최상위권을 유지하기 때문에 작년과 비슷하게 진학하기 어려웠습니다.

교차모집 중에 작년과 다르게 상대적으로 문과에 유리하게 설계된 상지한이 많이 올랐고 

이론적으로만 교차가 가능한 동신한, 세명한과 다르게 

이과가 유리한 우석한에서도 문과 합격자가 나오긴 했습니다.

올해도 문과의 의치한약의 문은 넓은 것이 아니라서 

의치한약을 가려면 계속 힘든 싸움을 해야 할듯 합니다.


끝자리만 비교하는것은 별로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에게는 유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85%컷과 작년컷을  같이 올리니 비교해서 확인바랍니다.


이제 올해입시의 출발입니다.

모두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발이 좋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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