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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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놀던 사람들 거의 싹 빠졌네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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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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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눈팅할 때마다 보임ㅋㅋ품삯님 100일 시간 ㅈㄴ 빠르셨나요?
솔직하게 부족한 시간이었다고 느끼셨나요??
앞으론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된다 보시나요??
경북U 반수생인데 반수하고 있는데 서성한공대 목표 이젠 힘들까요?ㅜㅜ 아직 뉴런, 과탐 개념하는데.. 매일 불안하네요
1.전 100일 빨리 갔어요
삼수 때도 시간 부족한다고 느꼈는데 생각해보니 이미 2년 더했는데도 시간 부족하다 느낄 정도면 아마 평생해도 시험다가오면 부족한게 보여서 부족하다 느끼는 것 같아요
불안감이 남보다 뒤쳐진 것 같아서 불안한거면 저는 수능 시험 양보다 질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뉴런 과탐개념하더라도 경북 반수 실력정도면 ㄱ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지구과학 하실진 모르겠지만 지구같응 경우는 개념이 비중이커 오히려 나중에 들어서 기억에 선명한게 도움이 더 될지 모릅니다. 저는 수능 임박해서도 개념 종종 다시 들었어요
불안감이 실력 부족이라고 느껴진다면
어느정도 베이스가 쌓여야 부족한게 보여서 불안감이 느껴지는 것이니 부족한 점이 뭔지알면 보완할 수 있다는 긍정적으로 자신감 얻으시길.
주저리 주저리 얘기가 많았네요
뭐가 부족한지 모를 수도 있고 결과가 나빠서 불안할 수도 있고 다양하고 단순히 제생각일 뿐이니 그냥 참고만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자신은 자기자신이 젤 잘알테니까용
그래서 걱정 좀 덜어도 될 것 같고 근데 이게 사람마음이 맘대로 안돼서 저는 그냥 자포자기 심정으로 매일매일 주어진 것만 열심히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는 저는 꽤 완벽주의 성향이라 하지 못했습니가 그래서 찜찜하고 불안하기도 했구여 .마음한편으로 수능 시험은 자잘자잘한 것 보단 피지컬 싸움이라고 불안감 떨쳐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