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죽다 살아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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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말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져서 눈을 떴더니,
왼발 종아리에 쥐가... 근육이 딴딴하게 뭉쳐서는...
미치게 아프더군요.
거의 한 20분을 데굴데굴 방바닥을 굴렀네요.
소리 나면 부모님 깨실까봐 이불 입에 물고... ㅠㅠ
지금도 왼쪽 다리가 띵띵해서 걸을 때마다 아픈...
요즘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봐요.
이따 저녁에 사우나라도 가서 풀어야 겠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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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근 비복근ㅜㅜ
운동해보니 근육통 중에 그쪽이 젤 아픈데ㅜㅜ
카프레이즈 잘못했다가 쥐나면 드럽게 아프죠. ㅎ ㅠㅠ
고생하셨어요 ㅠㅠ
부대에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니까 한 번 쥐나서 진짜 아팠는데 ㅠㅠㅠ
군대에서 아프면... ㅠㅠ
중딩때였나? 새벽에 자다가 다리에 근육경련와서 소리지르다가 아버지 오셔서 마사지 해주던게 기억납니다 -_-;;;;
무지무지 아파요 ㅠㅠ
저도 학교나 독서실에서 엎드려 자고 일어나면 다리에 쥐가 날때 되게 당황스럽더라고요 ㅡㅡ;
청소시간이라 청소하라 시키고 독서실에서는 누군가 호출해서 불은 자꾸 깜박이는데 참..
그럴때 다리 쭉피고 난다음에 엄지발가락을 잡고 당기면 어느정도 풀려요^^
아프지 마세요 엉엉
근데 저는 요즘 왜 이리 기운없고 의욕이 없을까요.. 머리도 안돌아가고.. 엉엉 ㅜㅜ
봄 타는 거 아닐까요? ㅠㅠ
제가 더 타는걸까요? 다들 공부 열심히들 하는거 같은데 어휴 나이먹고 성적걱정으로다가.. ㅠㅠ
ㅠㅠㅠㅠ
쥐..
저정도로 쥐난 경험은 없는데...
제대로 쥐나면 사람 돌아버려요. ㅠㅠ
종아리가 돌처럼 딴딴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답니다.
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