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처름 · 390192 · 13/05/28 15:00 · MS 2011

    타 대학들도 중대의 발전모델을 벤치마킹해서 대학자체가 경쟁력있게 만들어야함.

    각 대학들도 국내에서 오르비서열에 목숨걸지말고 어떻게 해외대학과 경쟁할수있는지 전략을 장기적으로 세우고 이를 제시해야합니다.

  • 쥬스데스크 · 302817 · 13/05/28 18:50 · MS 2009

    그래요 변화좋죠. 근데 멀쩡한 과를 없애는 변화라... 소문에 따르면 통폐합 그 다음 타깃은 역사학과라던데... 타교생으로서 잘 지켜보겠습니다...

  • 학생양반 · 427687 · 13/05/29 21:45 · MS 2012

    다음 타깃은 역사학과라는 근거 없는 소문은 어디 출처죠? 다음 타깃이 사학과라서 2013년 30명 정원에서 2014년 35명 정원으로 늘렸답니까? (참고로 2014년 경희대 사학과 40명 시립대 사학과 26명 모집입니다 무엇보다 한양대도 25명 뽑네요)

  • 쥬스데스크 · 302817 · 13/05/29 22:08 · MS 2009

    겨를 다 핥아먹은 후에는 쌀을 먹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물론 어떠한 증빙 자료도 없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행보를 볼 때 충분히 가능하다고(문사철의 기본이라서 폐과는 하지않겠지만 축소 및 통폐합은 있을 것이다) 재학 중인 선배들의 말을 들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인원이 한 번 변경되었다고 우/홀대여부를 판별할 수는 없습니다. 올해 몇몇 과들이 폐지된 것은 엄연한 사실이며 그 여분의 인원이 해당 단과대 내에서 배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한양대 사학과가 선전함에도 모집 인원이 정체되는 이유 또한 딱히 인원을 증가할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양대 인문대 자체가 워낙 최소한의 과만 있다보니 인문대 내부 통폐합 과정에서의 인원배분은 어불성설이고 만약 한양여전과 통폐합 하는 식으로 서울캠 총인원이 증가하면 여러 방식에 의거해서 우리 과에도 인원 일부가 할당되겠죠.

  • 학생양반 · 427687 · 13/05/29 22:58 · MS 2012

    우선 이번 구조조정 대상 학과는 '멀쩡한 과'가 아니였습니다. 10명이 입학해서 35명이 전과 등으로 유출되는 학과... 이런 '운영이 불가능한 비정상적인 학과들'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된 겁니다.

    또한 2010년 첫 구조조정 이후 문사철 교직원, 한 명도 잘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오히려 문사철 모집인원은 점점 증가 추세입니다. (철학과 역시 이번에 인원이 증가하였고, 애당초 목표가 문사철을 축소 및 통폐합하는 것이었다면 모집인원을 증가시켰을까요? 오히려 인문학 인기학과인 영어 쪽은 증원이 한 명도 없네요.)

    근거 하나 갖춰지지 않은 타학교에 대한 언급을 섣불리 하는 건 타학교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문이라는 포장을 한 비방으로 보이네요. 근거 없는 비판을 비방이라고 하죠.

  • 마리민 · 423998 · 13/05/28 19:59 · MS 2012

    근데 왜 어떤과는 정시 1명 뽑나요?? ㅇ_ㅇ

  • 무로 · 437894 · 13/08/11 01:19 · MS 2012

    수시 이월된것입니다. 원래부터 1명 뽑는게 아니고요

  • 슬슬솔솔 · 327955 · 13/06/02 11:5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블루피스 · 417772 · 13/08/11 13:48 · MS 2012

    다른학교는 진정한 분분교 통합, 계열별 학문단위 조정 등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못하고 있죠. 그러나 중앙대는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 학내 구성원들의 원성, 불만제기 등이 수없이 나올것이며 이를 흡수할 수 있는 대안이 있으면서도 그냥 묻이게 되는거죠..중앙대가 삼성이든 두산이든 재벌이 들어와서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전부 수렴하면서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폐과도 일방적으로 한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