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논술 합격은 대부분 정시 준비생의 몫입니다. 즉, 수시 논술을 아예 치워 놓고 정시만 공부하기 보다 수시 논술을 같이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강남대성을 다니며 수시 논술로 의대에 간 친구들도 많습니다. 강남대성 기준으로 수시 논술을 4월달 부터 1주일에 100분 정도 준비했습니다. 수학 50분 과학 50분 정도요.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하실 필요 없이 일주일에 조금씩 틈틈히 대비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1부터 고3 3모까지 고정1등급이었고 요즘 미적 킬러라고 하는 합성함수파트만을 공부하고있는데 오늘 시험에서 준킬러는 나오지않고 어정쩡한 킬러에서 이 문제 저 문제 푼다고 시간을 다 쓰고 결국 수학을 처음으로 망쳤는데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 모르겠네요...ㅠㅠ

오늘 시험 수고 많으셨구 정말 돈주고도 못할 좋은 경험 하셨다구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수능만 잘보면 되니가요ㅎ. 우선 저또한 어정쩡한 문제에서 많은 시간을 버려 이도저도 못한 경험이 있었는데, 저는 다음과 같이 피드백하고 전략을 세웠어요. 첫째, 중간에 걸리는 문제 즉 모르겠는 문제가 있으면 바로 넘어갑니다. 둘째, 21, 30을 제외한 모든 문제를 다 풉니다. 셋쩨, 처음으로 돌아와 모르는 문제를 풉니다. 이때 21, 30 즉 제일 어려운 킬러 문제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푼다는 생각으로 달려듭니다. (안 풀리더라도 끝까지 풀었어요) 넷쩨, 시간이 남으면 21,30을 풀되, 시간이 부족하다면 30번을 과감히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수능을 다 맞는 다는 생각보다는, 시간 부족하면 한 문제를 버린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학생님도, 이번 시험을 통해서 본인만의 전략을 고민하고 다음 모의고사에 이를 적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 그리구 아직 4월이니, 실력과 전략을 고민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생1 시험을 볼때 킬러 혹우 준킬러 문제를 풀때 현장에서 막히셨을때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생명과학 시험의 경우 30분 정도밖에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킬러에서 막히게 되면 뒷 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우선은 킬러를 제외한 문제를 풀어요! 그 후 돌아가보면 4,5문제 정도 남아 있더라구요. 또, 5문제를 번호순대로 풀며 막히는 문제는 그냥 과감히 넘어갔어요. 사실 찍어서 맞출 확률도 생각보다 많이 크거든요! (다른 문제를 정확하게 풀었다는 가정하에요!)

선생님만의 텐션을 끌어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공부를 오래 하다보면 지루해지고 머리도 멍해지는 느낌이 많이 났었는데요 :) 저는 우선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어요!
1. 미니 모의고사
스스로 보상을 정해서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거에요! 예를 들어 국어 주간지를 몇 분만에 풀면 몇 분 휴식 이런식으로 지루할때는 저만의 미니 모의고사를 만들었어요!
2. 전과목 조금씩
저는 지루할때마다 과목을 바꿔줬어요. 수학을 풀다가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 싶으면 다른 과목으로 스위치를 해서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이 방법을 사용하면서 과목 공부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했지만 생각해보면 공부의 총량은 일정 혹은 더 늘어나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을 것 같더라구요!
(혹시 공부를 하는 도중 텐션 말씀하시는게 맞나요? :) )

엇 중의적인 표현이 됐네요. 답변 감사해요. !공부할 때도 그렇고 공부하기도 싫어질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일 때 다시 펜을 잡는 법도.. 궁금해요.

공부하기도 싫어질 만큼 고통스러운 상황일 때는 그런 상황이 정리될 때 까지 약간의 휴식을 가져도 돼요ㅎ 저도 이 맘때쯤 마음의 준비 및 코로나로 인해 멘탈 붕괴로 인해 한 2주 정도 휴식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대를 희망하는 학생이어서 생기부도 모두 공대관련으로 되어있는 학생입니다 내신은 1 중후반 나오는데 요즘따라 의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시를 버려야할지 고민입니다.... 학종으로는 의대에 절대로 가지 못합니다..모의고사 성적은 가끔 영어가 2뜨고 다른 거는 96~98사이의 1등급이 나옵니다. 수시를 버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챙기고 내년에 재수하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사실 제가 판단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주제이기 때문에 저는 정시의 장단점을 우선 말씀 드릴게요!
장점 1
우선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시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다면 현역 혹 재수 때 좋은 수능 성적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장점 2
올해부터는 약대라는 새로운 자리가 생깁니다. 따라서 정시를 준비한 후 어딘가에 걸어 놓고 내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입니다.
단점 1
정시의 경우 심적으로 너무 불안합니다. 재수의 경우 더더욱 그렇구요. 수능은 모의고사보다 더 어려운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불안감과 긴장감까지 겹쳐지면 훨씬 어려운 시험이 되거든요.
단점 2
저장되는 것이 없습니다. 올해 시험을 봤다고 해서 가산점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수시의 경우 한 번 만들어진 점수는 끝까지 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윤도영 선생님의 엄근진상에서 1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수시 상담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 한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수시의 경우 상담을 충분히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과탐 생지 선택해서 하고 있는데 지과 자체가 암기량이 많고 문과에서 올해 이과로 넘어온 현역이라 수학도 부담스러워서 생지하니까 양이 너무 많게 느껴져서요... 그리고 지과는 몇바퀴 돈 상태인데 생명은 아직 유전은 손도 못 댄 상태라 물리로 옮길까 고민이 돼요.. 물리도 사실 고1 때 제외하고는 거의 처음보는 건데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제가 물리는 안해봐서 정확한 대답을 드리기 너무 어렵네요.. 생명과학은 사실 고수들이 정말 많긴 합니다. 시험 난이도가 어려워도 1등급 컷이 굉장히 높거든요. 또, 생명과학의 경우 확실히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다른 조교님께도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오늘 시험을 전체적으로 많이 망쳤는데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셨었나요?

시험 망치면 확실히 멘탈 관리가 정말 어려운데요, 저는 아예 7월 까지 스스로 점수 신경 쓰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그 전까지는 정말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했어요!! 못 봐도.. 괜찮아~ 나 아직 완성 안 됐어 이런 식으로 마음 먹었더 것 같습니다!

4월 모의고사를 보고 멘탈이 잠시 나가있는 반수생입니다 ㅠㅠ.. 의치약한수를 노린다고 공부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정시공부는 처음이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3모에서는 보였던 것들이 이번 4모에서는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은 걸로 보아 도형은 잠시라도 하지 않으면 확실히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매일 조금씩이라도 도형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그리고 작년 수능을 망치고 나서 수학개념에 구멍이 많이 뚫려있다는 걸 깨닫고 개념을 완벽하게 만들어 놓기 위해서 백지복습, 읽기 등등으로 복습을 자주 하다보니 또 문제를 풀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개념공부와 기출공부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는 것이 좋을까요? 국어 비문학에서 시간 소요가 많은 편이라서 김승리 올오카를 풀고 있기는 한데 실력이 느는 것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어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어 비문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과탐 질문 하나만 하고 끝마치겠습니다..!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상황이고 과탐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그런데 국어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하루가 다 가 있어서 과탐이 매우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탐 공부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6평 이후에 반수반 학원을 들어가려고 하고 있는데 더 일찍 들어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6평 이후에 들어가는게 맞을지도 고민입니다 ㅠㅠ

총 네 가지 여쭤봐주셨네요!
1 개념공부와 기출공부의 밸런스

우선 이 부분은 저는 지금 시기에는 2대1정도라고 생각해요. 내가 공부한 즉 개념 공부한 부분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죠. 예를 들어 삼각함수에 대해 강의를 듣고 백지 복습등을 한 후에는 그 부분의 마플을 풀어보거나 인강 교재에 나온 문제들을 곱 씹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 한가지 확실한 건, 개념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기출을 푸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생각해요. 2대1이란 숫자는 개념이 완성되는 시간의 절반 정도를 기출을 푸는 의미이지, 2대1을 맞춰 공부하기만 하면 된다는 걸 뜻하지는 않습니다ㅎ

2 국어 비문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요?

우선 문제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이 1차 목표가 아닌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1차 목표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듣고 계신 선생님의 지문 분석법을 통해 지문을 분석해보고(모든 기출을 분석할 때 지문을 분석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선생님과 같은 사고 과정을 거치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또 아직 4월이니 시간에는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어요ㅎ

3 과탐 공부 시간 분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우선 국어 수학 과탐1 과탐 2 영어 비율을 3:3:1:1:0.5 정도로 공부했었던 것 같습니다. 국어 수학 공부를 하다 하루가 다가 과탐 공부를 미루기 보다는 과탐 공부로 하루를 시작하거나 혹은 전과목을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시간표를 짜보셨으면 좋겠어요 :) 또, 하던 공부가 있더라도 전과목을 다 하지 못할 경우 이를 내일로 미뤄 놓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6평 이후에 반수반 학원

음... 우선 반수반 학원의 시작이 6월이라면 6월에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하구 , 3월 시작 반이라면 빨리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학원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것도 학원만의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과탐 공부로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수학은 말씀대로 개념공부와 기출을 적절히 병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원에 관련해서 더 여쭈어 보고 싶은데, 기숙학원과 통학학원 중 어디를 다니는 것이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기숙학원 같은 경우 생활습관을 잡아주는 건 좋은데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아무래도 비용면에서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 가까운 통학 독학재수학원을 갈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좀 부담이 되더라도 메이저 학원을 다니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재종을 다니게 되었을 때 자습시간 확보를 잘 하지 못할까 걱정도 됩니다.

전 메이저 학원을 택했는데 아침 5시 30분에 씻고 2시간 정도 광역 버스 타구 이동했고, 10시에 학원 끝나면 1시간 반 정도 이동했네요ㅜㅜ 자습시간의 경우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 부족해질 수 있어요. 저는 자습 보다 학원 수업을 따라가는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해서 수업의 질을 기대하고 메이저 학원을 택한 것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리해보면 자습 중요 - 자습시간을 늘려줄 수 있는 학원 , 수업 중요 - 메이저 학원 이라고 생각해요!

오 통학을 하셨었군요..! 통학시간 역시나 장난없군요.. 학원 수업의 질은 만족스러운가요? 한번도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어 저에게는 꽤나 신중해지게 되는 선택입니다. 인강만 듣고 혼자 독학만 고수해왔는데 수업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다면 메이저 학원을 다녀보고 싶거든요 ㅠㅠ.. 점수향상에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너무 만족했어요. 또한 자습 시간은 줄어들더라도 학원에 가면 자습 질이 정말 좋아져서 오히려 집에서 하루종일 공부할 때보다 훨씬 많이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학원에 다니지 않았다면 이번 수능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ㅠㅠ 학원 고려해봐야겠군요 수업은 국수영탐 모두 들으신 것이죠?

영재학교 차석졸이면 수시로 의대 가고도 남지 않나요?? 정시로 도전한 이유가 궁금해요 제 영재고 친구들 보면 현역으론 공대가서 수시반수로 의대가길래 여쭤봅니다.

음... 학교의 지원 같은 특별한 사정 때문에 6개 학교 모두 탈락했네요. 수시는 남겨두고 어쩔 수 없이 정시를 시작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ㅎ

재수할때 건강 관리 어떻게 하셧나요?
마스크+안경이라 안구건조증이랑 오래 앉아서 허리가 좀 아픈데 경험해보셨다면 이것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마스크 + 안경 때문에 처음에는 고생 정말 많이 했습니다.ㅜㅜ 귀도 너무 아프고 , 숨도 잘 안 쉬어져서 고생했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우선 인공눈물 자주 넣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저두 무방부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맥스클리어라는 제품 정말 많이 사용했습니다. 허리의 경우 허리 라인을 잘 잡아주는 제품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ㅜㅜ

영어가 66,69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독설 좀 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오늘 문학.독서에서 10점 날리고 언매에서 11점 날렸는데 화작가야하는 건가요 화작 시간도 너무 오래걸리고 정답률도 좋지 않아서 정말 가기 싫은데 ㅠㅠ

저도 이 맘때쯤 영어가 5등급이 나왔어서... 독설은 못해드리구 공감은 해드릴 수 있네요... 영어는 감이 제일 중요한 과목이니 지금부터 인강 혹은 독학으로 하루에 50분 정도 공부하시구, 단어는 2일치 씩 외워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언어와 매체 또한 아직 옮기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판단이 돼요. 차근차근 학습한 후 다음 모의고사 동향을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네네 !! 논술 수업까지 종합학원에서 수강했습니다.

모든 과목이 다 노베인 늦게 시작한 재수생인데
지금 시기에 모든 과목을 챙기는거보다 국어 수학에 치중하는것이 맞겠죠?

음 저는 과탐점수를 40점 까지 올려 놓고 국어 수학을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래서 전과목 챙기기로 생각했어요. 실제로 공부 비율은 국어:수학:영어:과탐1:과탐2 , 3:3:0.5:1:1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국어:
국어에서 시간 줄이는 방법같은거 있나요...
항상 시간이 부족해요...강사들이 몇분몇초 이렇게 정해주면 적게는 30초 많게는 5분씩 시간이 오바됩니다
손가락 걸기를 하자니 실수가 너무 많아지구요..
독서나 문학에서 5~7분씩만 줄여도 문법에서 한두문제는 더 맟출꺼 같은데 방법이 따로 있나요

수학:
지난 3평이나 오늘 4평 모두 15,21,22같은 킬러, 준킬러를 끄적이기만 하고 결국 다 못풉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한 걸까요 일단 기출을 많이 제대로 보면 좀 나아질까요? 킬러준킬러를 맞기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을 줄이는 방법은 사실 지문 분석 - 독해력 - 시간 단축 이 순서 인 것 같아요. 즉 독해력을 키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강사님 께서 하시는 지문 분석법을 이용해 기출을 분석해보는 활동을 반복하는 것이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옹....조언 감사합니다..수학 관련 질문도 하나 추가했는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학은 경험 부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수학의 감이 올라오지 않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출을 토대로 기초를 탄탄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킬러 준킬러를 맞기 위해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너무 어렵지만 그래도 한마디로 정리해드리면 기출을 많이 풀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기출을 풀어보고, 답지를 읽어보며 스스로 정리하는 것입니다.

현재 국수영생지 3 5 2.5 3 1 시간씩하고 있고 고1 9월 말에 자퇴해서 11월부터 공부를 시작해 국수영생지 순으로 4등급 9등급 3등급 9등급 9등급에서 이번 고3 3모에서 11411(지학빼고 거의 2등급 같은 1이에요)로 올랐는데 수학이 너무 불안해요.. 수1은 다 맞는다고 보면 되고 4규로 매일 단원별 4문제씩 풀고 있어요! 근데 수2 22번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야될까요?이번 고3 3모가 제 인생 첫 모고라 그런지 시간이 엄청 부족했어요.. 많이 풀고 실모도 풀다보면 시간 문제는 해결되겠죠? 올해 의대가는게 목표인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현재 14시간~16시간 정도 하는데 시간 배분을 이렇게 해도 될까요? 수학 쪽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학은 현재 수1 수2 뉴런 3회독씩하고 기출 2회독하고 수특 1번씩 풀었어요.수1 작년 드릴까지 풀었고 기하는 뉴런 1회독 했는데 더 많이 풀어봐야될거 같아요 앞으로 뭘 해야될까요? 문해전 4규 이해원 드릴 다 사놨어요

우선 시간이 부족한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걱정 안 하셔두 돼요ㅎㅎ 기출 문제를 풀고, 실모도 풀기 시작할 때쯤에는 시간 충분하실 거에요! 그리고 성적을 정말 많이 올리셨는데.. 이대로 유지하면서 조금씩 보완해나가면 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대에 간다 못 간다에 대해 말씀 드리긴 힘들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으 신 것 같아요. 네네 시간 배분 같은 경우에는 영어 말고는 저와 굉장히 유사하게 투자하고 계신데, 영어 성적을 높이실 때 까지는 괜찮으신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1. 안녕요세요 모 외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1 2학년 내신을 너무 말아먹은 나머지.. 입학때는 연고대나 성대까지는 가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그게 아니게 됐네요ㅠ
현재 내신으로는 한양대나 중대정도 적정으로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저 전형들이 다 납치전형이라 붙으면 무조건 가야하서 3학년 1학기 현재 내신을 챙길지말지가 고민이네요

국어나 수학, 사문은 큰 결이 다르지 않은데, 영어,한국사같은 과목은 좀 공부 안하면 힘들어서 등급이 잘 안나올거같아요
이번 겨울방학때 정시랑 수시를 어케해야될지 많이 고민해봤는데 저는 성균관 이상이 아니라면 만족을 못할거같아 정시가 맞다 판단돼서 서연고 체대를 목표로 실기도 하고있고 정시 공부를 메인으로 하고있습니다

여가서 고민인건 정시가 변수도 정말 많고 현재 3모 등급만으로는 221 인 상황이라..(연고대 체대 가려면 1등급 3개 2등급 2개는 돼야 안정) 제가 수능때까지 올릴수 있을지도 걱정되기도 하고 수시 보험이 없이 정시 올인하기엔 좀 리스크가 크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오늘 4모는 높은 2 3 1 떴네요,...

2. 화작 ㅡ 언매 선택에 관련된 얘긴데, 중학교때부터 문법 공부를 어느정도 해와서 막 안익숙한건 아닌데, 모고를 풀면 재가 문법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않은 탓인지 화작보다 오래걸리고 하는데 또 표점때문에 고민입니다... 3모는 화작으로 봐서 3점 나갔고 이번엔 언매로 봐서 5점이 나갔는데 시간은 언매가 더 오래걸렸어요,,, 6모때까지 문법을 바짝 해서 언매로 볼까요 아니면 화작을 선탹하고 그시간에 수학을 하는게 나을까요?

3. 성적이 오르는 느낌은 안들고 할건 많은데 뭔가 수월하게 되지 않고 있는거같아 너무 불안합니다...열심하 한다고 수능이라는 시험을 잘볼수있을까하는 회의감이 계속 들고 동기부여도 오래가지 못하는 편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ㅠ

감사합니다!

고3 현역인데요. 3월 학평 기준 53265(국수영화1생1), 언매, 미적 선택자입니다. 오늘 4월 학평은 선택과목은 동일하게 국어는 61(현재는 6등급 예상.), 수학은 88점 입니다.

3학년 때 석차등급 나오는 과목이 다 해서 10단위 밖에 안 되고, 나머지는 다 진로선택이라 솔직히 내신 성적은 변화가 없는데요. (지금까지는 과탐선택 4등급 정도입니다.) 진로선택은 등급이 안 나오는데 어려운 과목(화2, 생2)들도 있어서, 수능 위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중간대비는 시험보기 2주전부터 개념 부분만 한 번씩 더 읽어보고, 영어는 수특인데 따로 준비 안 할거거요... 수특 문학은 EBS 작품 분석강좌 들으면서 중간고사도 준비하고 연계도 챙기고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간쓸개 오프 시즌3를 따로 구매해서 시험범위의 지문만 따로 풀어볼 예정입니다.

현재 상태
국어 : 강기분 독서, 문학 Part 2 진도+익힘책 / 언매총론 / 강민철 EBS

수학 : 학교 주말과제 (최근 기출 1주일에 1회), 학교 수특 수업 문제 미리 풀기, 뉴런&수분감&시냅스

영어 : 션티 키스 가이드북 1강 남음
(이후에 구문 기초, 구문 심화, 독해 기본, 독해 강좌 수강 필요 & 키스 주간지)

화1 : 고석용 t 베개완 양적관계 파트 수강 중 (2학년 내신 때 듬성듬성 배운 거 보충 중...)

생1 : 윤도영 t AA 비유전 자극의 전도와 전달 파트 수강 중 (2학년 내신 때 듬성듬성 배운 거 보충 중...)

질문
1. 현역인데 수시는 정말 일종의 보험 정도로만 투자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 성적을 올려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현역이다 보니 방과후를 빼도 저 혼자 인강 듣고, 문제풀고 그럴 수 있는 자습시간이 1일에 보통 4h 정도밖에 안 나와서 시간이 너무 부족한데요. 학교에서는 인강도 못 듣고, 딴 공부 하면 약간 눈치 주시고 그러는데, 자면 그냥 일어나라고만 하시고 뭐라 안 하시는데요. 그냥 새벽 3~4까지 새벽공부 안 맞지만 커피로 버티면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자는 식으로 하는 게 더 낳을까요?

2. 수학 뉴런 및 기출문제풀이를 과탐 개념 인강 및 언매총론 인강에 시간을 뺏겨서 못 듣고 있는데요...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까요?

3. 과탐은 6월 모평 전까지 어느 정도로 끝내는게 좋을까요?

4. 강기분 익힘책이 밀렸는데 하루에 3지문씩 각각 해야 되는데 시간 부족해서 하루에 각각 1개씩 하기도 벅찬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시간이 부족해서 인강을 계획대로 다 못 수강한다면... 과탐 개념을 제일 먼저 끝내는게 좋을까요?

1. 저는 주위에서 수시를 포기한다고 하면 왠만하면 말리는 것 같아요! 수능의 불안감 즉 올인의 불안감이 수능에서도 악 영향을 주기 때문도 있고, 수능은 후반 집중력이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1학기를 끝내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최저등급 맞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입니다.
2. 이것도 저는 화작을 주로 추천해요. 과탐 2과목 같은 느낌으로 언매를 바라보고 있어요.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면 언매를 해도 되지만 저 같으면 굳이 추가적으로 시간을 써야하는 언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또 감이 올라오게 된다면 화작을 틀리는 경우도 굉장히 적구요.
3. 이건 정말 괜찮아요! 성적은 임계점이 존재하거든요. 제 말 혹은 스스로를 믿고 쭉 공부하다보면 임계점을 넘어 그게 점수로 반영되는 순간이 올꺼에요. 불안함은 느낄 수 밖에 없는데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명언이 있듯이, 불안하더라도 남들도 불안할 거라는 사실에 이를 즐기며 쭉 나아가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ㅎ :) 힘들때마다 수요일에 찾아와주세요!

저 영어는 어떻게 올리셨나요 ㅠㅠ 공부를 꾸준히했는데 오늘 76이나왔어요 앞부분 아는거 풀고 나머지 못푼건 시간없어서 다틀렸네요 그리고 국어 고정적으로 안정적인 점수를 가져가기 위한 공부도요

위 답변을 보긴했는데요.. 영어가 공부하면 올라가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일정량 꾸준히 하면될까요? 그리고 인강 추천이나 교재활용 그리고 태도나 팁같은것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