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고 봄 오면 [96702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04-16 11: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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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생활과 윤리 총평 및 손필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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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모의고사 생활과 윤리 해설(꽃봄).pdf

안녕하세요! 꽃 피고 봄 오면 입니다! 4월 학력평가 보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4월 모의고사의 성적은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6월 모의고사에 집중하시는게 중요한 것이고...

무튼 괜찮은 문제들이 많았으니 총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활과 윤리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3월과 비슷하거나 3월보다는 조금 어려운? 정도 인거 같습니다. 새롭거나 특이한 문항들이 거의없는게 교육청 모의고사의 한계이자 아쉬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냥 과년도 교육청 모의고사 수준이거나 평가원 문항들을 카피한 문항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몇몇 주요 문항들을 꺼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번 : ㄹ 선지가 괜찮습니다. 의학적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말은 두 사람 모두 할 수 있는 말이라는게 중요!

6번 : ㄱ, ㄷ 선지가 굉장히 어려웠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수능에 나오면, 이 문항 때문에 1컷이 47점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테일러의 입장과 레건의 입장을 정확히 파악하셨어야 했습니다.

9번 : 그냥 무난무난한 롤스, 노직 문항입니다. 기출 분석이 잘 되어있다면, 어려운 선지가 단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11번 : ㄴ 선지를 잘 짚고 넘어갑시다. 베카리아와 루소 모두 사회 계약론 사상가입니다.

14번 : ㄱ 선지를 잘 짚고 넘어갑시다! 이거 몰랐다면 지금부터 알아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 5문항 외에 다른 15문항은 따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기출 문제 잘 복습하시고, 수능특강도 잘 풀어보셔서 6월 전에는 전 범위 기출 분석과 개념 학습이 완벽히 끝나있도록 준비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4월 학력평가 치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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