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페이스북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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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이스북 페이지 '희망을 찾는 사람들'
페이스북을 자주 하는건 아니고 가끔 연락 용도로 사용하는데
친구들이 좋아요 눌러서 뉴스피드에 자주 보이는 이런 내용의 글 중 하나.
댓글은 어김없이 남자친구 태그 후 "봤지?" , "이렇게 해"
혹은 친구들 태그 후 "완전공감.." 이러고들 계시는데
대체 남자친구를 원하는 건지 그저 본인에게만 맞춰주는 호구를 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반면 남자입장에서 글을 쓰면 아주 상반 된 반응이 나오던데 왜 그러는걸까요.
논쟁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논쟁거리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그냥 올립니다.
제가 삐딱한건지 일반적인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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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선배님들 조언좀 주시면감사드리겠습니다 고1.인서울 간호대지망....
남친 : 글이 너무 기네 LOL 해야되니까 나중에 읽을게
왜쳐요ㅠㅠ
같잖네 ㅋㅋ
여자는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다는거.... 저거 진심으로 머릿속에서 꺼내서 쓴 말은 아니겠죠? 설마~ 그냥 손간대로 친거 맞겠죠?
200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이것보다 더 심한 글이 공감받고 남자들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었드랬죠..
그에비하면 지금은 그래도...ㅋㅋㅋ
추억의 싸이글 생각나네
관심받으려고 하는거면 남자도 다른 여자랑 놀아도 됨?
위에까진 봐줄만 한데 아래가 아주 가관이네요
개소리..
여자를 친구 이상으로 만나본 경험은 없지만
저는 저런 태도 보이면 쌓은 정 다 버리고 헤어집니다.
딱 봐도 말이 안 통할 것 같은데요 뭐.
이렇게 굴면 제가 지나치게 냉정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