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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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사람한테 직접 물어볼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서프라이즈로 주고 싶었기 땜시... ㅎ
그래서 고르면서 고민을 많이 했죠.
얘가 이걸 안 쓰면 어쩌나... 별로 안 좋아하는 브랜드면 어쩌나...
받자마자 자기 20살 때 처음 썼던 향수라며,
좋아하더군요.
아 다행이다, 싶은... ㅋ
랑방과 지미추 사이에서 고민하다 골랐는데,
랑방 너 이자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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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랑방 뭐예요????오오오옹
향수 브랜드 중 하나예요. ㅎ
아니ㅋㅋㅋㅋ 랑방에 뭐 선물하셨냐고 여쭤본건데....ㅋㅋㅋㅋㅋ ㅋㅋㅋㅋ메리미도 있고 잔느도 있고 왜 많잖아요ㅋㅋㅋㅋ
읔... ㅋㅋㅋㅋ ㅠㅠ
그러고 보니 "랑방이 뭐예요?"가 아니라 "랑방 뭐예요?"군요. -_-;;
에끌라 드 아르페쥬요~!!
ㅋㅋㅋㅋㅋ제가 좀 촌사람느낌인가요?? 왜 전부다 절.....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직접 고르신거예요?? 에끌라....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언제였던가 설문조사? 같은데서 1위도 한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 서독옹. 살아있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살아있습니까? ㅋㅋㅋㅋ
촌사람 느낌 전혀 아녜요. ㅎ
오오...
오오...
블릿옹 오셨습니까. ㅎ
와...선물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향수라고 생각하는데..ㅋㅋ 다행이네요
저도 한 번 선물 줘봤어요 엘리자베스 아덴 걸로요
다행인게 걔는 털털해서 그런가 향수 같은 거 잘 모르더라구요
지속력은 진짜 스렉이지만 그래요 괜찮은 거 줘서 다행이었던 기억이..
전 개인적으로 베네피트 메이비베이비를 좋아합...
아 제가 뿌리는건 아니구요
역시 무난무난하고 훌륭한 에끌라드아르페쥬에여
와 20살때 처음 썼던 향수라니
저런 기막힌 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