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수학통합의 영향 - 인문계열 & 초등교육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7665274
통합수능으로 올해부터는 치뤄지기 때문에 문이과 구분이 없긴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름만 바뀐 구분이 있는 입시라서 과거 처럼 구분해서 놓습니다.
자연계나 의치한약수의 내용은 전 글을 보시면 됩니다.
곧, 있을 6평이 개개인의 위치를 확인하는 첫 시험이기도 하고
통합수능 특히 수학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교육청시험을 통해서 대략 알 수는 있지만
n수생이 빠져 있고 기타 사설 모의고사도 응시집단의 한계로
6평이 수능시험을 추정하기에 올해 최초의 자료로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늘 자료가 교육청보다 부실하게 나와서
평가원의 자료를 가지고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대부분의 수험생이 수시로 지원하게 될 논술입니다.
적성고사가 없어진 대학들이 논술이 대부분 전환했고
논술의 형식이 그 학교들은 조금 다릅니다.
경북대식의 논술을 보는 것 같습니다.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문과의 경우 최저가 있는 대학,
특히 최저가 높은 대학들은 최저 통과율이 예년에 비해 저조하지 않을까 생각되서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유의미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교과는 지균의 형태로 많이 신설되었습니다.
면접이 있는 경우 면접에서 역전하거나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준비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문계 교과의 경우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보면
최저의 통과를 더 집중으로 봐야 할듯 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최저를 통과할 경우
예년에 비해 교과로의 합격은 더 수월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학종의 경우 올해 대폭 모집인원이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감소폭이 더 크고
일반적으로 재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관계로
예년에 비해 합격의 난이도가 어려울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학교등의 비공개전형이나 자소서폐지, 특히 최저의 도입 등의 문제와 같은 변수가 더 크게 작용할 듯 보입니다.
교대의 경우 처음의 느낌과 다르게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할듯 보입니다.
교대 수시의 경우 학종의 내신이 교과의 내신만큼 높기 때문에 학종 교과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없을 정도입니다.
수시의 경우 예년과 비슷한 입결을 보일 듯 합니다.
최저가 거의 의미가 없는 라인이기때문에
일단 내신+학생부를 포함해 면접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정시의 교대는 약간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이과의 가중치 (현재 미적이나 과탐)를 주는 교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당연히 문과가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는데
통합 수학의 문제로 최상위 교대에서는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처럼보입니다.
이것 또한 6평을 보면 시뮬레이션이 대략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그 이후에 다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입시의 변화는 추후에 확인해도 되고
아무리 입시가 바뀌고 해도
실력있는 수험생의 합격확률은 높습니다.
슬럼프가 오더라도 9-10월에 오는 것보다 지금 오는것이 좋습니다.
열심히해도 잘 능률이 안오르면 바람쐬러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주 후에 6평 열심히 잘 보시고..
특히 건강 조심하시고.
0 XDK (+20)
-
10
-
10
-
너무좋아올해최고의선택.... 모고도 진짜 잘 만들어요 ㅈㄴ 찍어내는데 야뎁으로라도...
-
점심저녁 때 진짜 입맛이 너무 없음 배도 안고프고 오히려 음식 냄새라도 맡으면 속이...
-
이미 차단한 사람들은 나 못보면 차단 풀일 없는거 아님? 슬퍼서 우러
-
프사완!! 0
-
수능 당일에 어카지 당일에 아침일찍 일어나서 나가면 눈치채실텐데
-
화작 미적 물1 화1으로는 수능 만점이어도 서울대 광탈임;; 물1 끼는순간 깡표 전부 날아감
-
내일 이렇게 할까 하는데.. 밀린 파이널 하는 거라 ㅜㅜ 할 수 있으면 다 하는 게...
-
수학 인강이나 강의식 수업은 안들어봤고 보습소 다니면서 고2모고 92-88정도...
-
적극적인 이과라이팅을 했다. 넌 이과 가라.. 모든 게 애매하면 차라리 이과다..
-
할선이군
-
가슴에 멍이 들어도~
-
카시오 멈췄네 큰일날뻔
-
69모 모교에서 본거 알고있고 마무리잘해서 좋은결과 거두자 파이팅 이렇게옴 걍...
-
찬물샤워 2달째 1
https://orbi.kr/00068855919 이제 슬슬 찬물이 너무차다… 언제까지 버틸수잇을까
-
언제 자지 ㅠㅡㅠ 안졸려
-
하지만 없으면 불안하다
-
그냥 엔제달릴까
-
집가자 2
-
줫같은 소리 들으니까 훅 느껴지네 12일 빨리좀 지나가라
-
지금 상황에서 3
여기서 더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더 살기도 싫다
-
걍 예술작품이네ㅋㅋ 작수22 처음 본거같음 ㅈㄴ짧고 쉬워보이는데 조건이 부족한것같음
-
이거 연간패키지랑 겹치나요?
-
애플워치는 그냥 핸드워시로 빡빡 닦는데 핸드폰은 좀 쫄리네요..
-
악뮤 이찬혁씨 왜이리 잘생겨졌지
-
자기전 현역 69 ㅇㅈ 20
-
오늘 성적표 받으러가거나 이번 수능신청때 모교에 아는선생님 마주 친적 있어요??
-
수능 포기함 2
ㅃㅃ
-
대학 뱃지, 에피, 센츄 하나라도 있음 무조건 기만자
-
내일은 좀 쉬고
-
강준호야 제발 모의고사 오류좀 없애고 퀄리티 좀 높여라;; 2
주당 3개를 찍든 4개를 찍든 2천원만 받는건 진짜 감사하지만 초반엔 퀄리티도...
-
그렇지 않고선 밀린 과제를 끝낼 수 없써 국수 1일 1실모 영어 유기 나머지 시간 올인 전략 드가쟈
-
재수는 없다 제발
-
왜또몸살기운오한이있니 몸상태왜이래
-
이게 그 요즘 유행한다는 공시 인증인가 뭐시긴가
-
이건진짜임
-
허허
-
펑 6
>>
-
원래 백호 책 손만 대도 물에 젖은 것처럼 종이 뿜? 이상할 정도로 구겨지는데 뭐임
-
9평 수학 7
87인데 왜3임? 1, 22, 25, 30틀렸는데.. 이 점수 2아니에요?
-
불안해서그냥받고싶은건가.. 받고바뀌면너무좋지 근데이래놓고 실패하면? 이 계속떠오름...
-
뭐보여줄께있나 진지하게홍대정키트래퍼들이방송더재밌게할것같은데
-
늦게 일어났지만 12시간 넘게 공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국밥 먹게...
-
재작년 이비에스 연계에서 본 것 같은데
-
내일 개천절이라 출근 안하시면 모레 받는건 아니겠지
-
진짜 기만자들의 특징은 18
뱃지를 달고 있거나 성적표에 1과 2만이 있는데 좆됐다고 하거나 ㄹㅈㄷㄱㅁ을...
-
이거 iq테스트 0
신뢰도 높나요? 24000 주고 받았는데?
옹
와...수학 생각하면 최저 꽤나 힘들어보이는데요..? 수학 1뜨는 문과생이 그리 많지는 않을듯 싶고... 3합 6 2합4..오우 ㅋㅋ
정시이월 엄청 많을 듯요 ㄷ
진주교대 정시는 전형계획 찾아보니까 1000점 만점에 800점은 수능 점수고 200점은 면접 점수더라구요 근데 면접 점수 200점 중에 150점은 기본점수로 준다고 돼있던데 그러면 면접 실질반영비율은 5퍼밖에 안되는 건가요?? 5퍼 맞죠...?
그거 면접으로 크게 변별력을 가르지는 않을거에요 예전부터 항상 그래왔음
글쿤용 답변 감사해유
5%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학에서 실질 반영을 얼마나 할지가 중요합니다. 면접은 나중에 가서 고민해도 됩니다. 궁금하면 zola 검색하면 작년 자료들이 꽤 검색될 겁니다. 열공+즐공=대박!!
혹시 최저있는곳들은 최저맞춰도 내신에서 잘릴수도있는건가요..? 학종 1차 붙는 순서가 내신되는애들중에서만 최저 충족도 보는건지.. 아님 최저충족하면 다 1차 통과인가요??
감사합니다 한번뵈야하는데
통합수학문제로 최상위교대에서 변수가생길 수 있다는말씀은 서울교대같은곳에서 문과가 수학100맞으면 전년도대비 다른과목들 조금 더 틀려도 들어갈 수 있다는 변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