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고재학중 [1008991] · MS 2020 · 쪽지

2021-06-05 14:41:29
조회수 1,886

6평 망칠대로 망친 현역 충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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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준비 땜에 국영수하는데 밖에 시간을 안씀



1. 국어


언매, 문학 다 풀고 30~35분 지났음, 문학은 예열 비스무리한걸로 상상력 푼거 때문에 빠르게 된거 같은데.. 나머지 비문학에 쓸 수 있다는 생각에 싱글벙글하면서 비문학에 시간 다 씀 


-> 비문학 한 지문에 1개씩 꼴로 나감.. 내가 맞다고 찍은 선지들이 답이 아니었던거.. 매체에서도 어이없게 하나 나갔음. 겨울방학때 간간히 실모나 3, 4모때 언어쪽 틀린거 아니면 공통 부분에서 틀리는게 없었는데 5월때부터 떡락치는게 느껴짐 공부는 똑같이 했는데 말이지..


이때까지 한거 - 일, 취클(비문학), 마더텅 검은거, 피램 문학, 본바탕 상상력 수특 교사경 기출, 연필통, 김동욱 언매 체크메이트 등등.. 평가원 지문은 하루에 하나씩 풀고 붙여읽기 연습함



2. 수학


공부 제일 많이 했는데 제일 꼬라박은 과목임.. 진짜 눈앞이 캄캄해지는게 실수해서 틀렸으면 담에 더 잘하면 되지 하고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는데 순전히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서 틀림.. 3월 88점 받은 이후로 성적이 계속 떨어지고 있음 고2 시절 나를 데려와도 이것보단 잘치겠다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


14번 시간 개많이씀 그리고 틀림 미분 불가능 후보를 찾는데까지는 생각했으나 그 후로 어떻게 전개해야할지 감이 안잡힘.. 


15번 21번 22번 문항번호에서 나오는 중압감 때문인지 20번 14번 먼저 풀고 풀어야겠다는 생각에 손도 못댐


20번 미분 잘못한거 알아채지도 못하고 10분 날림


28번 시간 개많이씀 g세타 구하는데 식이 복잡해서 시간 젤 많이 날린듯


29 30 마찬가지로 시간 없어서 손도 못댐


이때까지 한거 -> 뉴런, 한완수, 수분감, 포카칩 미적분, 일격필살, 4의규칙, 제헌이, 수특 (처음에 수분감 양치기로 풀었는데 한완수부터는 어떤 생각했는지 일일이 노트에 다 써놓음) 


오답 정리를 따로 안하고 계산 실수 같은걸 호머식 채점 해서 그런건지 답답하네 




3. 영어


대치동 갔다온 친구가 이상한 스킬 가르쳐줘서 그거 쓰다가 빈칸 1개 빼고 날림 ㅋㅋ 순삽은 1번 거른다는 신념때문에 1번에서 3번으로 고쳐서 틀린거 하나있고 어법이랑 문맥 밑줄 파악 웬만하면 맞추는데 이번에 틀려버렸음.. 듣기 원래 고정으로 2개 나가서 이건 별로 아무 생각 안듦. 


이때까지 한거 -> 괜찮아 믿어봐 조정식 주간지 마더텅 빨간거 자이스토리 독해 실전 e솔루션 경찰대 사관학교 지문.. 워마 2000 + 독해 모르는 단어 + 독해 구문이나 숙어 헷갈리는거 정리해놓고 보지는 않음 ㅋㅋ 이거 때문인가


ㅍㅁㅎ에도 올렸었는데 여기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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