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00점 수렴하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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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능볼때에는 중심문장 하나 찾으면 그걸로 왠만한거 다 풀렷는데 요즘 수능영어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네요...
지금 난이도에 100점 수렴하시는분들 질문있습니다.
1. 지문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시나요?
2. 한번 끝까지 읽어내려갈때 다소 추상적인 지문도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시나요?
3. 지금 제가 문제 풀면 보통 3문제 정도 틀리는데
다시 풀어보면 구문이 크게 막히는 건 없는데...시간 압박으로 급한마음에 독해하다가
날려먹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시간재고 연습하면서 한번 막히는 지문은 꼼꼼히 하려고 하는데
희한하게 채점하고 나면 쉽게 답이 보이는것이 그당시에는 답이 안찾아집니다. ;;
영어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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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2. 아니요. 다시 읽을 때가 더 많아요.
3. 그 당시에 답이 안 보이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개인마다 유난히 약한 파트가 있을 수 있거든요. 특정 파트가 약하다면 그 파트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방법이겠죠. 만약 특정 파트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빈칸 틀렸다, 제목 틀렸다, 심정 틀렸다..이런 식으로 되는 거면 영어 영역의 핵심 요소인 독해력과 논리력의 문제일 수 있어요. 이 둘을 핵심으로 키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고1~재수 때 까지 거의 98점 이상 받았어요(수능 때 94점 ㅜㅜ 배탈나서 받은 거 빼고요)
텝스는 팔백점중반이구요. 영어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윗분 그 정도면 잘하시는거;; 고1때부터 98이상 유지면 정말 잘하시는거죠. 고정1인데
1.네 다 읽습니다
2.네, 아니오. 추상적인건 한번에 풀릴때도 있고, 안풀릴땐 다 풀고 다시 봅니다.
3.음...수학이 풀릴 땐 안보이고, 다 풀고 나서 답이 보이는거랑 같은거 같네요......실력을 좀 더 키우세요.
저는 고1~고3(수능 100)때까지 1번인가 빼고 97~100이었고요, 1번은 94인가 그랬네요 ㅜㅜ
토플115, 텝스 900점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