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덕 이벤트 + 자료 공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8075945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자료글로 찾아뵙네요
지난번에 10000덕을 걸고 어떤 내용에 관해 다뤄주었으면 하는 지에 대해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때 수능특강 문항을 변형하여 킬러를 대비할 수 있게끔 하자는 의견이 나와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기에 이에 대하여 다루기로 하였습니다.
시험장에 가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항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죠. 이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대의파악, 빈칸추론, 순서-삽입이죠.
한 때는 빈칸 추론이 압도적으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바뀌고 나서부터는 빈칸추론의 힘을 좀 빼고 나머지 두 문항에 힘을 주고 있죠.
특히, 순서-삽입에 힘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번에 시행된 6월 평가원 시험만 봐도 순서-삽입 문항이 오답률 Top 5 문항 중 무려 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슥슥 풀면 답은 나오죠.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시험장이라면? 답을 체크해도 틀리고, 답을 쉽게 내지 못하여 다른 문항에 피해를 보고... 아무래도 변수가 가장 많은 문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순서-삽입은 표지어(대명사, 역접 등)만 봐도 다 맞힐 수 있는 것 아니냐고요?
음..
우선 표지어로 전혀 힌트를 잡을 수 없어서 문장간 위계로만 풀어야 하는 문항이 있고요
답이 1번인 경우가 있고요
표지어를 주기는 하나 시험장에서는 웬만하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힌트가 있기도 하고요.
이렇게 (A)가 만약 (C)에 있었다면 오답률 1위가 되었을 만한 문항도 있었습니다.
아까도 말햇 듯 집에서 속편하게 풀면 당연히 풀리죠. EBS연계가 사라진 지금 이 시점에서 시험장에서 저런 문항들을 만난다?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번 6평의 결과가 이를 말해주기도 하고요.
자, 이쯤되면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저는 EBS 수능특강을 순서-삽입 형태로 바꾸어 변형 문제를 자료로 올려드릴 것입니다.
나름의 원칙을 중시하면서 말이죠.
1. 표지어 힌트는 가급적 지양하겠습니다.
요즘 트렌드가 문장간 위계를 이용하여 논리적 선후관계를 따지는 것임은 잘 알 것입니다. 물론 중복 답안이 나오지 않게끔 잘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아예 표지어를 뺄 수는 없죠.. 올해 평가원 시험에서는 어떻게 진행이 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깐요.
2. 낯선 상황을 최대한 많이 유도하겠습니다. 단, 선은 지키는 하에 말이죠.
익숙한 상황만으로는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공부는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해야하는 것이지, 아는 것만 본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죠.
3. 미출제 요소를 활용하여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평가원 시험에서 암시는 되었지만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은 요소들이 몇 개 있습니다. 이를 최대한 반영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번이랑 좀 겹치는 듯 싶지만요..
한 회차당 10문제씩 진행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저도 하는 일이 있고 하다보니 엄청 자주 올려드리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짬을 내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우선은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 연습으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수완을 다룰 수 있다면 그것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칼럼도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올려드릴 것입니다.
※중요
저는 자료글마다 이름을 붙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번에 올려드렸던 옛기출 자료는 302호 Data Analysis였죠. 이와 같이 자료에 이름을 붙여주시면 선정하여 20000덕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의 특성이 같이 반영이 되면 좋겠죠?
조만간 1회차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1,100)
-
1,000
-
100
-
기숙학원에서 한번만 깨우고 말음? 일어나는척하면서 다시 누워도 다시 안깨워줌?
-
진행하라
-
똑같이 원주민 있었고 땅 넓고 영어쓰고 백인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인데 미국만큼은 성장을 못했던
-
어디임? 여기면 재수 안해도 되는 대학
-
작년보다 다른과목들은 다 떨어졌는데 작수 수학 6에서 올해 수능 1나오니까 상상도...
-
일어나라. 주변이 어두워 앞이 안 보이는 것 같아도, 6
아직 밤이 아니다.
-
뉴런 시발점 0
작수 14 15 20 21 22 28 29 30 틀렸어요ㅜㅜ 이정도면 뉴런을 듣는게...
-
중국이 호주 정치에 개입 시도 했던 것 생각하면 우리나라도 이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솔직히 못하죠. 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2717...
-
그냥 다 잘보이고 부작용1도없음 2년동안은 눈 건조 ㅈㄴ심해서 칠판오래보기 힘들긴 했음
-
의대수리논술질문 2
의대,치대 수리논술 어디가 ㄱㅊ나용? 추천좀. . 제발 ㅠ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겨울도 지나가고,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요? 봄이...
-
올수 50인데 만표 너무 낮아서 버리고 물2 고만중인데 그냥 물1 하는 게 나을까요...
-
너무허수같다 2
도서관와서한시간째폰질중…
-
아
-
들어보니 ㅅㅂ, ㅂㅅ을 한 5초에 1번 말하던데 근데 수학은 특이하게 마니 안씀
-
일단 나
-
사학과 쓰기엔 좀 모자라네 신학과 문헌정보학과 같은 찐낮과 갈거 아니면 3학넌 때...
-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겨울도 지나가고,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요? 봄이...
-
넵
-
미리미리
-
언미생윤사문 기준 건대 공대 가려면 정시 성적 어느정도 나와야 하나요? 3
건대 낮공도 상관없어요 이번에 지원 하신 분들 중에 미적사탐 하신분들 성적이 어케 되나요?
-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면 뭐든지 미리미리 해야하고... 할때 제대로 해두어야...
-
ㅈㄱㄴ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
김승리 강민철 0
작수 국어 87점 인강 안듣고 월간지만 풀려고 하는데 김승리 강민철 둘중에 누가 좋나요?
-
재미없음 ㅇㅇ 내 애착인형이었는데
-
자전가서 전전으로 취업 생각하면 전자?
-
화2 과목소개 12
안녕하세요, 물개입니다. 생2글 작성 이후로 화2에 관한 내용도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
12월까지 존버하면 예비번호 줄어듬
-
지구는 상승세가 보이는데 화학은...
-
2024년 3월 기준 10대 대기엄 임원의 출신대학 정리된 자료를 봤는데,,,여기서...
-
국어 과외 시급 10
-스펙(?)- 고등학교 1 2 3학년 모든 모의고사(사설까지) 1등급 25 수능...
-
제발 하지마라
-
이제 고2 올라가고 이과예요 지금 수학학원이 저랑 안맞아서 그만두고 싶은데...
-
어쩌다보니 제가 상주가 되었네요 ㅠ 대학 가서도 잘 지내시라는 의미에서 조의금은...
-
히
-
와 이거 대체 누가 만든걸까요......
-
도키도키하네 2
1지망 현상황인데 개쫄리네용
-
특히 새내기들 연애상담이 개웃김
-
이거붙음요? 6
-
항생제 주사제 혈압약 당뇨약 다 편의점에서 팔면 안될까? 1
그냥 국민들 알아서 스스로 치료하게 자유를 주자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신입생 FAQ] 2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해죠
-
ㅂ2
-
그럼 미련없이 수능판 성불한다
-
셜록홈즈가 탐정을 하려는 이유를 서술하시오[100점] 3
상상력이여!!
-
설마 설마 했는데 상황돌아가는게 진짜 불인증 나올거같네요불인증 나와도 등록하는건 너무 도박인가요?
-
25학년도 수능 화학1 50점, 표준점수 65, 백분위 97 조합이 ㅅㅂㅋㅋㅋ
이번에는 20000덕을..
깔끔하고 직관적이게 sequence & insertion 어떤가요
오호...완전 직관적인데 멋지네요!!
글에 번호 12345 해놓고 주어진 문장 넣을곳을 찾으시오 요것도 빡세더라구요...ㅠ
평가원 어법은 늘 내는 곳에서 냅니다 주제가 한정적이죠 기회가 된다면 기출 주제별로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두번째로 말씀하신건 삽입 문제같은데...그것은 이번 자료글에서 계속 다룰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써주시면 읽고 좋아요 박겠읍니다 ㅠㅠ
선생님 문제를 풀면 거의 다 맞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이번 순서 삽입도 다 맞았는데 빈칸은 마지막으로 빼서 항상 못풀고있습니다 주제,제목이 순서,삽입보다 훨씬 오래걸리는데 독해연습을 해야할까요??
음...우선 독해 자체의 피지컬을 키울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 문장이 속도의 주범이라면 문장을 의미단락별로 chunking하는 연습을 하세요(제가 칼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 문장은 빠르게 읽히나 지문이 제대로 소화가 안돼서 다시 읽고 다시 읽고 하는 경우라면 서두에서부터 뿌리를 뻗어 지문을 유기적으로 관통하는 하나의 흐름을 찾는 연습을 하세요! (이또한 칼럼이 있습니다)
3. 당연한거지만 평가원 지문을 최대한 스스로 시간을 맞춰놓고 풀기도 하고 고민을 많이해보세요.. 왜 이렇게 답이 나올까? 이런 근거를 찾으려면 내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까? 자신의 생각에 대한 고민을 통해 실력이 가장 많이 키워집니다!
감사합니당 정독가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302호 Essential&Basic Sequence?
순서의 기본과 핵심을 알려주겠다!
Essential 대신에 Extensive도 괜찮고...(기본부터 심화까지)
아는 단어 총집합
오호 역시 멋진 이름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듄사냥꾼 302호
오!! 아주 좋은 의견이군요 감사합니다
302 Exclusive
어떠신가요 아니면 Exclusive No.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