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tic [351427] · 쪽지

2013-09-07 20:09:29
조회수 223

성적과 부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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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몇 군데

어려운 학생들 첨삭해 줄려고 올렸는데

'못사는' 기준이 다르네요. ㅎㄷㄷ

내가 생각하는
무료로 첨삭받아야 할 학생의 기준이랑
너무 차이 나네요.

특히 오르비 집안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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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서독 · 383625 · 13/09/07 20:15 · MS 2011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기본적으로 일단 오르비에 들어와서 성적이 어떻고 대학이 어떻고 할 정도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못 사는' 수준은 아닌 거라고... ㅎ


    그런 친구들은 일단 공부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아요. 대체적으로...

    왜냐하면 환경 자체가 누가 옆에서 공부해라 하는 사람이 없거든요.

    부모가 그러겠어요, 담임이 신경을 쓰겠어요.

    당연히 본인도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죠. ㅋ

  • piantic · 351427 · 13/09/07 20:19

    맞는 말입니다.


    소외계층에게 무료라고 했지

    아무나 무료라고 하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참 공짜를 너무 좋아하고

    싸면 구리다고 생각하고

    비싸면 뭔가 있다고 보네요.

    공짜로 해주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많이 느꼈습니다. ㅎㅎ

  • 소서노 · 458705 · 13/09/07 22:57 · MS 2013

    우왕 좋은일 하시네여ㅎㅎ

  • 김무 · 429588 · 13/09/08 01:15 · MS 2012

    므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