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379970] · MS 2011 · 쪽지

2013-09-29 03:41:34
조회수 8,135

수능이 40일도 남지 않았군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851822

정말 시간 빨리가네요~ 쳇바퀴처럼 독서실 갔다가 집에 오고 한 생활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는 2학기... 에효...

사실 전 20살이 아니에요... 삼수생이거든요...
그런데 95년 생이에요...
자 이제 머리가 복잡해 질겁니다... 뒤죽박죽이 되겠죠 ㅋㅋㅋ

전 검정고시를 응시하고 15살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6살에 첫 수능, 17살에 재수, 18살에 삼수를 하여 19살에 대학교 1학년이 된 케이스에요 ㅎㅎ 의문이 좀 풀리셨나요^^

제 친구들은 다 고 3인데 요즘 죽어나더라구요...ㅠㅠ
다들 제가 수능 공부할때는 다른 사람 이야기 같아서 크게 공감을 못 했는데... 진짜 죽겠다고...

그냥 제가 하고픈 말은... 긴장하지 마세요 ㅎㅎ
긴장하면 역효과가 날 수 도 있거든요 ㅠㅠ
지금 9평 성적표 나오고 잘 본 분들도 계시고 못 본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런거 아무 상관도 없어요 아시죠?
대학교는 6평 9평 아무 상관없이 그냥 똭 수능만 보니까...ㅎㅎ

어쨌든... 진짜 죽어라 공부만 실컷 하세요
우선 최대의 큰 관문은 수능이잖아요 ㅠㅠ

전 이맘때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답답했었거든요...차후 공부 계획이라든가 등등
그런 저를 생각하면서 여기 글을 쓰게되었는데...
만약 질문있으시면 쪽지나 댓글 주세요^^ 전 정시로 들어갔기 때문에 정시만 알아요 ㅎㅎ
제가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앗 죄송해요 ㅠ 문과에요 문과 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데르미스 · 341118 · 13/09/29 09:00 · MS 2010

    음 이과신지 문과신지 모르겠지만 수학 실전은 주 몇회가적당한가요?? 전 이과입니다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2:08 · MS 2011

    전 문과였는데... 수학 실전은 문과수학이든 이과수학이든 별반 다를 것이없다고 생각하는데... 전 수능 막바지 때 머리 식힐겸 수학 실전을 보았었거든요 한... 일주일에 3회? 정도 보았던 것 같습니다 전 그게 딱 적당했어요 ㅎㅎ

  • 데르미스 · 341118 · 13/09/30 00:06 · MS 2010

    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yun10 · 455887 · 13/09/29 11:24 · MS 2013

    문과이신가요?
    영어..막판에 어떻게 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2:14 · MS 2011

    전 당연히 막판에 ebs 를 죽어라 했어요^^ 제가 맨 마지막에 나온...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게 뭐죠? 수능 완성인가... 300제인가... 헷갈리는데 하여튼 제일 마지막에 나온것도 완벽히 3번 보고 갔는데 수능특강은 얼마나 많이 봤겠어요 ㅎㅎ 수능특강은 8번 정도 본 것 같네요 ㅎㅎ 역시 ebs 많이 하니까 문제 끝까지 안 읽고도 지문을 달달 외웠으니 그냥 답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나중에는 혹시나 싶어서 끝까지 읽어 봤지만...
    결론은, ebs 많이 하세요~ ebs^^ 만약 ebs만 하는 게 걱정이 된다 싶으시면 5개년 영어 기출문제를 사이사이에 푸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yun10 · 455887 · 13/09/29 12:33 · MS 2013

    역시 ebs가 답이군요..ㅎ
    저도 ebs만하는데.. 수능특강은 소홀히 하게되서요ㅠㅎ
    오늘부터라도 다시 봐야겠네요..ㅎ^^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3:37 · MS 2011

    네네~~ 끝까지 화이팅이에요!

  • flowerdance · 464489 · 13/09/29 12:20 · MS 2013

    쪽지좀봐주세용ㅎ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4:25 · MS 2011

    답변 갔습니다~~

  • 퍼커시브 · 441631 · 13/09/29 13:09 · MS 2013

    반갑습니다 95년생 재수생입니다 ㅋㅋ
    언어 문학,비문학은 많이틀려봐야 하나틀려서 작년엔 1등급유지했는데 올해 화법작문때문에 2등급, 심지어는 3등급도 나와봤어요;; 화작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휴...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3:41 · MS 2011

    빠른 95신가봐요~
    아아아... 그놈의 화작문,,, 제 친구들도 그거 양 늘어났다고 열변을 토하던... 에고고
    혹시 비상에듀 박담선생님 인강 들어보셨나요?? 이알모? 인가 화작문 기본적인것만 솩 정리해놓은 것이 있던데... 너무 인강을 듣기엔 늦은 감이 있군요 ㅠㅠ.... 그럼....아 그거 생각이 안난다... 아...아! 오감도! 거기에 화작문 관련 된 얇은 책이 있을 꺼에요 그거라도 쭈욱 한번 훑어보심이 어떠신가요?? 그 책이랑 기출 쓰기어휘어법을 병행하시면 괜찮으실꺼라 생각되는데....ㅎㅎ 기출은 중요하니까 절대 놓지 마세요!

  • 퍼커시브 · 441631 · 13/10/09 20:18 · MS 2013

    10월생임... 저도 고2때 검시봐서 재수생이에요 ㅋㅋ
    10월모의 문학1개틀렸는데 화작문에서 3개날렸네요.... 미치겠네;; 오감도 지금 풀고있는 책인데 마친 오감도를 추천해주시네요 ㅋㅋㅋ
    화작문은 양치기로 될까요??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화작문만잡으면 언어는 거의 1등급 확신이라고 생각하는데..(자만 죄송 ㅋㅋ)

  • 새벽이슬 · 379970 · 13/10/10 21:37 · MS 2011

    아 ㅎㅎ 동갑이네요!!! ㅎㅎ 마침 오감도를 하고 계시구나..
    솔직히 전 그냥 공부별로 안하고 그냥 했는데 그냥저냥 나왔거든요.... 근데 요즘은 화작문이 비중이 많이 늘어났으니....ㅠㅠ 아 님 저도 미치겠네요 ㅠㅠ 이렇게 짧은 시간에.. 어떻게 하면 화작문을 올릴 수 있을까요...69화작문 철저히 이해하시고 ebs 화작문을 신경쓰라는 말 밖에 못 하겠네요 기출이랑... ㅠㅠ 도움이 안 되서 어쩌죠.....

  • 둠칫 · 435086 · 13/09/29 14:23 · MS 2012

    상냥하시네요 ..... 동갑인데 부럽네여ㅠ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4:30 · MS 2011

    헐 아니에요.... 물론 제가 조금은 상냥....(죄송해요) 크흠...

    하지만 부러운 건 절대 아니에요~~
    님은 제가 가지지 못했던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이 있잖아요!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시죠?
    저는 나중에라도 절대 가지지 못할 추억이에요...ㅠㅠ 에고ㅠㅠ
    얼마나 아쉽냐면,,, 전 소원이 교복한번 입어보는 거 거든요... ㅎㅎ
    님도 그 지긋지긋한 교복이 한 번쯤은 입어보고 싶을 때가 있을 껄요? ㅎㅎ
    힘내세요~^^

  • 비젼 욕망 · 409272 · 13/09/29 14:28

    쪽지 보냈어욯ㅎ

  • 태블리 · 449169 · 13/09/29 17:19 · MS 2013

    영어 ebs n회독할때 새교재를 사서 새로풀어야하나요 아님 쓰던교재 필기된 거 읽는건가요??? 굳이 똑같은거 새로사서 풀이유는 업다고 보는데 또 시간재면서 안풀면 실전감각잃을까봐 다시 사서 풀어야될것같고....제 말 이해되시나요 ??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7:26 · MS 2011

    네네 ㅎㅎ 이해 백이십프로 됩니다 ㅎㅎ
    새 교재 살 필요는 없다고 봐요~~
    실전감각은 EBS 보단 다른 모의고사로 기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이미 한번 본 지문인데 어떻게 실전감각을 길러요~~
    기억이 날텐데...
    쓰던 교재 필기된거 복습 또 복습 하시면 완전 막 외워질 때까지 하세요 ㅎㅎ 어치피 지문이 나오는 것이고 답은 다르니까요~~ 지문을 완벽히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느 부분이 나올지 모르니까요 ㅠㅠ

  • 태블리 · 449169 · 13/09/30 08:48 · MS 2013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도 여쭈어도 될련지...
    문과 독학생인데 수학이 문제네요 개념이 잡혓는데 사고력이 부족해서 문제를 잘못풀겟어요 미통기 기출을 풀고잇는데 문풀이강의를 들어도될까요지금시점에서 ...하루 4시간중 2시간은 듣고 2시간은 기출풀생각인데 어떨까요 ...혼자서 푸는게 제일 좋은방안이란거 알지만서도 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13:57 · MS 2011

    인강은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들으세요ㅎㅎ 기출을 풀면서 혼자 풀려고 노력을 해야지만 실력이 늘어요~~^^ 인강은 문제푸는 방법을 제시해 주지만 사고력을 길러주진 않잖아요~ ㅜㅜ 평가원은 사고력이 생명인디...ㅎㅎ 딱 어떤 문제유형이 젤 까다로우세요?

  • 태블리 · 449169 · 13/09/30 14:29 · MS 2013

    저는 주로 고등수학 상하 개념쓰는게 어려워요 발상이 잘안되서요 차라리 문풀이를들으면서 유형을어느정도외우는게 낫지않을까싶어서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17:02 · MS 2011

    아아 그런 문제~~ 그런데 그런유형이 수능에 나올지도 모르고 그걸 외웠는데 다른 문제 유형이 나오면 어떡하나요~~ 주로 나오는건 최댓값최솟값구하는 공식 삼각함수 약간.. 내분 외분.. 이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더 생각나면 또 알려드릴게요!^^

  • kinda stooop · 439622 · 13/09/29 17:23 · MS 2013

    뭔가..부럽다....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7:26 · MS 2011

    핳.... 아니에요...

  • 최정홈런 · 459818 · 13/09/29 17:48 · MS 2013

    어제 인강싸이트 들가서 3이라는숫자보자마자 심장벌렁 거리더군요.. 저는군대갔다와서 다니던학교 때려치고 뒤늦게하는거라 그런지 작성자분의 나이가 많이부럽네요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8:04 · MS 2011

    아하핳..... 네에....

    이런 반응 정말 죄송해요 ㅠㅠ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 진짜 할 말 이 없잖아요~~ ㅠㅠ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ㅠㅠ 충분히 할 수 있고 학업에 늦은 건 없어요!
    오히려 전 최정홈런님의 용기가 부러운데요~ 다른 분들은 그저 자신의 상황에 안주하고 도전같은 건 꿈도꾸지 않던데... 그런 용기면 어딜가든 잘 하실꺼라 믿어요!^^

  • 최정홈런 · 459818 · 13/09/29 18:06 · MS 2013

    헉 죄송하실필요없는데ㅜㅜ 걍부러워서그래요ㅎㅎ좋은말씀감사합니다 헤헿

  • 칼르빙 · 424450 · 13/09/29 17:52 · MS 2017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데 대학교 어디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8:00 · MS 2011

    고려대학교 정경학부 1학년 재학중이에요~~~

  • Sagagra · 429150 · 13/10/25 19:32

    헐...부럽다...

  • 옥누고쳐 · 411521 · 13/09/29 18:08 · MS 2012

    새벽이슬님 상냥하시네요ㅠㅠ 저도 정경학부 들어가고 싶어욧~~ 선배님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19:03 · MS 2011

    오..오빠야..

    칫! 오빠야는 연대가고 싶다며ㅜㅜ

  • 옥누고쳐 · 411521 · 13/09/29 22:15 · MS 2012

    연대는 무슨ㅠㅠ 군대도 날 안 받아줄 텐데ㅋㅋㅋ 팟팅합시다!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00:15 · MS 2011

    응 그래~!!!! 아니.. 그니까 팟팅 하자는 말해 응 그래 하는 거였어.... 알지?? ㅎㅎㅎ 오빠야 진심으로 힘내~~ㅠㅠ 많이 힘들다는 거 알지만 조금만 더.. ㅎㅎ^^

  • yun10 · 455887 · 13/09/29 19:37 · MS 2013

    ebs영어지문 보실때. .
    문제는 한번풀어보시고 지문만 무한반복하신건가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16 · MS 2011

    네~~ 전 그렇게 했어요 문제는 그냥 한번 풀어주는 게 센스죠~^^
    안 풀어주면 걔네들도 좀 슬퍼할 꺼 아니에요ㅋㅋ

    그리고 난 뒤에 완젼 무한 반복 ㅎㅎ
    막 다 외울 때까지 ㅎㅎ

    하지만 까다로운 문제가 한번 씩 나올 땐 비록 맞았더라도 체크 표시 해 놓고 돌릴 때 다시 한 번 봤어요~

  • 멍청멍청 · 459409 · 13/09/29 19:41 · MS 2013

    영어 이비에스 한번(그마저도 수특은 일부만) 보고 6평 92에서 9평 97나온 현역문과생인데요
    지금이제 이비에스를 두번째는데 이게 옳은건지 모르겠네요
    이비에스 양이 많다보니 제대로 한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이비에스 변형 문제를 생각중인데(상변선생님껄로) 어떨까요?
      기출은 11,12,13풀었고요 사설모고는 상변(3회분)만 풀 예정이에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24 · MS 2011

    음... 제 개인적인 경우는요,,,,
    제가 12 수능을 망했는데 그 이유가 ebs를 안 봤기 때문이에요 ㅎㅎ
    음... 영어는 웬만하면 자신이 있었거든요,,, 텝스도 900 이고... 그래서 나는 ebs 따윈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패망했었어요...하핳
    가소롭죠...ㅠㅠ

    그래서 삼수할때는 미친듯이 ebs를 했고 100을 맞았거든요

    저 ebs 하나도 안 하고 12학년도 6월 9월 98 98 맞았어요
    멍청멍청님이 (쓰고 나니 닉넴이...) 저처럼 미끄러지지는 않겠지만 ㅠㅠ 사람이 노파심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사설모고는 상변선생님 것을 하시구요, 지금이라도 ebs 하세요ㅠㅠ 간곡한 부탁입니다... ㅠㅠ
    문제는 안 푸시더라도 지문만 그냥 책 읽듯이 쭈욱 읽어주세요~

  • 멍청멍청 · 459409 · 13/09/29 23:29 · MS 2013

    음 .. 제가 덧글을 이상하게 썼나..
    ebs 안봤다는게 아니고요, 한 번 풀고 거기다가 2번 더 봤다는 말이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그냥 계속 반복해서 보느냐 아니면 변형문제를 사서 풀어볼까 하고 고민 중인거에요 ..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39 · MS 2011

    아아아~~ 그 뜻이었구나~~ ㅎㅎ
    흠.... 이건 정말 제 개인적인 소견인데요...
    변형문제를 내는 사람이 평가원은 아니잖아요....ㅠㅠ
    질도 안 좋을 뿐더러,,, 이러저러한 이유로 그냥 계속 ebs 복습하심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실전 감각이 떨어지는 걸 걱정하신다면 사설모고(그래도 평이좋은) 한번 쫙 풀어주는 것이 어때요??^^

  • 멍청멍청 · 459409 · 13/09/29 23:52 · MS 2013

    감사합니다. 누나

  • IWantSha · 424336 · 13/09/29 19:47 · MS 2012

    마지막까지 나를 응원해주겠니?.ㅎㅎ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40 · MS 2011

    맨날 응원하고 있다니깐ㅋㅋㅋ 진짴ㅋㅋㅋ
    날 뭘로 보고 ㅎㅎ

    열심히 해~^^ 으샤으샤~!!!

  • 완소성희1 · 424548 · 13/09/29 21:43 · MS 2012

    지금 시점에서 절대적인 영어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 없을까요? 연계는 충분히 많이봐서 9평때 어법과 도표빼고는 모두 찾았어요. 그래서 시간 단축이 꽤 되는데도.. 나머지 지문 푸는데 독해력이 부족해서 시간이.. ㅜㅜ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43 · MS 2011

    독해력... 지금 이 시점에선 절대적인 독해력을 높이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독해력이 그리 단시간에 뽝 느는 것이 아니라....ㅠㅠ 에고...
    단어는 많이 외우시나요? 단어를 많이 알면 이문장 저문장 짜깁기 해서 어렴풋이 이해가 가실텐데...
    특히 어떠한 유형을 푸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시나요?

  • 검은곰 · 461458 · 13/09/29 21:52 · MS 2013

    저 고1인데 자퇴생입니다.
    내년에 검고볼건데 보고나서 재종반 들어갈건데 작성자님도 재종반에서 공부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45 · MS 2011

    아니요^^ 전 혼자 독학했어요 ㅎㅎ 독서실에서... 헿
    독학생이었고 그 어려움을 알기 때문에 이 글을 독학생 게시판에 올린거에요 ㅎㅎ 독학생분들은 어디 물어볼 곳이 막연하잖아요 ㅠㅠ

  • 당ㅇ근 · 458974 · 13/09/29 22:01 · MS 2013

    진짜멋져요....저도95인데ㅠㅠㅠㅠㅠㅠㅠ부럽네용

  • 당ㅇ근 · 458974 · 13/09/29 22:03 · MS 2013

    지금시점에 수학은 어떻게 공부했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47 · MS 2011

    뭐가 부러워요 ㅠㅠ 아니에요 ㅠㅠ

    흠.... 수학은... 포모를 풀고 어려웠던 기출 다시 풀고... 거의 문제를 하나하나 뜯어보고 탐구 했던 것 같아요 ㅎㅎ 어떻게 하면 정확성을 높이면서 신속히 풀 수 있을까... 이렇게? ㅎㅎ 저 수리는 ebs 거의 안했거든요...^^ 그리고 간혹 오답노트도 보고.... 그랬어요

    아!! 그리고 실수를 줄이는 데에 치중한 것 같아요 ㅎㅎ 계산실수 같은거 하나로 대학이 바뀌니까.... 계산 실수 줄이려고 무척이나 노력한것이 생각나네요~

  • 아따까 온팩 · 346020 · 13/09/29 22:50 · MS 2010

    멋지네요....
    탐구는 마지막에 어떻게 정리하셨나요
    현재 문풀강의 듣고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네요.
    파이널 꼭 들을필요 없겠죠....
    괜히 불안심리 때문에 에고....ㅠㅠ

  • 새벽이슬 · 379970 · 13/09/29 23:51 · MS 2011

    문풀강의...

    제 보잘것 없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이제 인강은 접어두시고 개념을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당연히 파이널은 들을 필요가 없죠 ㅠㅠ 알아요 그 불안감.... 그 불안감이 사람 여럿 죽이네요,,, 진짜 ㅠㅠ 에효ㅠㅠ

    제가 말이죠~~ 12수능때 그 불안감 때문에 인강 잡고 개념은 안 보고 사탐 문제만 들입다 했는데.... 망했거든요 ㅠㅠ
    그런데 13수능 때는 사탐 인강 하나도 안 보고 개념만 했었어요 ㅎㅎ 결과는 확실히 달랐죠 ㅎㅎ 언수외와는 달리 사탐은 달달달 외우는 거니까 ㅎㅎ 개념을 하시길 권합니다!^^

  • 아따까 온팩 · 346020 · 13/09/30 00:13 · MS 2010

    윤사 생윤인데
    생윤 같은 경우 올해 첫시행이라
    아무래도 혼자 대비하기는 힘들어서 인강 도움을 받으려고 하구요.
    윤사는 문풀강의 완강해서
    이제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제껏 공부했던 책들
    개념서,EBS수특,문풀강의책,모의고사 틀린문제 복습 쫙 하고
    기출문제랑 수능완성 풀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겠죠?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00:17 · MS 2011

    아... 제가 윤리를 안 해서... 하이고...ㅠㅠ

    문풀강의 완강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네네 그렇게 하시면 문제 없으실 것 같아요~~
    알아서 잘 하시는고만 ㅎㅎ^^ 화이팅!

  • 아따까 온팩 · 346020 · 13/09/30 00:32 · MS 2010

    국어는 실전연습 하셨나요?
    하셨다면 무엇으로 하셨는지 ㅠㅠ

    수학이야 질 좋은 사설모의고사가 많고
    영어도 올해 상변 모의고사가 있는데

    국어는 마땅치 않네요.
    사설이라도 실전연습이라는 측면에서 푸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00:35 · MS 2011

    전 국어... 이 맘때쯤 기출을 열나게 돌리고 있었겠네요 ㅎㅎ 기출과 ebs 지문을 씹어삼킬듯 하고 있었을 껄요.... 헿 옛날 생각난다 ㅎㅎ
    실전모의고사는.... 아! 추경문 선생님 꺼 했는데... 추경문 선생님 요즘 어디 계시나 안 보이시더라구요 ㅠㅠ 그 분 모의고사 꽤 괜찮으시던데~ ㅠㅠ 사실 국어는 워낙에 평가원 문제가 주옥이라 ,,, 아직 그 질을 따라갈 모고는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기출이랑 ebs 열심히 하세요! 정 그러시면 사설 그나마 좋은거 하나 사서 푸세요~ ㅎㅎ 그냥 실전감각을 단련시키는 거니까 ㅎㅎ

  • Challenger · 456351 · 13/09/30 00:45 · MS 2013

    이번 9평 언수외과탐 21223 떴습니다.
    의대갈려면 매우 모자란 성적인데.. 성적이 너무 안올라요..
    지금부터 영어 과탐을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나요?
    영어같은 경우는 정확도를 올리는 연습(해석 정확히)할까요? 선지를 제끼는 연습을 더 할까요?
    그리고 과탐 같은 경우도 계속 성적이 왔다갔다 하는데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기출+변형 문제집만 계속 풀까요?

  • Challenger · 456351 · 13/09/30 00:46 · MS 2013

    앗 그리고, 제가 고3 현역인데 학교 분위기가 지금 완전 개판(?) 인데, 학교가서는 뭘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학교에서 실전모의고사 같은 문제집 푸니깐 집중이 안되서 떠 빡치고.. 그날 다 망치고 그렇던데 뭘 하셨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01:10 · MS 2011

    어.... 제가 저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전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진학하지 않았고, 전 문과생인걸 다시 강조할게요....

    영어같은 경우는 정확도를 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아요 ㅎㅎ 선지를 제끼는 건 임시방편이 될 수 밖에 없구요 ㅠㅠ 선지를 제끼는 것도 괜찮지만.... 꼭 시험장 가면 2개 놓고 헷갈리거든요...ㅠㅠ

    과탐은... 제가 문과라 어떻다 이렇게 콱 집어 말씀드릴 수 가 없어요 ㅠㅠ 이과대학 쪽으로 다니는 분께 한번 물어보세요~~ 저는 사탐같은 경우 개념만 했는데... 과탐은 응용도 해야 되고 사탐이랑 다른 것 같으니.. 섵불리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학교도... 마찬가지.. 개판이라는 말은.. 시끄럽다는 말인가요?? 그럼 집중을 상대적으로 덜 필요로 하는 수리를 푸세요^^ 이과신데 1등급이면 잘하시는 것 같은데~ 수학 감 안 놓치게 학교에서 간간이 푸세요 ㅎㅎ

    전 학교를 안 다녔기 때문에 학교에서 한 건 없어요.... 아핳...

    그런데 그런데서 푸는 것도 좋은 경험이에요 ㅎㅎ 맨날 조용한데서 풀면 무슨 실전감각이 길러지겠어요~~~^^

  • 씨이오 · 445155 · 13/09/30 01:33 · MS 2017

    와 독학재수가 그렇게 어렵다던데.............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현역고3인데요 제가 아직 국어 ebs를 다 못봤어요..(수특,인수만 부분부분봤어요)
    그리고 기출분석은 매3비로 비문학밖에 안했는데 지금 이시점에서 기출 안풀었던거 모아서
    69수능만 기출분석 먼저하고 ebs를봐야하나요? 아니면ebs를 보고 수능직전1~2주정도에 기출을 하루에 하나씩풀고 분석하는게 낫나요?

    그리고 수능시험1~2주전에요 영어같은경우에 ebs를 달달외울정도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기출문제 모의고사형식으로된거 풀면서 평가원식스타일 감익히는게 낫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01:50 · MS 2011

    흐억... 아니에요.... 전 그냥 평범한... 핳^^

    제 생각엔 69는 빼고 수능기출분석과 ebs를 병행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ㅎㅎ 사실 언어는 기출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언어를 높은 점수를 꾸준히 받고 계시다면야 상관이 없겠지만.... ㅎㅎ

    사실 수능 1~2주 전이라면 뭐 공부할 생각도 안 날 꺼에요 ㅠㅠ 슬프죠 ㅠㅠ 영어는 ebs를 보세요 ㅎㅎ 수능엔 거의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 달달달 외우시는게 포인트에요~!! 기출문제는 감 안 놓치게 한 일주일에 2번 정도 풀어주세요~^^ 모의고사형식으로 ㅎㅎ

  • 멍청멍청 · 459409 · 13/09/30 07:00 · MS 2013

    이시점에서 국어는 어떻게 할까요?
    화작이 약점이고;;
    기출은 9개년 풀었긴 한데 복습도 틀린거랑 어쩌다맞춘거 위주로하거 있고요 이비에스는 화작문은 풀고 문학작품도 풀긴하지만 지문위주로보고있고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14:01 · MS 2011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ㅎㅎ 기출 복습도 복습이지만 분석이 중요한거 아시죠?ㅎㅎ 음.. 네 정말 잘 하고 계세요ㅎㅎ

  • staystrong · 449515 · 13/09/30 10:15 · MS 2013

    님 글 읽고 큰 힘 얻었어요~ 고등학교 포기하고 검고.. 어떻게 중2때 그런 큰 결단을 내리실 수 있었는지 궁금하면서도.. 정말 정말 대단하네요~ !! ㅠㅠ게다가 입시까지 성공하셔서 부러워요~ 그런데 독학 3년하실때 가족이랑 싸우게 되는 경우 있지 않으셨나요.. ?? 저도 N수 독학생인데요.. 저는 요즘 가족 마찰로 너무 열받고 힘든데 ㅜㅠ 님 글 읽고 다시 마음 잡았지만 ..ㅜㅜ 요즘 참 힘드네요~ 아으!ㅠ.ㅠ

    아 그리고 조언 얻고 싶은게 있는데 ㅜㅜ 수능때 안떨리시던가요? 저도 이번에 삼수인데 재수때 너무 떨어서 언어를 망쳤거든요 ㅜㅜ 이번엔 안그래야 하는데.. 수능 당일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나 조언 해주실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ㅜㅠ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14:12 · MS 2011

    아.. 저는 어려서 그런지 엄마가 막 잡아서 공부시키는 쪽이었거든요 ㅎㅎ 난 막 공부싫어가지고..ㅜㅜ ㅋㅋㅋ 그러다가 작년에 정신차리고 공부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열싱히 했지만... 에고ㅜㅜ 수험생활때 가족들이랑 마찰이 있으면 더 힘든데...그죠?ㅜㅜ
    수능때 저 당연히 떨었죠...ㅜㅜ 그런데 막 마인드컨트롤이라고 그런거 하니까 조끔 괜찮던데...에헿^^ 수능 당일날 어떠한 소음에 영향받지 않도록 주의하세요ㅎㅎ 그리고! 이건 제가 대비 못한 사항이라 꽤 당황했는데.. 감독관 선생님 향수 뿌릴수도 있거든요.. 그런것도 대비하시고.. 샤넬 향수 진짜 현기증 나더라구요.. 얼마나 씅(화)이 뽝 나던지..ㅜㅜ 그리고 핸드폰 아예들고가지 마시고 바지주머니 아무것도넣지 마시구.. 아 잔소리 같다..ㅋㅋ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요!

  • staystrong · 449515 · 13/09/30 15:15 · MS 2013

    아고!! 고마워요 막 귀여운 동생이 얘기해주는거 같아요^_^ ㅎㅎㅎ 공감해주시는것 만으로도 힘얻었어요~ 방금 엄마랑 화해했구요 ㅋㅋㅋㅋ 마인드컨트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요?? 저 작년에 언어 전에 오엠알 나눠주는데 너무너무ㅜㅜㅜ떨려서 주변 애들 봤는데 걔네들은 다 태연하길래 더 떨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15:28 · MS 2011

    음... 이거 읽고 웃으시면 안되요...ㅜㅜ

    난 듣기를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들을것이다. 그리고 바로화작문으로 넘어가서 헷갈림 없이 솩솩 푼다. 내가 정해놓은 시간 안에 풀고 비문학으로 가서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을 한번에 읽고 이해한다. 어려운 문학 시도 내가 다 잘근잘근 씹을것이다...

    헿..헿...저 심각해요..심각...아하핳.. 웃지 마요ㅜㅜ

    그리고 남들 눈에도 스테이스트롱님 되게 태연해 보이셨을껄요! 스테이 스트롱 하세요 스테이스트롱님!

  • staystrong · 449515 · 13/10/01 10:21 · MS 2013

    진짜 고마워요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진짜 진짜 힘 마니 나요~ 그렇게 해보도록 할께요 꼭 수능날!!
    내년에 꼭 고대에서 만났음 좋겠어요! ㅠㅠ

  • 치고달뤼기 · 447435 · 13/09/30 11:43

    님 좀 짱인듯!!!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14:13 · MS 2011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이 좀 짱인듯!!!

  • 이광복 · 368781 · 13/09/30 18:49 · MS 2011

    벌써 10월이네...............요... 공부할때 집중잘하는 방법좀 알려주실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22:05 · MS 2011

    흠.....

    1달하고 몇일뒤에 덜덜 떨면서 가채점 하고 있을 본인을 생각해보세요....
    전 그런 생각하면 무서워서라도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헿

  • suzy076 · 465000 · 13/09/30 22:40 · MS 2013

    30일 가량 남았잖아요. 수능이
    그런데 정시로 교대를 가려고 해요 그런데
    등급이 3등급 4등급 5등급을 왔다갔다 해요
    6월달까지만해도 국어3 수학2 영어 4 사탐2개 11이렇게 나왓는데
    청주교대는 평균2.5등급이 되야 되거든요?
    근데 이상태에서 제가 독서실을 가는 게 좋을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22:54 · MS 2011

    어떤 과목이 345등급을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럼 개념 탑재가 부족하다는 말이거든요~~ ㅠㅠ 잠이 많으시거나 예민하시면 독서실 가는 걸 비추천해요 ㅠㅠ 잠 정말 잘 오는 곳이고 또 예민하시다면 그만큼 바스락 소리가 크게 들리는 곳이기에 집중하기에 부적절해요 ㅠㅠ 만약 아니시라면 독서실 가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지금 무엇보다 국어랑 영어를 올려야 하니... ㅠㅠ 그런데 사실 공부는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얼만큼 효율적이고 집중하느냐가 관건인거 아시죠~???^^ ebs 많이 보시고 꼭 교대 가시길 바랄게요!!

  • 하늘zZ · 450842 · 13/09/30 23:03 · MS 2013

    탐구빼고 올4인데 그래도 한등급씩 올리려면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가요 할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3/09/30 23:49 · MS 2011

    그러니까 국어 영어 수학이 다 4등급이란 말씀이신가요??
    언수외가 다 4등급이시라면...ㅠㅠ 지금 1달동안 드라마틱한 점수 상승을 기대하기는 조금... 아쉬운 기간이네요 ㅠㅠ 그래도!!

    언어: ebs 지문 다 완벽히 이해하도록 해야해요~~ 그건 아시죠?? 그리고 제가 조오기 위에도 몇번 말한 것 같지만 기출! 기출이 정말정말정말 중요하답니다~~ 기출분석 꾸준히, 놓치지 말고 해주세요~! 언어는 이해하는 과목이라 한 번 올려놓으면 성적이 내려가지 않아요 ㅎㅎ

    수학: 수학은 ebs 굳이 안 하셔도 되요 ㅎㅎ 연계도 잘 안 하는 것 같고, 연계했다 하더라도 어딜 연계했는지도 모르겠고... ㅎㅎ 우선 개념을 다시 한번 초스피드로 솩 복습하세요 ~ 그리고 수능 기출로 평가원식 문제풀이를 익혀야 하실 것 같아요~ 2점짜리는 풀지 마시고(얼마 되지도 않지만) 틀리든 말든 4점짜리만 푸세요 그리고 실수 줄이도록 노력하시구요^^ 3점짜리 라도 완벽히 계산 실수하지 않는다면 1등급쯤이야 올릴수 있지않을까요?? 4점짜리도 분명히 맞추실 텐데 ㅎㅎ 수능 진짜 단순하거든요^^ 와 이 문제 열라 어려워 보인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완전 진짜 진짜 단순한 놈이에요 ㅠㅠ 사고력만 좀 요하는 거라 조금만 적응하시면... 헿^^

    영어: ebs... e.b.s....EBS... E!B!S! 진짜 ebs 안 하시면 저 완전 실망할꺼에요 ㅠㅠ 어디에 몇쪽에 이지문이 있다는 것 까지 알 때까지!! 열라 ebs 달달달달달달 외우세요!^^ 진짜 이건 몇백번도 넘게 말할 수 있어요 ㅋㅋ
    거기다가 단어 꼭 하루에 20개씩 외우시면 좋아요... 아니 외우세요... 딱 외우세요 아셨죠? 그럼 적어도 20x30=600 개나 외우는데~~ 조금만 욕심내서 30개씩 외우면 한달동안 거의 1000개를 외우잖아요~ 단어의 힘이 얼마나 큰데요~~ 힛

    에고고... 도움이 되셨나요? 제발 도움이 되셨길!

  • 하늘zZ · 450842 · 13/10/01 18:33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늘zZ · 450842 · 13/10/01 20:01 · MS 2013

    감사합니다!!!!! 세부적인 질문은 쪽지로 보냈어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다샤 · 449636 · 13/09/30 23:07 · MS 2013

    저는 고1이에요!!근데 새벽이슬님글보면서 뭔가 되게 많이느낀것같아요.. 되게 배울점이 많네요ㅠㅜㅜ저는 공부도 꾸준히못하고 자상하지도않아서.. 제가 새벽이슬님보다 많이어린건아니지만 뭔가 경외감이드네요ㄷㄷㄷ멋지십니다!!

  • 다샤 · 449636 · 13/09/30 23:17 · MS 2013

    뭔가... 갑자기 공부의욕이팍솟네요ㅋㅋㅋ 저도 좋은대학교갔지만 언니처럼 자만하지않고 다른사람들 응원하고싶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1 00:03 · MS 2011

    제...제가 자상해요...?? 하핳... 자상하다는 말은 처음 듣.... 그래도 칭찬이니 정말 고마워요! ㅎㅎ
    2년이면 다소 긴 기간이니까~~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대학교 가실꺼에요!^^(이왕이면 제 학교로 오세..요... 힣^^) 다샤님도 댓글 보니까 착하신것 같은데요~~^^ 꼭 원하는 걸 성취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 엉이 · 380826 · 13/09/30 23:15 · MS 2011

    좀 길어서 쪽지로 보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ㅎㅎ;

  • unl. · 452775 · 13/09/30 23:19 · MS 2013

    고3이과생인데 국어 여쭤볼께있어요.
    문학 기출분석은 어떻게하시나요..?
    옛날꺼보니까 옛날말같은게 많고 시같은건 힘드네요..ㅠㅠ
    최근 6/9는 86/87이에요.. 틀려도3점만틀려서.ㄷ
    수학이 잘안되는것같아 조금 줄이고 나머지과목을 올리려고하고있어요.
    수학만 투자하니 다른것도 같이 내려가네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1 01:02 · MS 2011

    문학에서 3점을 틀리시는 거면... 그... 뭐냐... 고것..... 보기 있는 문제 틀린다는 말씀이시죠?? 저도 지인짜 그거 땜에 골머리 썩었거든요... ㅠㅠ 웬수같은... 그거 근데 쉽게 잡아 족치는 법 알려드릴게요~ 그거 답 보기 안에 있어요. 괜히 막 시 다시 돌아가서 함축적 의미 알려고 하지 마요~ 시간만 버리고 얻는 건 없어요ㅠ 그냥 보기에 보면 선택지랑 대응하면 서로 다른거 있어요 고게 답이에요! 하지만 한버언씩 시 다시 봐야 되는 것도 있긴 있더라구요.... ㅠㅠ

    말이 샜네요... 문학 기출분석! 그게... 시.. 특히 옛날 시는 교수님들도 어려워해요~ 작가가 죽어서 물어보지도 몬하고.... 그냥 추측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옛날 시는 반드시 보기로 시대적 배경이나 그런걸 줄 꺼에요 ㅎㅎ 그러면 대략 시의 주제가 잡혀요~ 그리고 옛날 시는 너무 속 보이게 충정, 사랑, 효도 이런것 위주거든요~~(아! 거기에다가 전쟁, 부정한 세력 비판 도 추가!) 아! 자연 사랑하는 것도 추가... 하여튼 대략 이런 주제일꺼에요~ 시의 주제만 잡으면 그게 분석이에요! 끝. 쉽죠? 막 일일이 시 단어 함축적의미 이런것 까지 안 잡으셔도 되요~

    아 수학이 좀 안 되시구나... 시간이 이렇게 밖에 없으니.. 그 방법도 괜찮은 것 같네요... 그래도 수학 포기하지 말아요~!

  • staystrong · 449515 · 13/10/01 10:23 · MS 2013

    우와 진짜 친절하시다ㅠㅠ 꼭 새겨둘게요~

  • staystrong · 449515 · 13/10/01 10:24 · MS 2013

    인터넷 오류로 같은 내용 여러글이 달렸네요 안달린줄 알고 계속 쓰고 쓰고 했었는데 ㅋㅋㅋ

  • unl. · 452775 · 13/10/01 23:52 · MS 2013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글 참고해서 문학 연습해보도록할께요~^

  • staystrong · 449515 · 13/10/01 10:25 · MS 2013

    새벽이슬님!진짜 친절하시다 ㅠㅠ 혹시 비문학 보기는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조언 마지막으로 구해도 될까요~~? 복받으세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1 21:32 · MS 2011

    비문학 보기는 문학 보기랑 형식이 다르긴 한데...
    대체적으로 문학이랑 비슷해요~~

    만약 문제가 무엇이 적절한가? 로 끝나는 긍정적인 문장이면 선택지 중에 그 비문학 지문의 주제가 답이구요
    무엇이 적절하지 않은가? 로 끝나는 부정적인 문장이면 선택지 중에 지문과 일치하지 않는 선택지를 찾으면 되십니다~~

    비문학 보기는 보기가 있어서 거창하게 보일 뿐이지 사실 일치 문제랑 거의 비슷해요~~~^^

  • staystrong · 449515 · 13/10/02 11:05 · MS 2013

    감사합니다^^!!

  • 스완 · 450493 · 13/10/01 17:42 · MS 2013

    수학실수줄이는건어떻게연습하셨어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1 21:23 · MS 2011

    이게 말이죠~~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요~

    1. 단순계산실수
    2. x를 3으로 잘못 씀
    3. 마이너스 무한대를 그냥 플러스 무한대로 봄
    4. .....
    뭐 이렇게 자주하시는 실수유형을 항목대로 적으시고 실수할 때 마다 옆에 바를 정자로 작대기 끄으세요~ 바를 정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괜히 그 항목이 나올 때 신경 바짝 쓰게 되거든요~ 전 2번을 많이 실수 했었는데, x 쓸때 바짝 신경쓰니까 점점 줄게 되더라구요~~

    전 이 방법을 썼는데.... 스완 님께 맞을 지 모르겠어요ㅠㅠ

    하지만 지금이 실수를 줄이는 perfect timing 이긴 해요~!!^^ 타이밍 완죤 잘 잡으셨네~~

  • 고대행 · 462588 · 13/10/01 18:39 · MS 2013

    제가 재수생인데 영어가 계속 1등급 컷에서 1점 정도 낮은 점수가 나오는데 마지막 영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좀 구할께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1 21:16 · MS 2011

    그 1점이 ebs연계 문제에서 나오는 거에요? 아니면 비연계 문제에서 나오는 거에요??^^

  • 고대행 · 462588 · 13/10/02 13:28 · MS 2013

    대부분 비연계문제에요.. 특히 빈칸 비연계문제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2 18:49 · MS 2011

    그죠... 그러실 줄 알았어요.... ㅠㅠ

    제가요~~ 말이죠~~ 진짜 저만의 노하우를 가르쳐드릴 껀데...
    눈 똥그랗게 뜨고 잘 읽으세요

    대부분 빈칸 문제 비연계든 아니든 그 지문의 주제가 답이에요

    어 이거 둘중에 헷갈리네 싶으시면 어떤 선택지가 더 주제와 가까운지, 더 이 지문을 포괄하는지 찾아보세요~ 주제가 빈칸문제 답이에요~

    주제가 아닌 그냥 그런거 묻는 빈칸도 있는데 그건 앞뒤문장 잘 살표보시면 대게 답이 나온답니다~~

  • 주제사라마구 · 416008 · 13/10/02 15:26

    빈칸문제 비연계 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ㅠㅡ

  • 새벽이슬 · 379970 · 13/10/02 18:50 · MS 2011

    님 댓글 바로 위에 제가 쓴 댓글 참고하세요~~ ㅎㅎ

    빈칸을 많이들 어려워 하시더라구요 ㅠㅠ
    제 노하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 일만시간의 법칙 · 458572 · 13/10/04 16:17 · MS 2013

    쪽지 드려도 될까요?

  • 새벽이슬 · 379970 · 13/10/04 22:28 · MS 2011

    네~ 쪽지 주세요~~ ㅎㅎ

  • مكتوب · 414727 · 13/10/04 21:11 · MS 2019

    텝스 900넘을려면 어떻게해야되요? 얼마나 공부하셨어요? ㅇㅅㅇ

  • 새벽이슬 · 379970 · 13/10/04 22:29 · MS 2011

    아... 전 옛날부터 꾸준히 영어를 해서.. 단기간에 어떻게 했다~ 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어요 ㅠㅠ
    상세하게 어떤 부분이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