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중에 "악" 이 없는 학생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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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나 어떤 애살? 이 없는게 아니라
문제를 풀 때 힘들고 어려워지고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바로 그냥 놔 버리는 유형.
진짜 골치아픔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데 고통을 거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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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이과 재수하는 학생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에 분당...
이와 유사하게 틀리는 걸 두려워 하는 학생
그거 ㅋㅋㅋㅋㅋ 정신력 문제라고 뭐라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닌데 뭔가 말하면 제가 지는 느낌 ㅋㅋㅋ
악 있어야 하나…… 나도……
있긴해야함
공부는 되는데……
학문이 이게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괴로울일이없는데방해가힘들다
좀만더평화롭게해주세요
니가 선택해서 온 수능이다
악으로 풀어라
악으로 깡으로 풀어라
ㄹㅇ
끌려온거야? 너 끌려온거야?
운동을 시켜야한다
한개만 더 해 한세트만 더해
=조금만 더 생각 해
그냥 한 말이니 진지하기 안받아들이셨으면
?? 뭔말하신?
아 저격당함
고1때 수학문제 틀리는게 싫어서 쉬운 쎈만 풀고 블라는 틀려도 에이 어려운거니까 당연히 틀리지 이랬다가 내신 5등급맞고 산화함
ㄹㅇ ㅋㅋㅋ
공부를 억지로 하는 느낌
제 얘기 하시는 줄... 나약한 정신력 가지고 간신히 시간만 채우는 느낌..
문제풀때 못풀면 특히 실수하면 자책하면서 확 짜증이 밀려오는데 저도 저런부류일까요 ㅠㅠ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더운데 짜증나니까 더 더워지네요 ㅠㅠ
짜증이 나는 건 정상 (O)
짜증이 나는 게 포기하는 이유가 되는 거면 많이 힘들어지죠.
다행히 포기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게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성장 속도차가 어마어마한듯
약간 지수함수의 밑 같다고 생각해요...딱 밑이 1인 걸 넘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지만 거기만 넘으면 좀 쉽던데
어 이거 난데.
선하단게 아니라 악바리가 없단거구나 ㅇㅏ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