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기출문제중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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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능 16번문제인데요.
칸트가 공리주의비판하는 문제인데요.
여기서 선택지 1번이 행위의 목적에 의해 행위의 도덕적 가치가 결정된다.
인데 이게 공리주의의 주장이라고 나왔거든요??
근데 행위의 목적: 인간 자율적 선의지
즉 선의지에 의해서 행한 도덕적 행위만 도덕적 가치를 지닌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뭐가 틀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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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누워서 문제찾긴 귀찮은데..
칸트는 행위의 결과 자체를 안봄. 결과를 따지는건 공리주의자고.
칸트는 결과에 상관없이 동기만봐요.(선의지)
행위의목적이왜 선의지입니까 @_@
다시.한 번 교과서 읽으세욤.
덧붙이자면
고양이가 비에 젖어서 따뜻하게 말려주려고 오븐에 넣었다가 고양이가 죽어버려떠여...
하지만 칸트의 입장에서는 이 행위는 고양이를 위하는 마음이기때문에 도덕적행위라고...볼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누군가가 살인자를 피해 슘었는데 살인자가 그 도망간사람이 어디있는지 아냐고 물으면 거빗말하면 안됩니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칸트의 의무론은 많은 비판을 받죠.실천할 수 없고 상황의 맥락을 따지지 않는다고요.
행위의 목적이 선의지가 아니고 행위의 동기가 선의지입니다. 선의지가 발현해서 선을 행하도록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