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끝나고 바로도서관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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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여 학교끝나고바로 도서관가서 공부합니다
저같은친구들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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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딩시절때 항상 그랬어요 ㅎㅎ 주변엔 없을진 몰라도 많은분들이 학교끝나자마자 도서관으로 직행....ㅎㅎ
답변감사해여^^
역시그렇군요.. 저만그런게아니라.. 도서관뿐만아니라 독서실..집에서도..항상 긴장하고 견제해야겠습니다..
초6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거보고 충격먹었네요.
난 고1때시동걸고 고2때부터 열시미해도됨. 지금중3인데 많이 놀아둬야 나중에 좋은추억생김. 나중되면 놀시간없음ㅇㅇ 내경험임
우히히힝님 말대루 어릴때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는게 좋아요 (물론 게임이나 중독성이 있는 항위는 삼가해야죠...)
부질없다구생각해요... 전 닥공해야한다구생각해요..추억은 명문대가서 만들고싶어요..
그렇다면 어쩔순 없지만 스트레스때문에 공부가 안될때도 있으니, 쉬는것도 병행해야 해요 ㅎ1시간당 10분쉬면 적당할듯 하네요
명문대가서추억이라..... 저도나름 고2때부터 재수까지 나름 서울권 명문대에 들어왔어요 대학와서 추억거리가 생긴다기보다 고등학교때나 중학교때 행복했었구나 회상하면서 생각하는시간이 더많아요 대학생되면 진짜 그때가 행복하다는걸 알게되요 중학생이라면 조금의여유를 가지세요... 수능까지는 아직 먼길이니까요
푸르딩띵님 말맞음 니마. 안타까워서 그러는거임 저는. 일찍한다고 잘가는거아니거든요. 전 고2때부터본격적으로햇는데 힘들지안음ㅇ
레알 입니다 ㅋㅋ 진짜 중학교때 놀으세요 재수하면서도 후회하는게 중학교때 미친듯이 안놀앗다는거
진짜 개공감.. 저도 님이랑 거의 똑같이 재수해서 서울에서 알아줄만한 대학 들어갔는데 교복입을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어른들의 말 100배 공감하게됨...
중3때부터 그렇게 할 필요는 없을거같은데..
중3때부터 어영부영 공부하는 것 보단 고1부터 빡쎄게 공부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하루에 11시간씩만 몰입하고
일요일은 쉬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도서관은 아니여도 바로 학원에 들어가서 매일 저녁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은
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많이 해놔야 나중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고 합니다.
공부할 마음이 들어을 때 많이 해두세요. 공부하면서도
친구랑 가끔씩 놀러다니고 또 학교에서도 많이 놀 수 있습니다.
어영부영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보내는것보다 공부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놀땐노세요 중고등학교때만할수있는게 꽤많음ㅋ 추억없는 학창시절만큼 불행한건없어요
제발 부탁인데, 경쟁심등의 대인관계로 상처입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고3인데, 공부로인한 대인관계 악화로 인한 트라우마때문에 친구들 앞에서 공부를 도저히 못하겠네요...남에게 피해는 주기 싫어서 그냥 도피했고...결국 성적도 sky 혹은 의대지원도 할만했는데, 낙하했구요...경쟁심은 물론 어쩔수없지만, 의식하지마세요. 전 지나치게 예민해서, 너무 의식하게되어서 잘못됐지만, 저같은사람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차갑게 남들 신경안쓰는 성격이시라면 물론 공부만하면 좋지만, 신경을 쓰시는 편이라면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도 따로 마련해두세요. (제발 게임은 말고...자기계발을 위한 일 하세요. 전 후회중입니다.)
그냥 글 읽고 가려했는데, 글쓴이분이 다신 댓글을 보고, 견제 등의 단어를 보고 걱정이되서 쓴거니까,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세요ㅎ
네 다른분들 말씀처럼 중학생때 할 수있는걸 포기하지는 마세요.
연애도 기회가 되면 중학교때든 고등학교때든 해보시고
고등학교때의 연애는 고등학교때만 할 수 있는 것이니
(물론 그전부터 이어지던게 아니라 고3때 새로 만드는 것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만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 ^^)
친구랑 pc방 다니고 놀이동산 가고 등도 가고 학교에서 신나게 운동하고 하세요.
다만 그냥 딱히 하는일 없이 집에서 tv보고 컴퓨터하고(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뭔가 하는일 없이 무료하게 시간 보내는 게 많아질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러지 말고 공부하세요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는 따라잡기 쉽지 않습니다.(공부만이 아니라 모든게 다 그렇습니다.)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다양한 학창시절의 경험을 쌓는게
(떡볶이먹으러가거나 운동하거나 일상적인거도 좋아요)
나중에 인생에서 진짜 큰 자산이 되요ㅋㅋㅋ
결국 행복한 사람은 결국 좋은 추억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에요
힘든 시기가 와도 '아 그렇게 좋은 때가 있었지' 이렇게 과거에 좋은 추억 떠올리면
사람 심리가 훨씬 안정된답니다.
생각없이 TV 보거나 피씨방가서 롤하는것 보다야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훌륭하지만
할 때는 하더라도(내신 시험기간?ㅋㅋ) 놀 때는 친구들이랑 즐겁게 노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등학생이 되어서 진짜 열심히 공부하다 지치면 간간히 중학생 때 행복한 기억 떠올리면 피식 웃음나고 더 열심히 공부할수 있어요!
얼마전에 제 친구가 다니는 의대에서 동기 하나가 음독자살 기도를 하였습니다..그 친구 정말 이름만 대면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는 의대의 재학생인데 거기서도 그 동기는 1, 2등을 앞다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동기 꿈이 역사에 길이남을 업적을 남기는 의대 교수가 되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학생분의 열정을 비꼬고 싶어서 이런 댓글을 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도 의대를 다니는 사람으로서 생각해보면..물론 공부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고 많은부분을 차지하지만 제가 앞에서 얘기한 제 친구가 다니는 의대의 그 동기처럼 좋은 대학 좋은 성적을 가졌으면서도 욕심을 끝까지 부릴 필요가 있었나 하는것입니다.물론 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욕심이 나는것이맞을테지만..지금 글을 올려주신 중3 학생분의 두줄의 짧은 글에서 왠지모를 걱정이 느껴집니다.
결론은 공부는 하고싶은만큼 실컷 하시되, 남들은 공부를 얼만큼하고 그런 공부외적인 것들을 신경쓰는 순간 학생분이 하는것은 집중이 아니라 집착이라는 것을 꼭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집착을 하기 시작하는순간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아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아셔야해요..
공부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것들을 깨우치고 즐겁게, 행복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람있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중학교때 실컷 놀고 추억도 많이 쌓아 놓고도 고1 중반때부터 빡세게 공부해서 (비록 재수할때 성적오른 것도 있지만) 423에서 111로 올렸습니다.. 공부는 고딩되자마자 열심히 해도 늦지 않음.
할 거 안하고 집 도서관 쳇바퀴돌듯 반복 생활하신다는 건가요.
비효율적인 것 같은데... 특히 문과 지망이면 그 때 잘 놀아도 고2때 땜빵 충분히 됩니다.
나중에 후회하시지 마시고 즐길 건 즐기세요. 중3이잖습니까.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확실하게 놀아도 됩니다
도서관보다는 학원에 많이 가지않나요?
중고딩 때의 추억이 큰 자산이 됩니다
차라리 학원에 다니세요
전 중3 때 자사고 입시학원 친구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