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른 수능시험장에서 필요한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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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에 쫄지말것
2 주위상황에 휘둘리지말것
3 자기자신을 믿을것
별거아닌것같아도 가장힘든 세가지..
공부하다 다시한번 되새길겸 적어봅니다..
파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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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신청해서 기억이 안나노 ㅅㅂ
2번어쩌죠ㅋㅋ 다리떠는놈들보면 신경 무지쓰일텐데
일년에한번뿐인데손들고 컴플레인걸어야죠뭐ㅋㅋ
그건 그렇지만 문제푸는 중간에 컴플레인거는 자체가 집중력을 흐리지 않을까요 컴플레인 건다고 또 다리 안 떤다는 보장도없구요 아 이거 트라우마있는데 참 걱정ㅋㅋㅜㅜ
시험치기전에 습관적으로 떠시는분 보이면 정중히 부탁드리는것도 ....
시험에 집중하면 신경안쓰이지 않나요? 저도 나름 소음에 예민한데 그래도 시간지나면 괜찮던데. 아니면 귀마개 쓰세요
작년에 언어 듣기 안내방송때
옆자리 학생이 다리에 시동걸길래
옳거니
하고 감독관한테 바로 찌름
그리고 그놈 영창감ㅂㅂ..
는 픽션이구요
그렇게 감독관한테 바로 얘기하니까 해결되더군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다리떠는 소리도 문제지만 그 떨림이 온사방 시야를 방해해서 시험지에 집중을 못하는게 더 큽니다 정말 집중하면 신경안쓰인다는 분들도 있으신거 잘 알지만, 정말로 다리떠는 행위에 대해 민감하신 수험생들 평가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가시면 많다는 것을 아시게 될거에요..이렇듯 다리떠는거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들 있는데 습관적으로 떠시는 분들은 감독관에게 요청해도 미봉책에 불과해요 잠시뿐이고 또 원래 하던대로 하시지요 정말 악의를 품는 경우보다는 자신도 습관이기에 그럴거에요 하지만 정말 남은기간동안이라도 다리 자기도 모르게 떠시는 분들은 제 댓글을 보신다면 조금이라도 평소에 신경 써주세요 자기도 시험치지만 남한테 피해주면서 시험치는 건... 지난 경험이 또 떠올라 힘드네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삼수하는데 정말 올해는 이딴 일로 후회하고 시험장 나오는 일은 없기를 시간 날때마다 나름대로는 하늘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치료해보려고 병원도 다녔고 약도 복용해서 조금은 나아졌는데 여전히 모의칠 때는 옆에서 그러면 너무 심적으로 힘듭니다ㅜㅜ 정말 부탁드립니다 다리안떠는게 오히려 수능날 차분해지는데는 더 도움이 될수도있으니 그냥 흘겨듣지마시고 도와주세요ㅜ
전 1번이랑 3번이 정말 공감되는데... 절대로 당황하지 마세요. 모르면 넘기고 다시 돌아오는게 맞아요... 무조건 침착하시고 혹시 흔들린다 싶으면 깊게 심호흡 10초정도 하고 다시 푸세요.
지금시점에선 오히려 그런게 더중요한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