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해도즐겁게 [1026561] · MS 2020 · 쪽지

2021-08-08 22: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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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전에서 문제가 헷갈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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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제를 두 번까지 고민하고 모르겠으면 별표 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국어는 보통 고민을 할 때 선지 5개를 다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선지 중 하나를 고민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4번일까 5번일까 하다가 결국 4번찍으면 답은 5번이고 5번찍으면 답은 4번이 되고 그러죠. 근데 참 신기한 과목인게 선지 두 개만 남겨두고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 문제가 꼭 있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가 없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한 문제를 두 번까지 고민하고 풀리지 않으면 별표 치고 넘어가세요.


 별표 갯수는 8~10개까지가 제한선입니다. 이 이상으로 별표가 많아지면 제 시간안에 풀지 못하게 됩니다.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 것이구요.


 제가 공부할 때는 화작문에서 1~2개, 문학에서 1~2개, 나머지 비문학에 별표를 할당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심적으로도 안정될 뿐더러, 별표가 적으면 자신감도 생겨서 문제를 더 잘 풀 수 있게 됩니다. 


 별표 치기! 주기적으로 몇 문제에 시간을 너무 끌어서 모의고사를 제대로 풀지 못하는 학생분들은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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