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0일차(동사러 컴컴)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9352415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0번째 날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파이썬 수업 들었는데 되게 신기하네요
뭔가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 듯한 느낌...
250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요새 계속 숩게숩게 가는 거 같군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대 토목과 0
전대 토목과 학종 3.84합격 가능성있을까요
-
기묘한밤 보다가 질려서 뭐볼까 하던 차에 그냥 어쩌다 한번 봤는데 재밌어서 계속봄...
-
연고 서성한 라인 싹 다 텔그가 진학사보다 6.7점 더 높은데 어디로 봐야됨???
-
음 자야하는데 6
끄응
-
진짜 모름
-
오뿌이들아 8
잘자
-
굿밤이에요
-
7->10 7
19->22
-
밤을 새고싶은데 12
늙은이라 힘이 딸림….
-
호시노가 되어야겠다
-
ㅈㄱㄴ
-
개발자 유튜브 채널 보면서 개발자를 꿈꾼적도 있었는데 마크 모드 서버 열라고 몇시간...
-
평가원 취향저격 미연시 ㄹㅇ ㅋㅋ
-
솔직히 정시로 서성한 이상 갔다는 것부터가 정시에서 어느정도의 깨달음을 얻으신 것...
-
2025년 12월에요
-
댓글로 문의
-
ㄹㅇ 근데 친구가 멍소리하지 말래요 근데 이게 진짠걸 우뜩함
-
자매품으로 16수능 기출인가? 토끼전 호랑이 물똥싸는 거 있는데 이것도 ㅈㄴ 웃김...
-
메디컬 제외.. 전과 어디로할지 벌써 고민임 뚜렷한 방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
흐음
-
인생망했뇨
-
물론 난 동탈을 하지만..
-
잠 못 잠 내 생활패턴 우짜냐
-
뉴진스의 하입보이요 이건 홍대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거임? 이 밈이 홍대에서 나온 건가?
-
똥 똥 똥 똥 그놈의 똥 똥 << 이새끼 생각하면 심란함 인생이 걍 내가 싸놓은 똥들임
-
야식추천해줘요 4
.
-
그런 게는 제가 죽였구요 미적 공2선2틀 84점 백분위 예상좀
-
자기 전 사골 14
뿡
-
프사 뭐하지 6
프사 없으니까 뭔가 밋밋한데
-
이러면 자야되는데..
-
바로 리부트 정상화 Out
-
어캐암뇨 대체?
-
쎈 1
지금 시발점 수1 수2 하면서 쎈 풀려고 하는데 노베라서 그런가 b단계 굉장히 풀기...
-
경희대 가능?? 10
백분위 국 87 수 81 탐 75 94 표점 합 368 저는 아님..
-
어디서 들을 수 있음? 뜨거운 삼수는 가고 남은 건 어쩌고 뭐 이랬는데 요즘...
-
ㅋㅋㅋㅋㅋ
-
20초 하는 사람들 봤는데 너무 하남자임
-
저거 님이에요? 퍼온거 아님? 내 얼굴이 싱기하뇨..하..
-
밤샘공부합 2
님들도하셈……외롭자너
-
독재 공부장소때문에 고민입니다 ㅠ. 올해는 독재 다녔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
둘이 은근히 닮았음 ㄹㅇ
-
탐구 영업 환영 5
화학버리고 뭐할까요 물리는 계속 같이 갈듯..?
-
왜냐면 나도 안잘거니까
-
웬만한 고닉들은 ㅂ갤에 다 박제되어있는데 나는 왜 저격안해줘 너무 존재감이 없는건가 ㅠㅠ
-
ㅈㄱㄴ
-
없으려나 완전 어렸을때 많이 했었는데
-
자기실타뇨..
-
다음주까지 어려울예정
-
화학 유기할게요 0
가뜩이나 설대 깡표인데 화학 좋다고 끌어안은 내가 죄인이다..
2
3?
하지만 왜 당인지 모르겠....
양세법은 당~명(일조편법 시행 전)
아 송인거 같았었는데
나머지는 너무 아니여서 양세법 골랐어요
송나라를 하나 넣을걸 했네요
2
오이라트랑 타타르가 나오는 거면 명 아닌가요..?
왜 당일까요...
명 맞습니다
양세법은 당~명
아아 그렇네요 장거정의 일조편법까지!! 답변감사합니다
2번은 청을 이자성으로 바꿔야되는건가요?
네네
함정이었군요..
명
1 옹정제
2 ?
3 ?
4 1757~1842
5 건륭제
3번인 것 같기는 한데
2번이.... 뭐죠
명->이자성 농민군에게 멸망
이자성 농민군->청 공격으로 와해
이렇게 되니까요
아 역시
중간과정이 그렇게 됐군요
타타르 오이라트 나오는거 보니까 토목의 변 이후 명인거같아요 발아래 어쩌고하는거보면
그러면...3번이네요 일조편법 시행전까지는 양세법 썼으니까
낚일뻔햇는데 명은 청 쳐들어오기전에 진즉에 숭정제가 뒷산에서 목매고 망했죠....ㅎㅎ
낚시 선지 잘 피해가셨네용
ㅎㅎ 하도 충격먹어서 ..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이런 식으로 낚시 한 적이 있나요?
선지의 사실 자체가 틀린 것이요
평가원에서는 안 건드린 것 같습니다
사실 내신스러운 문제긴 하죠
그래도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