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0일차(동사러 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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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0번째 날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파이썬 수업 들었는데 되게 신기하네요
뭔가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 듯한 느낌...
250번째 문제는 중국사 문제입니다.
요새 계속 숩게숩게 가는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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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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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열심히 뻘글을 썼다는거겠죠? (사실 의식해서 공부글도 많이 쓰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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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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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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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단과 0
혹시 영통 근처에 단과 많나요..?!! 교통편은 영통이 더 좋은데 단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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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 8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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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고 빡침 ㅡㅡ 1등급 받고 싶어서 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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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국어때 컷이 좀 낮게잡혔어서 이런생각안들었는데 5모국어 많이 쉽긴했지만 무역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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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지만 왜 당인지 모르겠....
양세법은 당~명(일조편법 시행 전)
아 송인거 같았었는데
나머지는 너무 아니여서 양세법 골랐어요
송나라를 하나 넣을걸 했네요
2
오이라트랑 타타르가 나오는 거면 명 아닌가요..?
왜 당일까요...
명 맞습니다
양세법은 당~명
아아 그렇네요 장거정의 일조편법까지!! 답변감사합니다
2번은 청을 이자성으로 바꿔야되는건가요?
네네
함정이었군요..
명
1 옹정제
2 ?
3 ?
4 1757~1842
5 건륭제
3번인 것 같기는 한데
2번이.... 뭐죠
명->이자성 농민군에게 멸망
이자성 농민군->청 공격으로 와해
이렇게 되니까요
아 역시
중간과정이 그렇게 됐군요
타타르 오이라트 나오는거 보니까 토목의 변 이후 명인거같아요 발아래 어쩌고하는거보면
그러면...3번이네요 일조편법 시행전까지는 양세법 썼으니까
낚일뻔햇는데 명은 청 쳐들어오기전에 진즉에 숭정제가 뒷산에서 목매고 망했죠....ㅎㅎ
낚시 선지 잘 피해가셨네용
ㅎㅎ 하도 충격먹어서 ..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이런 식으로 낚시 한 적이 있나요?
선지의 사실 자체가 틀린 것이요
평가원에서는 안 건드린 것 같습니다
사실 내신스러운 문제긴 하죠
그래도 조심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