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82일차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3988001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82번째 날입니다.
문제 만드는 데 힘이 붙는 거 보니 슬슬 시험 공부를 해야하나 봅니다
282번째 문제는 인도사 문제입니다.
계속 비슷한 요소를 건드리고 있는 부분이라 쉽지 않을까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4번 맞나요?
수도 푸르샤푸라=쿠샨 왕조
1번은 아소카왕
2번은 비슈누 힌두교니까 시기 안맞아서 패스
3번은 칼리다사면 굽타 때 산스크리트 문학
5번은 동남아시아에 영향 준 불교=상좌부 불교니까 마우리아 왕조
아 맞다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에서 인용하였습니다
2세기, 푸르샤푸라 -> 카니슈카왕
4
1 칼링가 아소카왕 정복지
2 힌두교는 굽타 때부터
3 산스크리트어 문학? 굽타? 마하바라타 샤쿤탈라 칼리다사
4 쿠샨은 대승 불교
5 상좌부 불교 (소승 불교)
뭔가 선지 처음보고 아 하나도 모르겠다 하다가도
하나하나 인출하니까 다 생각이 나네요 소름
수도 푸르샤푸라 : 쿠샨 왕조, 카니슈카 왕
4번!
카니슈카 4번
쿠샨 왕조? 4번 같습니다. 북인도 일대(지금의 아프가니스탄 지역 일대까지이죠)가 주요무대였다는것이 강력한 힌트로 그 시기 대승불교가 발달한 쿠샨왕조 이외에는 해석이 안되더군요
푸르샤푸라, 후한 정도가 강력한 단서가 될 것 같습니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