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10월 모의고사 영어 빠르고 간단한 손글씨 해답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40017293
2021학년도 10월 모의고사 간단 손글씨 해답풀이.pdf
안녕하세요 영감-G입니다.
수능 전에 스스로를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10월 모의평가까지 끝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진정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6월, 9월보다는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그렇다고 쉬운 모의평가라고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21번. 밑줄 친 부분의 의미파악
6, 9월 모두 오답률이 치솟았던 유형치고는 상당히 쉬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 것이 오히려 스스로의 지식과 능력을 과대평가한다는 것의 내용을 지문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29번. 어법
흔하게 나오는 술어 동사 문제였습니다.
30번. 어휘
맥락을 통해서 주변 사람이 주차권을 내지 않으므로 자신도 내려는 동기가 감소한다는 것을 파악한다면 쉽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31번. 빈칸
음악으로 구체적인 상황을 표현한다. 친절하게 particular라고 기울여 써주기까지 했으니, particular의 유의어인 concrete가 답입니다.
32번. 빈칸
치료를 돈 주고 구매한다 하더라도 이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내용으로, 글의 예시를 통해 빈칸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33번. 빈칸
움직이는 장난감의 특성으로는 마지막 문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34번. 빈칸
빈칸 뒤의 예시들, 말을 돌보는 마부, 메신저들, 응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앞 문장의 리더를 만들어주는 세부적인 사례입니다.
36번. 순서
지칭 추론으로 잘 풀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꽤 난이도가 있는 문제이며, 당신의 열정과 연관된 이야기를 하는 것과, 일을 하는 것 사이의 연결고리를 잘 파악합시다.
37번. 순서
해석이 발목을 잡았던 순서 문제입니다. (C)의 'It may be bacause'의 결과가 무엇인지, (B)의 'These'가 지칭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추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8번. 문장 삽입
수은에 대한 빠른 조치를 촉구하는 것과, 수은 제거 투자는 좋은 투자라는 문장 사이의 연관성이 없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9번. 문장 삽입
주어진 문장의 'DNA, their molecular mechanisms, and the influences from the outside world'가 어디까지 본문에서 언급되는지, 언제 이것들이 아닌 다른 내용으로 전환되는지를 파악해봅시다.
40번. 요약
날먹급 문제입니다.
imitation -> copying
expose the secrets -> disclosing
41~42번. 단문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가 균형잡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방해한다는 내용이며, 42번은 nonpartisan의 각주를 주지 않았다면 오답률이 조금 더 높았겠지만. 의미를 파악해서 nonpartisan과 partisan의 반대되는 내용으로 쉽게 추론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덧 10월입니다.
차근차근 다가오는 수능을 준비해가며,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조금 더 성장한 수험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을 잘 맺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시작(始作)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결과(結果)가 좋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길의 마지막에 여러분이 수확할 이 아름다움을 위해, 조금만 더 힘냅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감사합니다^^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이건 뭔소리임요 0
정시 일정 구글에 검색해보는데 전형기간이 뭐임
-
애미뒤진 인강 0
회사 운영 진짜 개 ㅈ같이 하네 내가 다시는 니들 회사에서 교재 사나봐라 만약...
-
흠…현타오네 0
분명 공부를 해갔는데 학원도 안나온 애들보다 못하네 내가 부족한 탓인데 눈물만...
-
고민… 2
755 다만 7칸이 좀 맘에 안 들음ㅋㅋ 5칸 둘 다 좀 애매함 485 3개 다...
-
?
-
텔그는 자체/모의로 63/63 충남대 경제 79/75 충남대 언론 48/46 과기대...
-
옵붕이들은 저렇게 보수적 원서써서 붙으면 만족 못하고 반수하러 튀어나올 사람이 많을...
-
요즘마인드 6
스트레스받는모든일을회피하겠다!
-
스나합격긱구언 3
-
입결 타격 더 크리티컬한 이유가머암? 부산 대구가 인구감소 더 심각한가?
-
슬프니까무물할게요
-
고속 연초 메가 60% 진학 4칸 2등 개쫄려 제발 하느님 제발 ?....
-
756 0
올해 무조건가야지...
-
애초에 경제 통계 고민했는데 여기가면 두가지 충족이 다되잖아 근데 학점따기가 헬일거같기도하고…
-
다 쓴다고 봐도 되나요
-
진짜언매에서시발 뭐 넣었을때 이상하면 뭐가아니에요 ㅇㅈㄹ하는데 그냥 내가보기엔 다...
-
항상 가나다군 단점 얘기는 꺼내지 않고 수능 시험 자체를 까더라
-
낙지 6칸 0
11명 뽑는 과인데, 실제지원자 20명 중 5등이면 발뻗잠 가능한가요..?...
-
최종컷 자꾸오르네요 ㅠㅠ 추합까지 32명 뽑는데 20 -> 24 됐음요.....
-
응..
-
참고로 우리는 2
1월 4일까지 어지간하면 외식하지 말고 하더라도 술먹지 말라고 하심 자제명령인데...
-
칼국수 먹고싶네 3
내일 먹을까...
-
예? 알려주세요
-
군대에서 군수 한번 해보고 원서도 쓸겸 오랜만에 오르비 눈팅을 하는데 왜인지는...
-
평백 71.7인데 과 상관없이 제일 높은 대학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댓글...
-
짐승합격인 부분?
-
457 0
현 시점 기준
-
정시 원서 특 3
내가 넣을 때 터질 것 같음
-
흐흐 피부과가서 10
레이저 토닝을 벅벅
-
모의고사 만년2에 올해 백분위 92 언매인데 이게 참 1의 벽을 뚫기가 어렵네요 ㅠ...
-
비문학 기준 말로 반응해라 같은 건 저도 할 수 있으니 그런 거 말고 뭐 있져
-
다시는 수능판에 기웃거리지 않을테니 그러니 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
-
전망어케봄
-
세종대 희망있을까요?ㅍ
-
지금의 내 닉네임은 너무 상스러운게 아닐까 하는 망상이 듦
-
문과로 한의대 가지나요?
-
진학사 너가 틀렸어 표본이 안들어온게 아니라 그냥 이게 다야 난 이거 쓸꺼다 알아서 피해라잇
-
광운대는 안정이고 과기대는 소신인데 어디를 쓰는게 나을까요?? 취업생각하면 광운대...
-
이렇게 컷 차이가 많이 나는게 신기해서.. 재수전까진 이과라 문과가 볼때 한양을...
-
하 도박해보고싶긴한데 걍 인생을 걸어야하는게 좀 빡세네 5
ㅅㅂ ….가나다군폐지좀
-
1월 4일까진가
-
이거보고 너무 웃겼음 내 문자는 아니고 퍼온거
-
진학사 모집인원 30명이고 45등인데 추합으로 충분히 될 거 같은데 왜 2~3칸...
-
어제까지만해도 표본분석했을때 추합인원안에 들어욌는데 갑자기 윗표본 12명들어와서...
-
벌써 파리떼가 꼬이냐.. 어휴
-
올림피아드 수학의 지름길 고급 상 안 풀린 문제 풀었다 9
수능 최고난도 내지는 수리논술 어려운 측에 문제를 삼수선의 정리 및 이면각 이용하여...
-
진학사 칸수 0
현시점 566에 셋다 추합인데 다 추합앞쪽입니다 이정도면 괜찮나요? 다 30명 이상씩 뽑습니다
-
아 힘들다 12
취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