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1일 1 행동영역이라 보셔도 되겠네요.

한국사는 현재까지
선사 1문제, 고백신발 2문제, 고려 3문제, 조선 4문제, 개항시기 3문제, 일제시기 4문제, 현대사 3문제
이러한 구조에서 Flexible 하게 1~2문제 정도씩 변화되는 기조를 띄고있습니다.

계획상으로는,
첫 번째 칼럼 : 선사시대
두 번째 칼럼 : 삼국시대 + 발해
세 번째 칼럼 : ~조선
네 번째 칼럼 : ~근대
다섯 번째 칼럼 : ~현대
이렇게 나뉘지 않을까 싶어요.

안내는 여기까지 하고,
그럼 한국사영역 주제 1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선사시대입니다.
1번에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소위 꿈과 희망을 주는 문제이며,
제 칼럼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이 주제만큼은 정확한 내용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수능 전 마지막 정리를 위해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1번문제는 구석기와, 신석기, 그리고 청동기의 반복적이고, 주기적인 순환의 산출물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대표적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료에서 이게 어느 시대구나! 를 알 수 있으셔야하며,
선지 또한 대표적인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기에,
선지 또한 키워드로 구분하실 줄 아셔야합니다.

또한, 지금 할 이야기는 한국사 전체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말인데,
한국사는 선지배열을 비슷한 시기의 5선지가 아니라, 전혀 아닌 시기를
2-3개 정도를 섞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선지판단을 하실 때,
일일히 하나하나 찾는게 아니라.
아. 구석기 자료네! 구석기 키워드가 선지에 어디있지?
라는 생각을 토대로 정답을 고르시는 힘을 기르셔야합니다.

구석기에서는
주먹도끼, 뗀석기, 동굴과 막집, (이동 생활), 사냥이

신석기에서는
농경과 목축의 시작(= 정착생활) , 가- 간- 갈-이 들어간 물건, 빗살무늬 토기가

청동기에서는
고인돌 + 비파형동검, 계급발생, 반달 돌칼, 빗살무늬가 아닌 다른 토기, 거울류의 유물
여러분들의 정답을 이끌어 줄겁니다.

중요도 순서로 배열했으며, 이 키워드 이상으로 나올 가능성은 zero입니다.

개인적으로 수능에서는
신석기 자료에 선지는 농경과 목축을 시작하였다.
혹은 구석기 자료에 동굴과 막집에서 생활하였다.
가 나오는 두 가지 경우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 기출 선지를 통해 적용해보시죠.
올해 6평과 9평 그리고 중요한 기출의 자료 및 선지에서 따왔습니다.
어떤 시기인지 분류해서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이 게시글로 벌게 될 덕코를 지급해드리겠습니다.

① 간석기를 제작하는 노인
② 빗살무늬 토기의 문양
③ 비파형 동검을 들고있는 군장
④ 주먹도끼
⑤ ㅇㅇㅇ 시대의 뗀석기
⑥ 사냥과 채집 용도에 사용됨
⑦ 고인돌을 축조하였다.
⑧ 동굴이나 막집에서 살았다.
⑨ 권력을 지닌 지배자가 등장하였다.
⑩ 갈돌과 갈판으로 곡식을 갈아보기

해설 및 theme 1. 손필기는 업로드 후 30분 뒤 오늘 자정에, 첨부파일에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첫 칼럼이라 난잡할지도 모르겠는데,
피드백 많이 해주시면 다음 칼럼에 반영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한국사 대박을 기원하겠습니다.
반응이 없다면 칼럼연재는 여기까지 하고,
반응이 많다면 담 칼럼에서 뵙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