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의원 "수능 세계지리 8번 문제, 8분만에 심사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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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지리학회 자문비용으로 1억6000만원 지출]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심사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수능 이의신청 및 심사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지리와 한국지리 문항과 관련해 이의가 제기된 14건을 심사위원 15명이 2시간 동안 심사했다.
이를 문항당 평균 심사시간으로 따지면 8분30초에 불과하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출제 오류 논란에 휩싸인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8번 문항에 대한 이의 심사가 졸속으로 진행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5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수능 이의신청 및 심사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지리와 한국지리 문항과 관련해 이의가 제기된 14건을 심사위원 15명이 2시간 동안 심사했다.
이를 문항당 평균 심사시간으로 따지면 8분30초에 불과하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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