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니 [892098] · MS 2019 · 쪽지

2021-11-07 14:25:16
조회수 3,308

개인적으로 국어 실모와 수능은 진짜 독립시행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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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질문들어오는것중에 하나가

실모랑 수능 연관성인데


사실 국어는

일정실력 이상부터는 컨디션싸움같아요

특히 마음상태 따라서

답이 보이는경우도 잇고 아닌경우도 잇고


그러니까

조바심내지말고

끝까지 힘내세요


6,9 잘보고 수능때도 잘 볼 수도있고

실모 잘보고 수능때도 잘 볼 수도 있고


6,9 잘봐도 수능때 미끄러질 수도 있고

실모 잘봐도 수능때 미끄러질 수도 있고


6,9 망하고 수능때 잘 볼 수도 있고

실모 망하고 수능때 잘 볼 수도 있어요




지금쯤이면

왠만한 실력을 쌓았다는 가정하에


수능은

자신감으로 먹고 들어갑니다.

말리면 그때부터 무너지는거에요


선택 몇분컷 문학 몇분컷 단지문 몇분컷

보통 기준을 세워놨을건데


수능때 이대로 안될 가능성이 높아요


어려울때는

평가원 이새77ㅣ들ㅋㅋ 존나 어렵게 냈네 십ㅋㅋㅋ

드럽다 드러워ㅋㅋㅋㅌ

"사설틱"하네 증말 너무하네

이런 태도로 


당당하게

내가 못하는게 아니라 니가 어렵게 낸거다!

나는 실력있어서 

시간이 좀 걸릴뿐 풀어낼수 있다!!


이런 자신감으로

차분하게 뚫어내세요


시간은 유동적으로 사용하면됩니다.


여기서 좀 오래걸렸으면

저기서 단축시키고

이런식으로요


어..근데

전부 오래걸리면...

그때는 음... 과감하게 어려운건 버리는 전략으로 가야할수도...?




암튼 파이팅



쪽지는 자제부탁드립니다...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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