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영감입니다!! (파급 영어 후기글 포함)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40926898
1. 수능 영어는 저희가 영감 모의고사에서 예상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1등급은 6~8%로 보입니다.
EBS 직접연계가 폐지된 첫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분들이 느끼시기에는 쉽지 않은 시험이였을 것이고
실제로도 쉬운 시험이 아니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국어, 수학 1컷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ㅎㄷㄷㄷ (19수능 국어가 최고치일 줄 알았는데....)
수능을 치루신 수험생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 파급효과 영어 2023 개정판은 내년 2~3월에 출판될 예정입니다.
개정의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파급 효과 영어 (상)편에 Paraphrasing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연습문제가 추가될 겁니다.
2) 파급 효과 영어 (하)편에 교육청 Half 모의고사가 빠지고 문법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한 부분이 추가될 겁니다.
3) 파급 효과 영어 워크북편 (명칭이 바뀔 예정입니다)에 현재 상대평가 시절 평가원 문제를 유지하며
하편에서 빠진 교육청 부분과 사관/경찰대 문제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4) 당연히 올해 평가원 기출/ 교육청 기출등등 모두 포함됩니다.
* 다만 고민되는 부분이 올해처럼 워크북 부분을 주간지처럼 Day 형식으로 갈지 아니면 본권과 워크북을 같이 풀 수 있도록 Chapter 형식으로 갈지 고민됩니다. 투표 한번 부탁드립니다 ㅠㅠ
3. 올해 수능이 끝나고 아직 실채점 결과와 수시/정시 합격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수능 후 보내주신 감사한 후기들이 있습니다.
후기를 보내주신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저희 책이 도움이 되었던 부분보다 더 컸을 것 같은데 저희 덕분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후기보는 재미가 있습니당 ㅎㅎ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4. 2022 입시를 정리하면서
(이 사진에 없는 자료들도 있다는 것은 안비밀..)
올해 정말 많은 자료를 배포하고 책을 출판하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자료를 배포한 이유는
1) 집필 실력을 더 올리고 싶었습니다.
- 실력을 올리려면 많이 해보고 많이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이 만들었습니다.
2) 많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 제가 수능을 처음치던 시절보다 공부하는 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구조적인 부분의 문제점에서 비롯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어쩌면 학습 비용 부담에 한 몫을 하는 사람으로써 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싶었습니다.
3) 현재 수능체제에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 다양한 자료를 배포하고 그에 대한 반응과 다운로드 수를 확인하며 여러분들의 대다수가 무엇을 원하는 지 파악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2023년의 입시에서는 올해처럼 많은 자료를 배포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시험치고 오고 다음 주 수요일도 시험인 현실 ㅋㅋ...)
하지만 몇몇 컨텐츠들은 저희 팀에서 반드시 배포할 수 있도록 할겁니다.
예를 들어 6평 분석서, 9평 분석서는 당연히 배포될 것 입니다.
또한 올해 영감 모의고사 문제들과 새로운 문제들을 추가한 N제 역시 무료 배포할 생각입니다.
EBS Credit은 한권으로 요약하며 무료 배포할 생각입니다.
영감 모의고사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배포할 것 같습니다 ㅠ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팀은 올해 판매량이 작년대비 10배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베스트 셀러 2위까지도 해보고 영어 분야에서는 파급 영어가 판매량 1위를 제가 느끼기에 정말 오랫동안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직 부족하고 저희팀은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도 더 좋은 컨텐츠와 올해보다 발전된 모습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저희 파급팀과 영감팀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입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투표 한번만 ㅠㅠ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도 가지고싶다 번장 봤는데 88000원ㅋㅋㅋㅋㅋ
-
3131 주기성에 따라 수능때는 1예정
-
일단 기아는 아니라는디 그럼 엘쥐 삼성 정도 아닐까 싶은대... 조상우 굳이 싶은...
-
비갤이랑 오르비에서 나 저격한 글 보면서 침울해하고 있었는데 글 다 없어졌음 왜...
-
최적 기선제압 0
답지 없나요?? 책만 사서 풀려 했는데 답지가 없네요 작년까지는 있었던 것...
-
수압이 왜이래
-
악깡버하는게 맞으려나..
-
노원구에 있는 일반고에서 내신 3 초~중 나오던 허수입니다. 저희 학교 애들이...
-
예전에 새벽에 올렸는데 오르비 동접자수 너무 적어서 지웟는데 메인글 시끌시끌할때...
-
사실더프인증이라네요 @수학만못해요
-
감사합니다
-
이게 왜 금지어임? 15
-
품에 쏙 들어오는 크기 오우석 원장님 고마워요 이름도 제임스라고 붙여줬어요
-
아메리칸 드림이 제한되는건 쩔 수 없을듯...
-
엡실론 모의고사 (가형)
-
와 비 ㄷㄷㄷㄷ 0
바늘 찌르듯이 오네 내일 학원 어떻게 가냐….
-
문방구
-
선착순 124명 10
천덕 주세요
-
1. ㄹㅇㅂ 키워드: 햇빛 2. ㅅㄱㅁ 키워드: 시나이산 3. ㅋㅁㅅㅌㄹ 키워드:...
-
@칸타타 1
오르비언을 위해 무료 배포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
아니 ㄹㅇ 번개가 10분에 3번 침 이거 가다가 맞는거아니냐?
-
몇 %정도 될까요??
-
우루루 쾅쾅!!!!
-
러셀 빌런 7
자리 옴ㄹ겼는데 내 자리 쪽으로 따라 옮기는 사람..ㅋㅋㅋ (원래 내 뒷자리엿는데...
-
무엇일까
-
모모야마 ㅋㅋㅋ 1604~1635 에도막부의 슈인장 발급
-
학창시절때 많이 당해봐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
지구 퀴즈 (쉬움) 10
(엘니뇨 / 라니냐) 시기일 때 동태평양 적도 부근 해역에서 광합성에 의한 용존...
-
어떡하지 잘쳐도 서바에 적응되어서 잘나오는거겠지 이러고 우울해지고 오늘 수바...
-
지금 모고 하나 만드는데 든 기간은 대략 3주 하고도 조금 넘는 거 같습니다.......
-
지인선 or 칸타타다-->푼다 아니다-->안푼다
-
오늘 이돌에서 초딩때 친구가 몰래 인사하더니 입에 초코 넣어줌 뭔가 별건 아닌데 감동받음
-
ㄹㅇ
-
야. 형이야 내가 공부를 하겠어?
-
그럼 수학고자라 대학못감..
-
오르비 비갤에 암 걸렸다고 글쓴 놈이라고 저격 박힌건가 열심히 살다 운 존나 나쁘게...
-
울어버렷으
-
1. 설뱃&의뱃&에피 등등 고학력자 기본적으로 금머갈들이라 네임드가 아니여도 대부분...
-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하는데~
-
만표 150으로 ㄱㄱ
-
안녕하세요. 저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스트리머 케인입니다. 먼저, 저의...
-
나는 목표 등급 11311
-
저 같은 경우는 수학 1을 공부할때만 해도 사실 재미가 없어 문제를 만들 생각을...
-
아이고 머리야 8
신검받고와서 피곤해서 자다 지금 일어남...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가능세계 답 1234
-
위로추
-
제 2외국어 0
수시할때 대학에서 많이 안보나요??
-
오늘 생명 근수축 풀다가 심심해서 노트에 만들어본 문제에요 어렵진않아요
-
킬러문제 정상화 0
의대정원 정상화 신석열과 함께하는 비정상의 정상화
파급영어 2023 출간 빨리해줘엉
종강이 12월 28일 예정이라 (잘못하면 내년에 종강할 수도 ㅠㅠ) 아마 내년 2~3월에 출판될 것입니다 ㅠㅠ
영감님 영어 어법문제 대비도 파급영어로 가능한가요?
넵 수능에 출제되는 필수적인 어법을 보여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어법 1문제에 많은 시간을 쏟으실 필요없이 파급 영어만으로도 해결되실 겁니다.
6%정도 일것같네용
제 생각에도 역대급 국어, 수학을 경험하고 영어 시험을 봤을 것이니 6% 정도일 것 같습니다.
직접연계 세대가 과연 이번 영어에 잘적응했을지도 의문스러운게 있긴합니당
1등급은 6%대인데 2등급비율이 적을것같아요
맞습니다. EBS 직접연계가 되는 시절에는 1등급의 거의 1.5배~2배가 2등급이였는데 올해는 아마 1배~1.5배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중딩애들 가르치고 있는데 얘네들도 엄청 열심히 하려고하더라고요
아 열심히 한다는게 아니라 열심히할 계획이라는거
ㅋㅋㅋㅋㅋ
음 투표결과가 저의 생각과 달라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유형대로 묶고 싶습니다. 파급 블로그에 가시면 선생님께서 DAY별로 할걸 다 나누어 주셨기 때문에 그걸 참고하면 될듯 싶고 공부 효율을 따지면 유형별로 묶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유형을 섞어놓은 자료를 제공해 주시는게 좋지않을까 의견내봅니다
흠 편집만 변경하면 되는 일이니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파급 영어는 실제시력이 4등급인 학생들(찍맞해서 2~3맞는 분들)에게는 조금 구문이 힘들지 않나 싶었습니다. 구문이 해석부분에서 조금만 더 친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면 구문이 잘 되는 학생들은 매우 강추합니다
실제시력->실제실력
Chunking후 바로 해석에다가 Chunking된 직독직해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I am a student면
나는 / 이다 / 학생
나는 학생이다 둘다 모두 제시하는겁니다
뭐 모든 문장 해석은 너무 선생님께서도 힘든시고 책도 두꺼워질듯하지만 음...예를들어 명령문 A or B 가 있으면 or을 혹은 으로 해석하는 분들도 있으므로 간단하게 or을 A해라 그렇지 않으면 B한다 라고 써주시면 좋겠네요.(당장 생각나는게 없어서 쉽지만 처음 공부하는 분들이 어려워하실 만한 예시로 적어보았어요)
그 부분은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일단 이책은 해석만 좀 되지만 글 안읽히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하고 싶습니다.작수 61->올해 89 찍맞 1개 ㅠ
상편,하편,워크북 다 데일리형식으로 만들어주새요 ㅜㅜ 계획짤때 훨씬 편할거같애요
구문에서 쉬운부분은 기존대로 냅두고 어려운구문만 청킹후 바로 해석된거 추가해주시면 좋을거같애요
블로그에 계획표 업로드해줘요! 데이별로 상하편
상편,하편도 데일리 형식으로 만들어주세요~
방학동안 기출 보고싶은데 올해 파급효과를 사용하면 내년꺼에 비해 놓치는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