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인데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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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생 군복무중인 상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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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물2화2 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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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 문과였는데 사문 표점이.. 갑자기 ㅈ망해버림 윤리는 하면 잘할 자신 있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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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남 되고싶다 5
어케 해야 알남 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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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미만은 그냥 다 노력만으로 들어갈수있다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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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샤워 못해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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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곱돌림힘 계 각운동량 정적평형 만유인력 진동 밖에안남았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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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틀리는 거냐.... 썅....다음번엔 삼각함수 활용 "보이지 않는 원"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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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거울에서 아까보다 별로지.. 원래 정반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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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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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나면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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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은 진짜 잘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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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1번에서 농사일과 집안일이 모두 시집살이에 해당된다는게 왜 맞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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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한테 장가가서 나데나데받으면서 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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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ㅇㅁ 없네 0
편의점이나 가야지 라면<-- 가성비 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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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필수인가요? 기하없이 미적분만 출제되는곳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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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고 수능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없는 게 후회가 됩니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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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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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ㅇㅈ 2
콩국수랑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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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서바 12회 미적29번이랑 소돋똑인데 걍 아이디어부터 답도출되는과정이 아예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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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왜이리 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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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입음? 여름인데 검은머슬핏+회색반바지 입고가면 좀 그런가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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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깜빡이 좀 켜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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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전 시가 갈래 복합 세트입니다 역시 가장 먼저 6문제를 모두 맞히신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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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00점 맞을거 아닌이상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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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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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4등급 나온 통통이 입니다.. 김기현T 아이디어 시작했는데 아이디어 워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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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버전도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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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작이 난이도에 따라 다르긴 하나 보통 만점권이고 탐구는 고정 1컷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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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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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있다면 자퇴하는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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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느 정도 겹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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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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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한테 카톡왔는데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ㄱㅁ글 아님) 12
이 사람을 내가 작년 10월쯤부터 좋아하기 시작해서 올해 초에 인스타 언팔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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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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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김동욱쌤 현강 다니려는데, 김동욱쌤 컨텐츠나 숙제가 타 강사분들에 비해 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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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019년도 시행된 9월 모의고사 수학가형 18번임) 18번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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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꿀 때 뭔가 애매할 때가 잇음... 그 중에 기억에 남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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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없게 되었어 같이 커플템 비스무리한 것도 맞추기로 했는데 지금 못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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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나 썰림;; 1번 4번 5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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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황들 필독 1
강민철 들으면서 인강민철 풀고있고, 5호까진 풀고 나머진 환불하고 수특연계좀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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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붕이들 피똥쌀 듯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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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은 죽어도 못가고 과탐도 개같이 발리는 어중이떠중이 2~3등급대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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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능완성 1
수완 작품들도 연계되는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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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씩 어떻게 내는데
죽을만큼
2016 수능 볼때까지 오르비 한번도 안하고 지금처럼 하면 무조건 설공 감돠.
이건 문이과 가리지 않고 진리.
최소한 올해 안에 오르비 생활 청산하고 공부 해야합니다.
공부법이 틀리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원래 고딩때까지가 그냥 우직하게 하면 다 되게 되어있어요.
더군다나 현재 774면 그냥 방법 찾을때가 아니라 우직하게 공부량 유지하는 타이밍이죠.
공부법은 222나 122 정도 만들고 나서 거기서 도저히 안오르면 그때가서 찾으세요.
지금은 오르비 할 때 아닙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오르비는 원래 잘 안해서 다행입니다.
그냥 오늘 한소리 들어가지고..불안해서 이게 맞나 싶어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했어요. 감사합니다.
주위 사람들은 비웃을지라도, 자신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일종의 경험담입니다. 그러나 자아가 분열될 정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육체적인 피곤함을 이겨낼 정도의 간절함과 의지가 필요할지도..? 저는 응원하지만, 님의 앞길에 엄청난 어려움들과 혼란과 두려움 그리곤 한편으론 간절함과 희망이 공존할 것이라 생각해요 나이도 어린 제가 이런 말 하기 부끄럽지만, 그렇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님이 대단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자체가 멋있네요
멋있어요. 포기만 안 한다면 가능성 있겠죠
꼭 서울대를 목표로 하시는것보다 공부 자체를 즐기시고 결과야 어떻던 상관없다는 자세가 역설적으로 서울대로 님을 더 가깝게 데려다줄수 있을 거에요^^
공부방법이나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님의 주관이 확실해지기 전에는 항상 다른 뛰어난 주변 분들의 조언을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