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ㅜㅜ 제발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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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놀 반응에서 해당 부분이 산화 반응이라는데
반응식 써서 산화수 구해보니까 변화는 없어요
수소 이온만 이동하고 산화수 변화는 없는데 산화 환원 맞나요?
아니라면 무슨 반응인가요?
+ 반응식
NH + OH- -> N- +H2O
이렇게 하고 산화수 구했는데 반응식이 틀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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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 에서 N2 즉 N 삼중결합으로 되었으니 산화된 거 맞죠.
질소에 있는 전자가 산소(O2)로 가서 H2O가 된 거에요.
요 H2O가 카보닐을 공격해서 카복실 산이 되었구요.
N2 되기 전에 NH가 OH-를 만나 N-와 물이 생기는 반응이 산화 환원 반응인지가 궁금하다는 말이었어요 ㅜㅜ
그리고 NH의 H+가 OH-로 이동해서 물이 된 것 아닌가요? 아직 고1이고 화1밖에 안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이해하기 어렵네요 ㅜㅜ
참고로 I -> II -> III 에서
I -> II 는 산화반응이 아니고 산염기 반응입니다.
식이 잘못 되었어요.
II -> III 이 산화반응입니다.
산화, 환원은 해당 원자가 전자를 받았느냐 잃었느냐로 판단하면 됩니다.
그리고 어떤 원자든 산소와 질소의 결합이 많아지면 산화입니다.
이는 산소나 질소가 전기음성도가 커서 전자를 빼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CH4 -> CH3OH
탄소에 산소가 붙었으니 탄소는 산화된거죠.
CH4 -> CH3NH2 요것도 탄소가 산화된거구요
H-O-O-H -> O=O
요것도 왼쪽 산소에 산소 하나가 붙어 있는데
오른쪽을 부면 결합이 하나 더 생겼으니 역시 왼쪽 산소가 산화된 것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
그러면 I에서 II로의 반응을 브뢴스테드-로우리의 산, 염기 정의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NH는 H+ 내어 놓았으니 산, OH-는 H+을 받았으니 염기
또는 N- 는 H2O로부터 H+를 받았으니 염기, H2O는 H+를 주었으니 산으로
정의되는 거죠.
넵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루미놀이 산이라는데, 그러면 루미놀과 수산화 이온과의 반응은 중화 반응이라고 해도 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