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전문직을 더 힘들게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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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의 몰락 이라든가 사자직업의 몰락 같은 기사나오고
회계사는 대기업직원보다 못버는 고강도 노동이 필요한직업
변호사는 7급에도 몰리는 직종
한의사는 월300못받고
의사는 개인회생1위직업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들고있죠
어떤 언론도 로스쿨 졸업생 평균 취업률 2012년기준인가 아마 80%넘은건 언급안하죠
한의사 요양병원만가도 월500넷 이것도 설명 안하죠
의사 페닥만뛰어도 전문의로 연8000넷이상 이것도 설명 안하죠
회계사 금감원 7급특채 지원자 0명이것도 설명 안하죠
이런거 보면 그냥 사람들한테 아 전문직 힘들구나 이런 인식만 심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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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이 안나네뇨
다른 직업은 원래 힘들었는데 전문직은 옛날보단 힘들다 이런거 아닐까요 ㅋㅋ
옛날보단 힘든게 맞음 그래도 ㅅㅌㅊ
근데 옛날에 비하면 엄청 몰락한거 맞아요. 그리고 현재 남자가 입학해서 6년+군의3년+여러가지길로 돈벌이 몇년 = 자기병원,약국등 가게를 가지면 15년 정도 후를 이제 한참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로 보는데 15년~30년 후에 전문직의 미래를 밝게보는사람은 거의없는거 맞구요 ㅇㅇ. 근데 딱히 생각해봐도 좋아질일은 없어요. 출산율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지, 전문직은 적체되지, 전문직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는 심화되지. 보통 경기랑 사람들이 병원 오고 안오고는 따라간다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건보흑자 사상최대로 난것도 (3조) 그런 이유로 보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이미 고도성장 사회는 끝났잖아요. 그러니 일본같은 경우를 보건데 경기가 풀릴 일도 없고... 이리로보나 저리로보나 딱히 밝을이유는 없죠뭐. 당연히 출산율도 택도없이 낮으니 일단 사람이 많아야 그중에 아픈사람도 많고 그사람들이 병원도 올건데 이건 뭐 애초에 사람이 없으니;;
그러다가 이제 안좋아지다 안좋아지다 회사원이랑 비슷한 수준이 되면 완전 손해보는거죠. 공대출신이 4년 대학다니고 회사가서 돈벌동안 자긴 오히려 돈을 내가면서 학교를 다니면 1년 등록금이 천만원이라 볼때, 2년이면 2천만원에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초봉인 3700만원을 2년동안하면 9400만원... 거기다 등록금만 내고 다니는건 아니니 용돈,자취혹은 기숙사까지하면 1억이상을 손해보는데 나중에 이를 금전적으로 보상받을수 있어야 손해를 안보는거죠. 물론 뭐 회사짤리는건 생각안하냐 그런이야길 하지만 회사는 짤리면 퇴직금이라도 받고 짤리지만 전문직의 경우 자기가게를 내는건데 자기가게는 망하면 회생불가능할만큼 빚이 남으니까 그게 문제죠. 그리고 회사같은경우 대기업나와서 중소기업 이직같은길도 있지만 전문직은 이제 정말 회생불능이 될수도 있다는게 문제같습니다. 예전처럼 병원만 차리면 잘되던 시절엔 이런게 별문제가 아니었지만 이런 현실(수도권과 강원도(인천ㆍ수원ㆍ춘천 제외)에서 2009~2013년 5년간 개인회생 신청은 1,145건이었으며 이중 의사ㆍ한의사ㆍ치과의사는 449명으로 39.2%를 차지)이제 진지하게 고민해야될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었단거겠죠.
사람이 돼지를 잡아먹으면 언론에 보도되지 않지만, 돼지가 사람을 잡아먹으면 언론에 보도됩니다.
기자들이 전문직 안좋아해요.
기자들 결코 전문직에게 뒤지지않는 학벌인데
전문직이 자기들보다 훨 돈도 많이벌고 편하게 살거든요.
진짜 힘든거 맞음
정말 힘든게 맞는거 같고
앞으로 모르는게 더 힘든게 아닐까 싶네요...
옛날에 비해서 지금은 추락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은데
근데 언론이 너무 과장했다고는 생각합니다....
사실 기삿거리를 만들려면 전문직이 어렵다고 하는게 어그로 끌기 좋죠
돈을 거의 쓸어 모으던 옛날에 비교하면 힘든 거 맞습니다.
비교대상을 어떤 것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른 대답이 나올 수 있죠.
의료계열 종사자가 이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진 것도 이유일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