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ACE [111273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12-29 14:21:19
조회수 6,565

안녕하세요. 역사 ACE!! 박윤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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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 ACE!! 박윤석입니다.


오늘은 조금 민망하게도,,, 강좌 홍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사만 필요하신 친구들은 위의 부분만 잠깐 읽어봐 주시고

그 아래의 세계사 부분은 역사러들(혹은 역사러가 되실 친구들)이 봐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사>

이제 한국사 개정 교육과정이 수능에 반영됩니다.(현 예비고3부터 교과서가 바뀌었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설명회 영상에 업로드 되어 있으니 영상이 편한 친구들은 그걸 봐 주셔도 됩니다. ㅎㅎ


1. 4개 단원으로 개편


기존


   Ⅰ. 우리 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Ⅱ. 고려 귀족 사회의 형성과 변천

   Ⅲ. 조선 유교 사회의 성립과 변화

   Ⅳ. 국제 질서의 변동과 근대 국가 수립 운동

   Ⅴ. 일제의 강점과 민족 운동의 전개

   Ⅵ. 대한민국의 발전과 현대 세계의 변화


개정


   Ⅰ.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Ⅱ.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Ⅲ.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Ⅳ. 대한민국의 발전



눈치를 챈 친구들도 있겠지만, 

기존에는 1~3단원이 전근대사(선사시대~조선후기), 4~6단원이 근현대사(흥선대원군~현대사)였습니다.

비율이 5:5였죠.

하지만 개정 한국사는 1단원만 전근대사, 2~4단원이 근현대사에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고1 때 개정 교육과정으로 한국사를 공부해 봤던 친구들은 기억하겠지만,,,

1단원 전근대사가 양이 엄청나게 많죠.(솔직히 미쳤어요.)


기존의 전근대사 3개 단원을 1개 단원으로 줄였으니 양도 1/3으로 줄었을 거라 생각하고 교과서를 폈었죠.

헐,,, 공부할 양은 거의 그대로,,, 페이지 숫자만 1개 단원으로 줄인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수능 한국사 시험이 개정 교육과정 기준으로 출제된 적은 없지만,

최근 11월 학평에서는 전근대사가 7문항, 근현대사가 13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나마 전범위도 아니고 마지막 4단원이 6.25 전쟁까지였어요.)


제 추측으로는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전근대사가 5~6문항, 근현대사가 14~15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 수업은 특이하게도, "근현대사"부터 진행합니다.

(친구들이 가장 열정이 넘칠 때가 겨울방학 초기인, 개강한 직후니까요;;;)


2. 강의 계획 : 주 1회, 3시간, 4회 완성(수요일 2시~5시) -> 1월 5일 개강




   단원 및 내용
1회차1/5   2단원 :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2회차1/12   3단원 :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3회차1/19   4단원 : 대한민국의 발전
4회차1/26   1단원 : 전근대 한국사의 이해


3. 교재

한국사의 경우엔 교재를 파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오는 친구들에게는 당연히 제가 준비해서 나눔할(?) 생각이구요.

영상으로 수강하는 친구들에게는 메일로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4. 마음가짐

한국사는 50점 만점이 필요한 과목이 아니죠~~!!

일반적으로 주요 대학들은 3등급인 30점만 되어도 만점으로 반영이 됩니다.(학교별, 학과별로 다릅니다.)


하지만!!

3등급을 목표로 공부하면 신기하게도 4등급이 나와버리는 매직이;;;

그래서 제 한국사 강의는 2등급인 35점을 목표로 진행합니다. 

딱 그정도만 공부합시다. ^^


<세계사>

더 말할 필요 없죠. 역사러들의 과목!! 그 이름은 세계사입니다.

(동아시아사가 선택자는 더 많기는 한데, 비율로 보면 동아시아사나 세계사나;;; ㅠㅠ)


선택자 숫자가 사탐 9개 과목 중 8등이죠.(경제를 제외하면 선택자가 가장 적은;;; 쿨럭;;;)


그 이유는,

외울 게 많다!! <- 이거죠.


맞습니다. 세계사는 외울 게 많죠.

하지만, 공부할 게 많지만 깊이는 매우 얕은 편이에요.

한번 기억해 두면, 시험 당일날 컨디션이 심각하게 나쁘지 않은 이상은,

갑자기 성적이 곤두박질 치지는 않습니다.

(깊이 생각해서 풀어야 하는 문항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저는, 역사 과목이 배신하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 세계사 단원 소개



   단원명
1단원   고대 문명(4대 문명) 주제
2단원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중국사, 일본사)
3단원   서아시아와 인도 지역의 역사(서아시아사, 인도사)
4단원   유럽, 아메리카 지역의 역사(사실상 유럽사)
5단원    제국주의와 두 차례 세계 대전(근현대사 - 지역 통합)
6단원   현대 세계의 변화(세계대전 이후 - 지역 통합)


1~4단원까지는 전근대사 단원으로, 각 지역의 역사를 공부합니다.

중국사는 중국사 내에서만, 유럽사는 유럽사 내에서만 출제가 되지요.

(종종 서아시아사와 유럽사를 통합시키기도 합니다.)


5~6단원은 근현대사 단원으로, 특정 지역이 아닌 '지역 통합' 역사라고 생각하시면 좋아요.

유럽의 제국주의 정책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이 침략을 당하고,

미국 vs 소련이라는 냉전 체제 속에 전 세계가 포함되니까요.(제3세계라는 말도 냉전이 낳은 단어죠.)


저는 전근대사 주제 중에서는 유럽사가 가장 양이 많고 어렵기 때문에,

교과서 순서대로 강의하지 않고 유럽사부터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2. 강의 계획 : 주 1회, 3시간 30분, 11회 완성(수요일 6시 30분~10시) -> 1월 5일 개강




   공부 주제
1회차1/5   1. 4대 문명 ~ 2. 고대 지중해 세계
2회차1/12   3. 중세 유럽의 형성 ~ 4. 중세 유럽의 변화 ~ 5. 근세 유럽 세계(1)
3회차1/19   5. 근세 유럽 세계(2) ~ 6. 시민혁명(1)
4회차1/26   6. 시민혁명(2) ~ 7. 자유주의와 산업혁명
5회차2/2   8. 춘추전국-진, 한 ~ 9. 위진남북조-수, 당(1)
6회차2/9   9. 위진남북조-수, 당(2) ~ 10. 송, 원
7회차2/16   11. 명, 청 ~ 12. 일본사
8회차2/23   13. 서아시아사 ~ 14. 인도사
9회차3/2   15. 제국주의의 침략 ~ 16. 아시아 각국의 민족 운동 ~ 17. 동아시아의 민족 운동(1)
10회차3/9   17. 동아시아의 민족 운동(2) ~ 18. 제1차 세계대전
11회차3/16   19. 제2차 세계대전 ~ 20. 냉전과 탈냉전



3. 교재

오르비에서 강의를 시작하는 기념(?)으로 교재비는 이번엔 생략하기로 결정했어요. ^^

현장에 오는 친구들은 제가 직접 나눠드릴 생각이고,

영상으로 수강하는 친구들은 오르비측과 협의해서 배송을 해 줄 계획입니다.

(제가 친구들의 주소를 확인할 수가 없어서,,, 오르비측에서 배송을 담당해 달라고 요청을,,, 쿨럭;;; 해주시겠죠?? ^^)


4. 마음가짐

세계사는 만점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사탐 과목의 특성상 1개만 틀려도 2등급이 될 수도 있거든요.

그 중에서도 개념 공부를 확실하게 해 두시면,

중간중간에 친구들을 괴롭히는 문항들이 출제가 되더라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합니다.

(해결이 쉽지 않은 연표 문항들은 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잡기술에 능한 자, 깊이 있는 자에게 발린다." 

(방송에서 본 멘트인데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가 수업 시간에 여러가지 암기용 팁을 전해드리기는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확실하게 세계사를 같이 잡아봅시다!



세계사 결제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53/l


한국사 결제링크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254/l



수업은 재미있게, 결과는 감동있게.

재미와 감동의 한국사.

역사 ACE!! 박윤석 선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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