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 가계도 돌연변이 안해서 3개 가량 못푸는데 그래서 찍맞으로 45 나오는데...
-
국어랑 수학 오랜만에 푸니까 생각보다 잘 풀리고 너무 재밋다 걍 수능 한 번 더 볼까
-
국숭세단까지다써놓던데
-
연세대 4.3기준 21명 이상 A+0- 최대 35퍼 B+0- 최대 35퍼 20명...
-
역대급 혜택! ★[CONSTELAR] 모의고사★ 순서배열&문장삽입 파트 무료 제공! 0
안녕하세요, 강원우 연구실에서 따끈따끈 선물 들고 왔어요! 빠른 성장으로...
-
추천좀요
-
매일매일 도서관 가는게 ㄹㅇ 재밌는데 드디어 미친건가?
-
7덮 물2 4페이지 구경도 못한 수준인데
-
오늘의 전 날을 ‘어제’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제]니까
-
서울가서 할거 추천 좀 해주십셔
-
안녕하세요. 6모때 스개완 80%+상크스 절반정도 들었었고, 35점이었습니다....
-
메가 들어갔더니 메인에 이런거 나와서 눌러봄 다들 잘 갔군
-
걱정된다
-
9평전에는 끝내야지...
-
올해 아무리 시끄러워봤자 작년만하겠어ㅋㅋ 했는데 작년보다 훨씬 힘든거같다
-
논리가... 캬
-
멘탈이 나가지만 0
공부는 해야지... 올해 대학가자 letsgo
-
고작 '1년'가지고 호들갑이 심한거 아닌교 엌ㅋㅋㅋㅋㅋ
-
연필 쓰는 사람 잇ㅇ늠?
-
ㅈㄱㄴ
-
대석열의 운명은?
-
될때까지 하면 그만이야
-
25 4규 시즌 1 풀고 24 커넥션 다시 푸는데 2년째 김기현 추종자라 그런지 더...
-
난 왜 이걸 내 손으로 선택해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ㅇㅇ
-
우리학교 커리큘럼 ㄹㅇ 뽀뽀마렵다 정시로 돌렸는데 수1밖에 안되어있으면 얼마나...
-
오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서 하차하는 쪽으로 설득될 수 있을 것으로...
-
근데 동네에 독재학원이 없어서 8to10 30분 걸려서 가야 됨 갈 말..?
-
공스타 1
라도 해볼까 독재에 있다가 독서실로 오니까 강제력이 없어서 그런지 플래너도 안...
-
올해 수험생들 난리나겠네 대석열 탄핵까지 가능할지도 ㄷㄷ 아직 나이로는 고2라 별...
-
내신대비임 근데 어렵게나오긴할듯 시간이없음 생1유전은 개념만 알고 문풀은 노베임...
-
하. 고민중독 15
수시로는 경북부산이 적정인데 모고는 중경외시 뜨거든녀 이거정시파이터로 돌랴도될까요?...
-
진학지도 관련 소식지에 선배 후기로 수시 동국대가 자랑스럽게 써있을정도던데 ㅈ반...
-
진짜 힘드네
-
고양이 털 규ㅣ찮아서 정리 안했더니 고양이 됌..
-
고등학교 어디 나왔냐고 물어보시면 솔직하게 대답하긴 할건데 안물어보시면 안말해도 되겠죠?
-
주한미군 감축당함? 잘 몰라유
-
의대 모집정지 논란 해결되는거 아닌가?!?!?!? (해결안되는거암)
-
문학을 기준으로 약간 차이가 있음. 피램은 감상 능력도 중요하지만 선지 판단하는...
-
작년에 내신으로 개념 한번 돌리긴 했었는데 리밋 건너뛰고 임팩트해도 괜찮을까요?
-
7덮 수학 1
러셀에서 응시한 현역입니다 국어는 망해서 ㅎㅎㅎㅎ… 미적 30번 붙잡다가 22번...
-
네?
-
한국 올림픽 단복에 "죄수복 같다"…중국서 조롱 이어져 2
2024 파리 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공개된 한국 선수단 단복을...
-
방학이드아아아아아!!! 10
-
범준쌤이 28번에서 적분상수 붙이는 부분적분이 기출소재라고 하셨는데 무슨기출인가요??
-
적분 k/n=x -> 1/n=dx 이거 왜 이렇게 되는건강요?? 2
조교님이 설명해주셨는데도 이해가 안가서 울고싶습니더.... .....
-
멘탈 터지네 6
하 나만 왜 안 되지.. 남들은 잘 되고
-
일반고 3점대 후반이고 생기부는 2학년 1학기까진 챙기다 놨음 대략 뭐 나올 거 같음??
개0추하고 푸는 중...!
3번
완전 반대인데...
1번?
![](https://s3.orbi.kr/data/emoticons/dove/001.png)
1번 고른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1번 선지: setting boundaries to the scope of freedom given to an individual
>>>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의 범위에 대한 경계 설정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데, "is that people do not live up to the standards~" 과
마지막 문장에서 "law becomes a necessary protection to guard against the failure of reason of morality." 를 보게 되면
루소나 칸트가 주장하는 법의 역할이 (이성적인 철학자와 비슷한 원칙을 가질 수 있도록) 비이성적인 인간들의 기준을 세워주는 것이기 때문에 1번 선지가 가장 올바르다 생각했습니다.
3번이 답이 아닌 이유를 덧붙이자면,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알겠더라고요 ㅋㅋㅋ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7ㅐ추 금지어라서 안 보이는 듯...
완전 반대인데...
3번이 답이 아닌 이유를 설명하면,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법은 자유를 보장하는게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고 이해했는데
그러면 rather than 뒤에는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오는게 맞지 않나요?
그래야 해석할 때, 자유를 보장하기보다는 오히려 비합리적 충동을 억제한다고 해석하죠
positive approach로 법을 설계하면 자유를 제약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negative approach로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게 글의 내용이고요, 밑줄 친 부분은 negative approach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유를 보장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을 규제하는 것'이 negative approach라는 3번 선지는 옳지 않고, '자유를 제약하기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을 규제하는 것'이 negative approach라는 내용이 옳은 것입니다.
3
완전 반대인데...
음 1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035.png)
고른 이유도 들어보고 싶어요모든사람들이 철학자들의 견해처럼 이성적인 동기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법은 자유를 제한한다는 의미가 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유를 제한한다'보다는 '비이성적인 충동이나 욕구를 제한한다'가 문맥상 올바른 의미고요, 맨 앞 문장에서 철학자들이 법이 자유를 준다는 것 때문에 3번을 많이 고른 거 같은데, 'If everyone were fully rational ~, ~ nobody would sense that their freedom was being constrained'에서 이성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법은 자유를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제약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rather than 뒤에 올 내용은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제약한다는 내용이 와야 합니다
아 맞네요 그렇게 되는구나
다 대동단결 3번 ㅋㅋㅋㅋ
1번이네요. 다만 저라면 밑줄을 약간 다르게 쳤을 것 같습니다.
풀이시 가장 강력한 cue는 However;에 이어진 문장과 바로 뒷문장으로 생각했습니다.
밑줄을 어디에다 그었을 것 같나요?
negative approach와 positive approach의 대비는 인문학에서 흔히 등장하는 떡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the 'negative' rather than the 'positive' approach to freedom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선지가 결국 ~하는 것들을 말하므로 밑줄을 저렇게 끊어버리면 negative approach(rather~생략)과 setting boundaries 두 개가 동치라고 봐야 하는데, 완전히 동치라고 보기에는 조금 매끄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negative approach 자체만으로 인간에게 어떠한 boundary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실제로는 negative approach를 통해서 법이 '작용' 하는 것이 setting boundaries로 보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밑줄을 저 줄에서 친다면 조금 더 앞까지는 쳐주고 약간 수정했을 것 같고 선지도 조금 수정했을 것 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라기보다는 논리적으로 매끄러움에 대해 생각을 해서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덧붙이자면, 인간의 비이성적 면모 때문에 법은 (기존 철학가들의 언급한 것이나 인간이 fully rational하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하다라는 것이 이 문장의 핵심인데, 핵심보다도 계속 인간의 비이성적 존재임을 계속 언급하는 등 빌드업이 조금 루즈하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의 문제겠지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핵심이 있는 뒷쪽을 중심적으로 독해하도록 빈칸추론으로 만들고, 빈칸을 law generally___________ 하면서 뚫었을 것 같습니다. 좀 쉬워지긴 했겠지만요.
문제 잘 풀었습니다.ㅎㅎ
사실 함축 의미 문제를 만들 지문을 찾다가 negative와 positive approach를 대비해주는 구문을 보고 삘이 와서 만든 문제입니다
밑부분 자체는 negative vs positive approach라는 좋은 대립쌍이 있지만 위에는 그냥 좀 떨어져서 인간은 비이성적이야. 이성적이었다면 ~했을 거고 ~했을거야... 이런 쓸데 없는 빌드업이 많달까요...ㅎㅎ 원문의 문제가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