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or의사들에게 전부터 궁금했던 것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43265875
어느날 갑자기 세상의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게된다면
의대생or의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1. 잘됐군 잘됐어
2. 곤란하다 누군가가 좀 아파야 한다
ㅎㅎ궁금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부모가 재수 절대 안 시켜준다 해서 4월부터 지금까지 패스, 교재 사면서 알바로...
-
문제에 절댓값 있으면 공비 -1/2 넣어보고 아니면 -1/3 넣어보셈 반박안받음
-
공통은 몇 개 안 틀리는데 화작 2점짜리를 대여섯개씩 틀려서 어쩔 수 없이 언매런 고려중이에요
-
이놈의 팔랑귀 근더 약대갈 점수는 되고?ㅋㅋㅋ 노력하겠습니다~~~
-
약대 ㄱㄴ? 2
현역 33233 재수21122 6모 21121 (90 96 1 91 97) 언미생지
-
그거 재종전용이에요?
-
빌런들 다수 포진 사실 지금 내가 제일 민감한 건 마스크도 안끼고 기침 ㅈㄴ...
-
옛기출 풀고있는데 29,30은 확실히 킬러인거 알겟는데 20,21도 그 당시 킬러에...
-
변춘수 EBS커리+파이널 시너지효과 ㄹㅇ 좋은듯
-
근데 원점수나 백분위라고는 안 함
-
오랫동안 보면 살짝 보일 수는 있다네요
-
언매 공부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언매 보통 1~2틀이고 언매 평가원 기준 평균...
-
수능한권 같은 오르비 북스가 쫙 깔려있네요 ㄷㄷ
-
점심 ㅇㅈ 8
-
사탐 시대컨 2
사탐 인강용 교재 말고 쓸만한 심화교재가 없어서 그나마 브릿지, 리바 등 시대컨이...
-
아 양말젖었다 6
-
비시치
-
사람들은 꽃을 좋아하지만그것이 얼마만한 아픔 끝에피어나는지는 제대로 알지...
-
영어 지문 옆에 파파고 해석본도 같이 제공하기 해줬으면 좋겠다
-
근데 왜 원광대랑 전북대는 전남 전북 나눠서 뽑는거임 2
To도 전북에 훨 많이줘서 전북이 훨씬유리하던데 이유가있나
-
존경스럽다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예비 2009 11~13 > [리트 전개년...
-
. 1
밥 먹어야징 ㅎㅎ
-
점심 닭찌찌 먹고 저녁 나가서 먹는데 커피값, 군것질값 총 70만원 나왔네요.....
-
국어인강 2
Ebs 문학을 확실하게 연계대비 학습이 어느정도 되었다는 가정하에 독서도 연계에...
-
지방일반고 2-1 내신 3.3 (국2 수4 영3 한국사2 화4 생4 지4 중국어4)...
-
공통만 풂. 70분. 14 15 20 22틀. N수생한테 안 깝치겠음.
-
근데 원점수나 백분위라고는 안했음
-
사실상 닭강정이긴 한데 개맛있네요....... 심지어 쬐깐한 반찬 칸 말고 국 칸에 꽉꽉 담아줌
-
모든 게시물을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다.
-
안쓰니까 과목편식 너무 심함
-
아 잠온다 4
-
아
-
쌍사를 다 외울 수 있을까
-
7모 20점 받았고 지금까진 가끔 밥먹으면서 권용기 본게 답니다. 1학년때 내신...
-
일주일에 영어 시간 얼마나 투자하시나요?
-
2~3등급 정도 실력이고 지금까지 김상훈만 들었습니다. 여름방학때 마지막으로 기출...
-
확인연락 읽씹 당하는중 이번에도 역시 쫑이구나
-
젠지화이팅 2
ㅇㅇ
-
가격 차이가 얼마나 심하길래..
-
1컷은 알고있었으나 2컷이 45-47인건 전혀 몰랐는데
-
난 지1물2가 좋아
-
3000덕 걸고
-
너무 도파민에 절여진듯..
-
알바 안 해도 돈이 들어오면 좋겠다 부모님한테 도와달라고 하긴 죄송함
-
생명 일반유전 0
요즘도 일반유전 나오나요? 최근에 다인자만 나와서;;
-
나는 방구석에서 폰만하니 교미못하는게 당연하구나 라고쓰려다가 근데 나도 소리지른다고...
-
음료는 데자와+아침햇살 칵테일로
2죠
어떤 의사가 자기 밥줄 잘리는데 좋아함
저라면 더 윤택하게 살 방법을 연구할듯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 의미가 없어졌다면 그 건강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거 같네요
그렇겠네요.
그땐 질병 치료보다는 수명 연장을 지표로 두고 경쟁하겠네요.
ㅋㅋ재밌는 글이네요. 사실 모든 질병, 고통이 사라지면 그냥 영생이에요.
성형외과 갈걸.. 피부과 갈걸.. 하지 않을까요
가볍게 질문하셨겠지만.. 실제로 이러려면 모든 퇴행성 변화가 안 일어나거나, 몸의 모든 부위에서 재생 회복 기전이 완벽해져야 합니다. 암이걸리거나 뼈가 분쇄가 되어도 감기낫듯 며칠 지나면 다 낫는 거죠. 이러면 아마 이런 회복을 더 빠르게 해주는 쪽으로 의학이 발달할 거에요.
의술은 인간의 생활 불편함 해소에서 나오니 의사의 역할이 사라질 일은 없습니다 ㅎㅎㅎ..
이런거저런거 다 빼고 그냥 일자리가 없어진다면 좋아할 사람은 없겠죠 ㅋㅋ 그동안 공부한 게 다 날라가는데
의사가 질병만 본다는건 구시대적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