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최선을 다해보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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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ㅠ
오르비 회원님들 발밑 수준에도 못미치는 저인데 열심히 하면 될거라는 믿음과 자신감이 지나치게 하늘을 찌르네요...
당장 수능이 240일 가량 남은 이 시점에 실업고를 다니면서 여기저기 실습 이동수업에 정신없이 눈치봐가며 자습하고 밤새도록 공부 하는 것 도 아닌데 어중간 하게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항상 찝찝해 놓고 도데체 왜 열심히 하면 될거라는 자신감이 떨쳐지지 않을까요.. 정식으로 모의고사를 안쳐 봐서 현실감각이 없어서 그런걸까요..노력하면 1등급 쉽게 나올거라고 생각하는 한심이 입니다ㅠㅠ암울한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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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전근대 공부하고나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은데시행년도로 2012년까지 즉...
빨리 공부하셔서 자신감의 근거를 만드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