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482635] · MS 2013 · 쪽지

2014-04-03 21:56:19
조회수 2,152

[햇님쌤] HYPER 문장삽입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4469445

(93.8K) [410]

하이퍼삽입2.pdf

안녕하세요, 햇님쌤 조교입니다.^^

오늘 햇님쌤께서 참 바쁘셔서..
도대체 문제는 언제 만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은 제가 대신 올립니다!!!


아마 오늘 새벽쯤에 HYPER 빈칸 해설과
쪽지 답변이 가능하실 듯 싶네요.


준비되셨나요?

하이퍼 순서논리 #4 -문장삽입
 
문제 나갑니다~~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문제를 푼 사고과정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적절한 피드백을 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정답 및 해설은  토요일 PM 5:30에 공개합니다


선좋아요 후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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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고기 · 477078 · 14/04/03 22:20

    12345512345설명하려고 다시보는데 머리가안돌아가요..!ㅋㅋㅋ내일 다시 와서 쓸게요!

  • 닭고기 · 477078 · 14/04/04 18:43

    아 이거 진짜 어려웠네요.. ㅋㅋㅋ 12345312345랑 완전 헷갈렸는데 12345312345로 다시 수정합니다!음 이번엔 제 사고과정을 좀 다른방식으로 써볼게요 간단히 요약하능식으로욯..

    역사는 증거가 확실히발견되지만 실험은 불가능하다-->우린 역사에서 증거를 필요로함-->그럼에도불구하고 증거가 필요한 역사또한 논쟁을 받아들여야함(역사가 증거없이도 논증가능하다는 의견과 논쟁을 벌인다는것 같네요)-->대망의 박스문장(자연과학에 반하는 입장존재=증거없이 논증가능하다 하는 입장)-->몇몇특징은 역사에 필수적:(뒷문장으로보아 자연과학에 반하는 특징들인 것 같네요=증거없이 나타나는특징)-->하지만 그의견(자연과학에 반하는 입장=역사사 증거없이 논증가능하다는입장)뒤에도 자연과학이 필요하다는의견 또한 여전히 존재
    추가적으로 이 글쓴이는 중립 인것 같은데 맞나요? 마지막문장때뭉에 그렇게 생각하게됐는데 마지막문장에 단어가 어려워서 맞는지몰겠네요...ㅜ

    제가 애 먹었던 부분은 문장자체도 복잡하고 단어도 생소하고 내용도 생소했다는거에요! 게다가 제가 볼땐 12345312345뒤에두문장이 보기에있는 선지랑 같은말이고 보기문이 그걸 요약한건데 요약한걸 앞에써야할지 아니면 자세히풀어쓴걸먼저쓰고 요약한걸 써야할지 헷갈려서 첨엔 12345512345라고 했었네요 근데 지금보니이지문에선 요약한걸 먼저 쓰는게 더 자연스럽네요 하.. 이번 문제는 손으로 직접쓰면서풀었어요.. 게다가 문장이 완전 정확하게 해석이 안되는경우가 너무많아서 의역을 많이했어요 제가 틀린 부분이 많을거라고 예상되는데, 요즘 촬영하시느라 더욱더더더더 많이 바쁘시겠지만 피드백 부탁드려요! 그리고 좋은 문제 감사합니다 !!ㅎㅎ

  • 햇님쌤 · 482635 · 14/04/06 00:17 · MS 2013

    ^^
    지문 내용의 이해 자체가 엇나가셨네요.
    이런 경우는 아무래도
    배경지식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과
    독해력의 부족 두가지가 모두 기여합니다.
    배경지식은 이런 글을 두루두루 읽어보시면 쌓일 것이고,
    독해력은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죠?

    다른 글에서는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었는데
    이 글에서 그걸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닭고기 · 477078 · 14/04/06 00:20

    네 ㅠㅠ 감사합니다 이글은 이상하게 내용도 너무 낯설고 해석이 잘 안되더라구요ㅜ 특히나 이건 의역을 너무많이했네요!앞으로 더 꼼꼼히 공부해서 이런일 안생기게 저심해야게ㅛ어요 ㅎㅎ 감사햅니당 ㅎㅎ

  • 신기한동네아이 · 490598 · 14/04/06 18:5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黑猫白猫论 · 408674 · 14/04/03 22:27 · MS 2012

    12345212345 이런, 들어올 때만 해도 댓글 없었는데 ㅎㅎ 선수 뺏겼네요 ㅎㅎ
    이젠 빈칸이 어려운지 문장삽입, 순서가 어려운지 구별이 안 가네요

  • 黑猫白猫论 · 408674 · 14/04/03 22:35 · MS 2012

    전체적으로 내용을 보면, 역사는, evidential하고 non-experimental하다, 우리는 역사에 있어 이러한 증거기반을 인정한다(we do not find theorists ~~ of the evidence)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역사에서 증거의 범위에 대한 의문 제기를 실질적으로 인정한다.(여기에서 바로 앞문장과 틀어지네요) 그 뒤, 역사에 있어, 감정 이성, 자유선택, 문화 등은 본질적 요소라고 하지만, 이는 원칙적으론 보이지 않고 과학적 역사에 의해서 설명될 수 없다.(non evidential이란 뜻) 이러한 생각의 기저에는, natural science에 대한 배제는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있어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걱정이 존재한다.
    라고 했네요..

    결국, 역사는 증거 기반이고, 우리는 이러한 점을 인정하긴 하지만, 역사의 필수적 요소라는 특성들 중에는 보이지 않고 설명되지 않는, 즉 증거로서 작용할 수 없는 요소가 존재하고 때문에, 우리는 natural science(지문의 말에서 비슷한 것을 찾자면, non-experimental 에 대응되는 experimental 에 해당하겠네요)가 필요하다. 란 내용 입니다.. nevertheless이후 부터는 natural science의 존재에 대한 인정이고, 삽입할 문장은 이에 대한 부정이 과학의 반대 극단에 존재한다는 내요이니, nevertheless앞 2번에 위치함이 바람직하겠네요. 그래야 바로 nevertheless 로 이어져서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ㅎㅎ

  • 닭고기 · 477078 · 14/04/03 22:41

    님이일등!!ㅋㅋㅋ 사고과정을 못썼네요전 ㅎㅎㅎ 내일 써야겠어요

  • 아하이힛데헷룰루랄라 · 483577 · 14/04/05 00:10 · MS 2013

    와..첨엔 5번이라 생각햇다가 이분말듣고 2번이란 생각이들었어요
    대단하세요 진짜 논리대박

  • 黑猫白猫论 · 408674 · 14/04/05 00:35 · MS 2012

    부끄럽습니다 수많은 고수들이 계시는 공간이기에,
    부족함 많은 현재의 제게는 과분한 찬사네요 ㅎㅎ

    가뜩이나 각설이님이나 지단님과 같은 고수분들과 전혀 다른 시각으로 독해한 듯 해서... 불안하네요 ㅜ 근데 결정적으로 두분 해석이 이해가 안가요 ㅜㅜ 게다가 댓글에 다시 댓글이 달린 상황이라 수정도 불가 ㅋㅋㅋㅋ

  • 햇님쌤 · 482635 · 14/04/06 00:20 · MS 2013

    네, 밑에 댓글에 쓰신 것처럼,
    이 정도의 해석 난이도가
    님의 현재의 기준점인 것 같네요.

    즉, 이것을 하나의 기준점으로 보시고
    다시 한 번 정독 하시면서
    올바른 해석의 발목을 잡은게 무엇이었는지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 discombobulated · 452877 · 14/04/03 23:04 · MS 2013

    12345312345

    substansive debate 에 해당하는것이
    passionate opposition 이고
    그걸 설명하는부분이
    역사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토요일이 기다려지네요~~^^

  • 햇님쌤 · 482635 · 14/04/06 00:24 · MS 2013

    9415 설경님이셨군요. ^^
    중간에 일본어로 된 닉도 님이셨네요. 몰랐었네요.

    암튼,
    잘 풀어주셨습니다!

    해설 참고하시고
    담주에 빈칸으로 만나요~

  • discombobulated · 452877 · 14/04/06 00:27 · MS 2013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제가 닉바꾸기를 좋아하는지라~~~^^

  • 각설이 · 463916 · 14/04/04 07:15 · MS 2013

    35412351423
    Nonetheless 뒤로 문제가 제기(역사적 진술을 유도하는[돕는] 증거들이 어떻게, 또는 어느 범위 안에서 채택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쟁을 일으킴)되고, 이 선지 문장 바로 뒤로는 인간성의 특질 사례를 들고, 과학적인 접근의 역사에서는 이 특질들이 명백하지 않은 이론에 근거하는 걸로 본다고 하네요.

    문제 제기 -> (문제의 구체적 내용) -> 문제의 구체적 사례(실제)로 이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12344543212 뒤에 있는 문장은 본래 글에 존재하는 내용을 재확인하려는 것 같구요.
    그래서 35412351423입니다.

  • 각설이 · 463916 · 14/04/04 22:33 · MS 2013

    아, 그리고 이번 주말에 하이퍼 문제 시리즈 중간소장용 pdf 하나 만들어서 오르비에 올려도 괜찮을런지요.

    주말에 복습하는데 문제가 여기저기 퍼져있으니까 영 불편해서.. 이왕이면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게 하고 싶네요.

  • 햇님쌤 · 482635 · 14/04/04 23:01 · MS 2013

    ^^
    그럼요. 감사하죠.
    나중에(5월초)에
    모든 문제와 해설을 정리해서
    한 파일로 올리겠습니다.

    그럼, 그 전까진 각설이님 신세 좀 지죠~~

  • 햇님쌤 · 482635 · 14/04/06 00:26 · MS 2013

    문제 잘 맞혀주셨구요^^
    혹시나 해서,
    각설이님 해석이 제대로 되신건지,
    댓글만으로는 잘 파악이 안되네요.
    해설 보시고 꼭 해석 참고하시구요

    담주 빈칸 문제가 재미있을 겁니다.
    그때봐요~

  • E-sense · 486165 · 14/04/04 10:07 · MS 2013

    12345512345

  • 햇님쌤 · 482635 · 14/04/06 00:29 · MS 2013

    아쉽...

    이 문제는 제 개인적으로 볼때
    소재, 해석 난이도, 논리적 전개 모두
    훌륭한 문제입니다. 반드시 자기걸로 소화하시길 바래요~

  • 한의대 14 +1 · 477896 · 14/04/04 10:48

    12345312345

  • 햇님쌤 · 482635 · 14/04/06 00:30 · MS 2013

    잘 맞히셨습니다.
    그래도 해설 보시고
    필요한 부분 잘 얻어가세요~

  • 한의대 14 +1 · 477896 · 14/04/06 12:43

    감사합니다ㅎㅎ
    양질의 문제보고 많이 배웁니다ㅎ
    앞으로는 사고과정도 적을게요ㅎㅎ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4 11:33 · MS 2013

    12345312345
    History가 astornomy와 volcanology와 같은 실험적학문= 자연과학에 증거에 토대가 된다는 점에서 결합합니다 그리고 비실험적학문에는 결합하지 않죠
    1번 뒤는 역사가 증거로서 사용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역사가 과학과 결합하여 증거로서 사용되는 방법이라던가 허용가능한 범위에 논란이 있다 즉 어느정도 제약이 따른다,반대 입장이 있다는 입장이고 주어진 문장에서 역사과과학과 결합하는데 반대하는 입장이 존재하는데 그건 보통 반대편입장인 비과학적인 입장에서 비롯되고 그에 대한 예로 인문학이 주어지고 논란이있다는 내용이 상술됩니다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5 21:27 · MS 2013

    해석의 정교함이 떨어졌던거 같습니다... 반성하고 갑니다
    그리고 인수 digest는 6월 평가원전에 나오나요???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05 23:35 · MS 2014

    저도 인수 digest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요..
    오늘 인수 p46 3번 문제 한 시간 고민하고 멘붕왔습니다..ㅠ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6 00:54 · MS 2013

    구문때문에 그러신건가여 아님 말뜻때문에 그러신건가요??? 구문이 확실히 복잡하네요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06 00:59 · MS 2014

    둘 다요..ㅠㅠ antecedently probable hypothesis가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worthless 구문도..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6 01:12 · MS 2013

    맞을지는 모르나 제가 아는만큼 말씀드려볼게요.
    가설자가 좋은 가설을 만드는 방법이 주제인건 아시죠?? 그럴듯한(개연성 있는)가설이 아니라 겉보기에는 아닌것 같은걸 가설로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antecedently probable한 것이 아니라 apparently unlikely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지식이 확대되가 됩니다( 이것이 자연과학의 목적)
    그리고 worthless는분사구문으로 보는게 맞을듯요 일단 주어인 가설과 일치하기 때문에 주어를 생략하고요 접속사(although정도 생략된듯)와 being을 생략해서 worthless형태가 된듯합니다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06 01:17 · MS 2014

    아하 분사구문의 생략된 접속사가 although라고 보는게 해석이 어울리네요.. 근데 왜 antecedently probable이 개연성 있는 이 되나요?ㅠ 2번이 답인 이유도 잘 모르겠네요..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6 01:23 · MS 2013

    probable이 그럴듯한의 의미라서 의역했고요 그럴듯한 가설이니까 친근성이 없는건 아니죠 오히려 그럴듯하니 친근하죠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06 01:34 · MS 2014

    흡.. 전 아직 멀었나봅니다 ㅠ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6 01:36 · MS 2013

    아직 시간 있으니까 힘내세요 어려운 건확실한듯요!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27 · MS 2013

    밑에 해석 보시면서
    충분히 셀프 피드백 하셨으리라 믿겠습니다.

    다음 빈칸 문제 기약합시다~
    그리고 인수는 5월 중 계획인데,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ㅜㅜ

  • 축구신동지단 · 442800 · 14/04/06 01:31 · MS 2013

    답은 맞췄으나 디테일이 약한거보면 좀 더 노력해야할거같네요..

  • 무미건조 · 376010 · 14/04/04 15:14 · MS 2011

    12345512345
    문맥의 흐름상 5번에들어가는게 맞다고 여겨지는데
    모르는 단어와 숙어가 많아 해석하기가 좀 난해하네요 ㅠㅠㅠㅠ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28 · MS 2013

    많이들 힘들어하시네요.
    그럴수록 더욱 꼼꼼하게~
    해설 참고하시구요~

  • 경희韓醫 · 482090 · 14/04/04 17:21

    12345312345
    과학의 침투와의 반대가 감정 이성 자유선택등과 match 되고 4번과5번은 들어가기에 부적절해보입니다
    이것이 뒷문장 과학적방법으로 설명하지 못한다와 연결되어
    삽입된문장의 반대되는관점 즉 자연과학은 설명할수있으나 인간의특징은 설명할수없다는게되죠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0 · MS 2013

    일단 정답 방향성은 잘 잡으셨구요.
    디테일한 해석과
    글의 구성을 대조로 설정하는 것 정도만
    본인의 방식과
    해설과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경희韓醫 · 482090 · 14/04/04 17:25

    일단 어휘수준이 ㄷㄷ하네요 단어장에서 혹시 나오려나 하고 외운게 나오네요
    encroach침투하다
    abate감소하다
    이런것들 수능에 나오려나 했는데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2 · MS 2013

    encroach는 어렵긴하지만, 수능용 단어가 맞구요,
    abate는 아마 debate를 잘못보신듯.

    오히려 contravention은 수능 단어가 아니라서
    주석을 달아줄까 하다가
    문맥으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 판단하여
    그냥 뒀습니다.
    나머지 단어들도 모두 수능 단어들입니다^^

  • 치자피즈 · 495625 · 14/04/04 23:30 · MS 2014

    12345354321

    맨처음에 encroachment, volcanology 등 모르는 단어가 있어서 헐 우짜노;;;; 하고 봤다가
    여러번 꼼꼼히 보고나서야 풀었네요 어휘 수준이.... ;;; 어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박스 안 문장을 좀 더 수월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문을 먼저 읽어보았어요.
    이게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요.



    역사는 evidentially하게 성립됐지만, 비실험적인 discipline이 되가는 것에서,
    두 과학 학문과 결합한다고 했습니다.

    1 우리는 증거의 contravention 안에서 역사가 쓰여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론가들을 찾지 못한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묻고, 어느정도로 evidence가 historical accounts를 가이드 해야할지는 substantive debate를 허락한다.


    3. 몇몇 humanity의 특질들은 역사에 본질적으로 여겨진다 : 감정, 합리성, 자유 선택, 그리고 역사적 의미 등.

    4. 그러나 그러한 특징들은 원칙적으로 과학적 이론에 의해서 보이지도 않고 inexplicable하다.

    5. 이러한 걱정들 뒤에는 종종 더 nebulous concern(자연과학의 배타적인 사용이 우리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에 deleterious한 영향들을 가질 것이라는)
    이 있다.

    박스 안의 내용은
    역사 존재들로의 과학적인 encroachment의 열성적인 반대는 주로 자연과학의 반대의 관점에서 나온다

    단락을 끊어서 보았는데요,

    맨처음부터 2번뒤의 문장까지는 같은 맥락,

    3번부터 5번까지는 묶어도 될 것 같지만,

    some feature of humanity, passionate opposition이

    exclusive use of natural science, scientific encroachment 와는 반대되는 입장?? 개념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런데 the oppsite perpective against natural science에 some feature of humanity가 종속되어있거나 할 것같은데,
    박스 안의 opposite perspective against natural science는, some feature of humanity가 나오기 전에 나와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갑자기 some feature of humanity가 나오는게 뭔가 생뚱맞았다고나 해야할까요.

    사고과정이 맞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5 · MS 2013

    해석하신걸 보면
    충분히 가진 실력 안에서 잘 찾아내셨습니다.

    저야, 배경지식의 베이스가 있지만,
    그게 정확히 없는 상황엣서
    가진 정보만으로 문제를 풀어내신게
    참 좋네요.

    글 전체를 해설하는 걸 떠나서
    문제를 푸신 논리 자체는
    좋습니다~

    이렇게 하고,
    배경지식이나, 영어적 표현들은 점차 익혀가면 되죠!

  • Medical과잠 · 499022 · 14/04/05 00:45 · MS 2014

    처음에 쭉 읽고 뭔 소린지 몰라서 허둥지둥대다가 15432515432로 했는데, 지문을 다시 진짜 천천히 읽어보니 opposite이란 단서를 활용하면 뒤의 humanity가 나오는게 적절하다고 여겨졌고, humanity의 몇몇 특징들이 보이지 않고 설명될 수 없어서 마지막에 natural science를 도입하지 않고는 제대로 우리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 라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결국 답은 15432315432가 되겠네요.. (맞나요? 혹시 틀리다면 알려주시길..ㅎㅎ)솔직히 문제로 나오면 틀렸겠죠ㅠㅠ 고난도 문제 자주 접해서 멘탈이 깨져야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6 · MS 2013

    ^^
    해석 디테일이 좀 어긋나셨구요.
    해설 참고하시면서
    부족한 부분 메꾸시면 됩니다.

    굳이 멘탈 까지 일부러 깨뜨릴 필요야... ^^

  • 성호석 · 491403 · 14/04/05 01:10 · MS 2014

    12345312345
    시간이 부족해서 해설은 마음속으로만~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6 · MS 2013

    넵, 열공 하시구요.
    다음 문제도 잘 맞혀주시길~

  • Maisie · 426878 · 14/04/05 01:37 · MS 2012

    12345354321이요!
    빠르게 푸느라 자세하진 않았지만.. 4번 부분은 문장이 들어갈 틈이 안보이는거같고 여차저차 마음속으로만..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7 · MS 2013

    그렇죠.
    삽입 문제를 풀 때,
    나머지 선지들의 여백이 있는지를 살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05 01:45 · MS 2014

    12345312345
    역사 연구 방법론에 대한 지문맞죠?ㅎㅎ
    백프로 독해로 푸는 깔끔한 삽입문제 감사합니다~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7 · MS 2013

    배경지식도 빵빵하시네요~~

  • 서울대경제학과15학번 · 492135 · 14/04/05 01:53 · MS 2014

    12345312345 이번 문제 진짜 어렵네요ㅜ 거의 해석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답을 고르게 된 사고과정도 글로 옮기기가 힘드네요. 간단히만 써보자면.. 자연과학과 반대되는 관점이 some뒤의 내용을 아우르고 있는 것 같아서 답을 골랐네요. 이번문제는 정말 느낌으로 풀었네요..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39 · MS 2013

    네, 이 문제는 스스로 흐뭇한 문제였습니다.
    제가 영문학과 역사학을 이중전공한 터라...ㅋㅋ
    사심이 좀 반영되었다는...

    아무튼, 잘 맞히셨구요.
    해설 보시고, 해석도 한 번 점검해보시구요~

  • 리뉴얼 · 484657 · 14/04/05 10:47 · MS 2013

    12345312345 삽입문장의 자연과학과 반대되는 시각을 some feature of humanity가 받는거고 그다음은 흐름이 자연스러운거 같아서 골랐어요. 어렵네요ㅠㅜ단어도 한 네개는 모르는거같아요..어휘 보충이 필요한거죠??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40 · MS 2013

    수능 최상급 어휘에 대해 보충이라기 보다는 점검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저, 새삼스러운 보충보다는
    어휘 유지 및 습득의 생활화? 정도가 좋겠네요.
    저도 단어 외웁니다 ^^

  • 뚫뚜루 · 486993 · 14/04/05 13:03 · MS 2014

    12345212345

    주어진 문장이 passionate opposition이 존재한다 입니다. 어떤 opposition인가 봤더니 natural science에 관한 opposition이더군요.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은, history는 evidentially 하고 non-experimental 하며 두번째 문장으로 보아 'history가 evidentially하는 성질이 있는것에 부정적 태도'가 큰 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문장도 natural science에 반대(자)이니 natural science를 astronomy and volcanololgy 그리고 뒤에 나올 feature of humanity로 본다면 같은 맥락을 하고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2번 다음 문장이 Nonetheless로 시작하고 뒤에 문장들이 읽어보니 invisible 하고 inexplicable by a scientific history!!! 라고 하니 scienctific history를 experimental한걸로 본다면 주어진 문장은 1번 아니면 2번 으로 생각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 많이 했으나, 첫번째 문장의 discipline과 두번째 문장의 theorists 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생각해서 2번을 답으로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주어진 문장보고 쉽겠구나 했는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문장삽입 풀다보니 이게 문장들어갈 자리 뚫어놓은 빈칸문제와 다른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구요, 평가원이 영어를 쉽게내라는 지시하에 빈칸을 줄였기에 변별력을 위해 문장삽입을 변별력 갖춘 문제로 만들거라는 생각이 자연스럽다는 생각드는군요ㅎ

    해설과 다음주 문제도 기대하겠습니다. 화,목,토 즐거움 햇님쌤 감사합니다.

  • 햇님쌤 · 482635 · 14/04/06 01:43 · MS 2013

    전략적인 풀이가 성공하려면
    최소한의 주제 파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소재에 대한 배경지식도 어느 정도 필요하구요.

    즉, 기본적인 내용의 파악이
    베이스가 되지 않으면
    전략적 도식은 글과 따로 놀게 되죠~

    아무리 이런저런 얘기를 해도
    결국 영어는 해석이란 얘기가 되겠죠~

  • 햇님쌤 · 482635 · 14/04/05 18:18 · MS 2013

    정답 공개합니다!

    12345312345

    해설 궁금하실테니 바로 시작해보죠.^^

    Passionate opposition to scientific 'encroachment' into history exists, usually from the opposite perspective against natural science.
    보통은 자연과학에 대한 반대 관점에서 나온, 과학의 역사로의 잠식에 대한 강력한 반대가 있다.

    *발문이 opposition으로 시작합니다. 논리의 흐름을 묻는 질문에서 매우 중요한 힌트가 되겠죠. 즉, 무엇이 무엇과 반대되는가를 파악하는가가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이 역사학으로 잠식해 들어오는 것에 반대한다는군요. 그리고 이런 반대가 자연과학에 대한 반대 관점으로부터 나온 것이라 했습니다. 자연과학의 반대관점이라면, 그리고 역사학이 등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것은 아무도 인문학이 되겠죠.
    그렇다면, ‘인문학 분야에 자연과학적 요소가 잠식해 들어오는 것에 대한 반대’라는 논리가 하나 완성되는군요.

    History joins astronomy and volcanology in being an evidentially founded but non-experimental discipline. We do not find theorists arguing that history should be written in contravention of the evidence. Nonetheless, to ask how and to what extent the evidence should guide historical accounts does permit substantive debate.
    역사학은 증거에 의해 확립되지만 실험에 근거한 학문은 아니라는 점에서 천문학과 화산학에 합류할 수 있다. 우리는 역사학이 증거에 반하여 쓰여지는게 당연하다 주장하는 이론가들을 발견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증거가 역사학의 설명들을 어떻게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이끌어야 하는가를 묻는 것은 중대한 논쟁을 허락하고 있다.

    *지문의 시작이 ‘역사학’입니다. 역사학이라는 소재를 규정짓는 것에서 글이 시작하는군요. 이미 발문에서 역사학과 같은 인문학이 자연과학의 간섭에 반대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니, 이것을 참고하면서 그 성격의 규정을 읽어봅시다. 역사학의 성격은 ‘evidentially founded but non-experimental discipline'이라고 했군요. 즉, 증거에 기반하나 실험에 기반하지는 않는 학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증거가 어디까지 역사학적 설명에 관여하는가는 중대한 논쟁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증거와 역사학적 설명이 대립관계를 형성하고 이는 위에서 우리가 설정한 대립관계와의 대입을 통해 증거=자연과학, 역사학적 설명=인문학이라는 결론을 끌어낼 수 있겠군요.
    그리고 흐름 문제에서 중요한 도입-상술의 맥락에서 볼 때, 여기까지 중대한 논쟁이 시작되는 배경을 설명했지만, 그 중대한 논쟁이 무엇인지의 상술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Some feature of humanity is deemed essential to history: emotion, rationality, free choice, or cultural meaning. Yet that feature, it is argued, is in principle invisible to or inexplicable by a scientific history. Behind these concerns often lies a more nebulous concern that an exclusive use of natural science will have deleterious effects on our understanding of ourselves.
    인문학의 어떤 특징은 역사학에 핵심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감정, 합리성, 자유 선택, 혹은 문화적 의미. 그러나 그 특징은 원칙적으로 과학적 역사학에는 보이지도 않고 그것에 의해 설명될 수도 없는 것으로 주장된다. 이러한 근심들의 뒤에는 자연과학의 배타적 사용이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해로운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대략적인 근심이 놓여있다.

    *인문학의 요소가 자연과학적 관점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것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인문학이 자연과학의 간섭을 왜 반대하는지가 나와있죠, 즉, 논쟁의 상술 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논쟁의 시작-인문학의 자연과학에 대한 격렬한 반대-그 이유라는 맥락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이해되셨나요?
    되짚어봅시다.
    이 지문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어디에서 시작되었죠?
    발문의 opposition to~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즉, 대립관계의 파악에서 시작된것이죠.
    대립관계가 설정되었다면, 다음의 사항들이 파악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① 그 대립의 대상들이 누구인지
    ② 그 대립의 대상들을 나누는 기준
    ③ 그 대립의 이유

    개인 피드백은 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뚫뚜루 · 486993 · 14/04/05 19:23 · MS 2014

    아... 그렇구나.... 난 안드로메다로 갔구나...
    저녁먹은거 토할만큼 공부해야겠군요.....ㅎ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 黑猫白猫论 · 408674 · 14/04/05 22:18 · MS 2012

    같이해야겠네요 ㅜ

  • 그날에 나 피우리라 · 489459 · 14/04/06 00:50 · MS 2014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 黑猫白猫论 · 408674 · 14/04/06 11:14 · MS 2012

    과학이 역사를 잠식하는 것에 대한 반대는 주로, 자연과학에 대한 반대의 입장쪽에서 존재한다.


    역사는 실험이 아닌 증거에 기반[하여 과학(astronomy and volcanology)과 결합한다.]([] 이 부분만 없이 읽었어요 ㅜ)
    우리는 증거에 반하면서 역사가 쓰여야 한다는 이론가를 발견하지 못한다.(우리는 역사에 있어 증거에 기반한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역사적 설명에 있어 증거의 작용방버, 그 범위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논쟁을 허락한다.

    humanity의 본질적 특성(emotion, rationality, free choice or cultural meaning)은 역사에 본질적 특성이 된다.
    그러나 이런 특성은 scientific history에게는 보이지도 않고, 설명되지도 않는다. (humanity의 특성이 역사의 본질이 되고,
    이는 과학적 역사=natural science와는 대립관계) 이러한 걱정의 기저에는 자연과학의 배타적 사용이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그냥 붙이자면 history에 대한)에 해로운 효과를 미칠거란 걱정이 존재한다.
    (이 문장은 인문학에서 자연과학에 대한 opposition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문장이었는데... 혼자 빠가같이 읽어버린...)

    제가 해석한 그대로 입니다.(이해 이전에 그저 직역했을때) 많은 부분에서 쌤 해설과 겹치는 것 같지만, 전 방향이 완전히 반대로가버렸어요..

    삽입할 문장(이걸 발문이라 하나요)에서는 자연과학과 반대의 입장이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글의 첫 문장에서는 역사가 자연과학과 만날때는 증거에 기반하고 실험적이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 순간, '역사가 자연과학과 만날때'가 머릿속에서 증발해서, 역사=증거 실험적=자연과학의 구도가 형성(과학이 실험이라니 너무
    자연스러워서...) 되어버렸어요
    그러고 나니 그 뒤 부터 완전 딴소리로 읽게 되더군요. 두번째 문장은 우리는 역사학이 증거에 반하여 쓰여지는게 당연하다 주장하는 이론가들을 발견할 수 없다.
    (이게 제 해석, 우리는 역사학이 증거에 반하여 쓰여지는게 당연하다 주장하는 이론가들을 발견할 수'는' 없다. 이건 쌤 해석이지요. 제 해석에는 '는'자가 없어요.. 읽고 있는 관점이 달라서..)
    nonetheless문장은, 논의를 허락한다로? 아 바로 앞 문장에서 evidence를 인정한다했는데, 여기서 논쟁을 허락한다는 걸 보니, evidence만으로는 안된다는 거군! 이라고 생각한...(쌤은 여기서, 반대!라는 입장을 가지셨지만, 전 아 인정은 하는데 논의는 허락하는 걸 보니
    뭔가 증거만으로는 문제가 있구나... 아 그래서 위에서 non-experimental이란 말을 썼군, 역사는 증거기반이지만 실험은 아니랬는데,
    혹시 이 글은 역사는 증거와 실험을 다 갖춰야 된다는 글이 아닐까? 하는 멍멍이 소리를... 혼자 하고있었어요 ㅜ)
    그러고 그다음 문장에서, 역사는 증거를 기반하는데, 인문학의 특징중 몇가지(emotion~cultural meaning)는 역사의 본질이라네요.
    즉 역사는 증거기반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문학의 특징중 몇가지도 핵심이 된다. 그런데, 이게 scientific history(scientific이 신경쓰이지만,
    그 뒤에 history가 붙으니, 역사의 한 부분인가보다← 뭐 이따위 생각이 다있는지...)로는 설명이 안된다네요.

    아 결국 역사를 증거기반이라고만 하면, 역사의 또 다른 본질들이(증거가 아닌 인문학의 특징들) 역사의 핵심이라는 증거로는 설명이 안되는 구나.
    (이순간 바로 expreimental = natural science가 등장할 차례군, 이러고 있었...) 그 뒤 문장은 너무나 이 관점으로는 너무나 자연스러웠던...
    결국 과학의 배타적 사용은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갑자기 웬 인간?이란 고민도 없이 바로, '아 결국 역사 얘기'라고 파악)에 해로운 효과를 미칠것.

    딱 한문장(본문의 첫문장) 빼고는 거의 대부분의 해석이 문자상으로는 같았어요..근데 다른관점으로 보고 있어서 이해는 완전히 다르게 한.. ㅋㅋㅋ
    이제 삽입할 문장을 보니, '자연과학의 역사에 대한 잠식'(experimental=natural science라고 본 제 입장에서는,
    아 첫문장에서 역사는 non-expreimental이란 말의 보충인가 보다. 정도로 변신 ㅋ) 당연하게 nonetheless앞으로 배치 되었어요..
    (제 관점으로 보면, nonetheless뒷 문장은 역사에서 증거기반인 것'만'은 안된다 란 내용이 되버리고, 쌤 해석에서는
    역사에 있어 증거(=자연과학)에 대한 대립구도가 되죠)

    정말 첫 문장에서 일정 부분을 날려버리고 나니, 완전 딴소리가 되는 신기한 경험... 디테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어요 ㅜ (어쩐지 너무 술술 읽히더라니) 많은 배움이 됩니다.(한시간동안 쳐다보고있었습니다... 잘못된 생각이 너무 굳어져서...)

  • 햇님쌤 · 482635 · 14/04/06 12:47 · MS 2013

    정말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저도 보면서 약간 전율이 오는데,
    님은 어땠겠습니까.

    휴일이 없는 저에게
    일요일은 상대적 박탈감이 큰 날인데 ㅜㅜ

    님의 열정이
    저에게 다시 힘을 주네요!
    ㅋㅋ
    수특 변형문제 다 만들어서 오늘 중으로
    올려드리고 말겠어욧!!

  • 黑猫白猫论 · 408674 · 14/04/06 13:10 · MS 2012

    휴일도 없이.... 부족함 많은 재수생 감동하고 갑니다..ㅜㅜ

    언제나 감사드려요 ㅎ 공부거리가 많다는건 좋은거네요 ㅎㅎ